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이어 합천으로 달려간다
가을 정취로 가득한 분홍빛 물결
가을이 깊어가면서 분홍색 꽃이 짙어 가고 있다.
'분홍억새'로 불리는 핑크뮬리가 개화를 시작한 것이다.
장소는 경남 합천군 합천은 영창리에 있는 신소양체육공원이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합천이 가을 핑크빛으로 물든다
현재 이곳에는 핑크뮬리가 절정으로 피었다.
가을의 전설처럼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가우라 아름다운 가을 하늘까지 선사한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아름다운 황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체육공원 이다.
평소에는 그저 평범한 체육공원이 가을이면 방문객들의 발길로 분주해진다
가을 정취로 가득한 핑크뮬리 때문이다.
신소양체육공원 일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공원은 분홍빛 물결로 가을 나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SNS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핑크뮬리 명소 중 하나로 눈길을 끈다.
그럼 합천 핑크뮬리를 속으로 들어 가 본다
주차장에서 도착하면 합천야구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제일 먼저 황화코스모스 반겨준다
그리고 그 너머로 신소양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멀리서부터 분홍빛의 핑크뮬리 물결이 시선을 사로잡다.
합천 핑크뮬리 신소양체육공원의 유명한 포토존.
낮은 언덕을 빙빙돌아 올라가야 되는 곳으로 한 그루의 나무 덕분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신소양체육공원에 다다르자 구절초와 어우러진 핑크뮬리 군락지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핑크뮬리 군락지 한쪽은 언덕을 이루면서 더욱 시각적인 효과를 안겨준다.
마치 순천만호수정원의 인공언덕을 연상케 한다
핑크뮬리 꽃밭 속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지는 16,000㎡의 규모를 자랑한다.
합천군에서 관광명소의 조성을 위해 가꾼 핑크뮬리 공원이다.
어느새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신소양체육공원
이름은 ‘체육’공원이지만 이 계절엔 합천읍을 통틀어 최고의 ‘풍경 맛집’으로 변한다. 핑크뮬리(꽃말 ‘고백’) 때문이다
드넓은 공원을 가득 메운 핑크뮬리의 물결이 정말 장관을 이룬다.
시선을 두는 곳마다 고운 선분홍 빛깔이 두 눈을 화사하게 만드는데,상쾌한 주변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짙은 가을을 만끽하게 해 준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아래 구름 분홍물감을 흩뿌린 듯 화려한 핑크뮬리의 향연은 끝없이 펼쳐진다
분홍색 물결은..
여심을 저격하는 분홍빛의 핑크뮬리 단풍이 있는 곳은,
너도 나도 핫모델급으로 변신하는 경연장 내마음에 너 핑크 핑크이다
핑크빛 가을의 정취를 11월 초까지 분홍 물결을 이루며 깊어져 가는 가을 일상에 합천의 명소로 등극하여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금 합천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는 딱 보기 좋을때 이다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져 있고 꺽인 아이들 없구..
거기다가 파란 하늘에 흰구름 예쁘게 떠 있는 정형적인 가을풍경 이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황홀한 풍경
하지만,한낮 따가운 햇살은 여름으로 다시 돌아 온 기분이다.
이제는 가을이면 핑크뮬리 살랑이는 곳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속에 인생샷 올리는 sns사진들도 인기몰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
바람에 따라 하늘하늘 물결치는 핑크뮬리를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가을과 겨울사이에 꼭 핑크뮬리와 어울린 사진 한장 남겨두는 센스가 필요한 요즘 분홍빛억새가 새벽안개에 자욱히 감싸일때, 또는 이른 아침 새벽이슬방울에 베인 햇살이 눈부시게 비출때 더 아름다운 핑크뮬리이다
공원 거의 전체가 핑크뮬리로 덮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통 핑크빛 물결을 볼 수 있다
빛에 따라,사진 찍는 기술과 방향에 따라, 또는 낮과 밤에 따라 군락으로 모여있는 핑크뮬리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핑크뮬리 사이로 길이 나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핑크뮬리 밭에 쏙 들어간 듯한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평일이라 주말에 비해 사람이 적은 것도 있지만 공원 자체가 넓고 핑크뮬리도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주말에 사람이 몰려도 구경하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늘에는 다양한 모양의 구름
땅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 나들이 나온 기분 제대로 났다.
살랑살랑 흔들리는듯,
정지된듯도 하는 모습에,
분홍빛가운을 입고 선녀들이 쑥쓰러운듯 춤추는 자태같은...
몽환적인 꽃의 모습에 너도나도 감탄중
언덕 정상에서 바라 본 신소양체육공원의 전경이다.
선분홍빛 핑크뮬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그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다.
여태껏 보았었던 핑크뮬리 군락지 중 최고의 규모가 아닌가 싶다
화려하고 고운 빛깔로 저희의 마음을 유혹한다.
멀리서 봐도 분홍빛 카펫을 깔아 놓은 듯 분홍의 물결이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득.
가을 국내여행으로 합천 해인사 소리길, 억새ㆍ은하수 만나는 합천 황매산 억새평원 있다 핑크뮬리 군락 속에 있으면 마치 환상의 동화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핑크빛깔이 너무 진하지 않고 연해서 더더욱 매력적인,
사진으로도 또는 실물로도 신기한듯 빠져버리게 만드는 몽환적인 꽃!...
체육공원 평지에 동심원 형태로 핑크뮬리를 식재했는데, 이 풍경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핑크빛이 넘실거리는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경남지역에서 이렇게 큰 핑크뮬리 군락지는 없을것 같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이들의 휴대폰,카메라 담기고 SNS에 앞다퉈 등장하는 갈대를 닮은 분홍빛 식물,
미국이 원산지인 바로 ‘핑크뮬리’다.
가는 길목마다 구절초 꽃길이 열리고..
핑크뮬리 군락지 한쪽편에서는 또다른 가을의 전령사인 구절초가 예쁘게 자리잡고 있다.
구절초 뒤로 분홍바늘꽃이라는 생소한 꽃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빛깔로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만든다.
핑크뮬리와구절초
아름다운 꽃길이다
핑크뮬리는 벼과 식물이다. 농부들이 애면글면 가꾸는 벼와 친척인 셈이다.
다만 벼와 달리 오로지 조경용으로만 식재된다. 벼는 가을에 노랗게 물들지만 핑크뮬리는 연분홍으로 물든다
핑크뮬리와 구절초가 내어주는 가을길은 너무나 상쾌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빛깔과 대비되는 분홍빛 핑크뮬리는 한 폭의 그림이 아닐 수 없는데,그 아름다운 길에서 느끼는 가을의 향기는 너무나도 진하고 은은하다.
언덕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공원 전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핑크뮬리가 햇볕을 받으면 훨씬 쨍한 색감으로 빛나 보인다
하나의 줄기로서는 못나지만,한곳의 무리로 뭉치면,분홍색 물결이 일듯이 펄럭이는,,,,
분홍색 솜털인가,아니 솜사탕마냥 최고의 눈호강이자 인생샷성지로 탈바꿈시키는 풀님
동심원의 미로처럼 꾸며 놓은 핑크뮬리밭을 보자니 상큼발랄한 느낌이다.
두 갈래로 머리를 땋은 ‘빨강머리 앤’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싶다.
함안에 있는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보다 10배이상 크다고 생각되는 군락지제주도에서 시작해 어느샌가 전국적으로 유행을 타게된 핑크뮬리.
체육공원 옆으로는 산책로가 나 있다.
핑크뮬리에 홀린 관광객들의 시선에서는 살짝 비켜서 있지만, 억새와 갈대가 익어 가는 강변 흙길을 걷는 정취가 제법 깊다.
햇볕을 받아 빛나는 핑크뮬리 너머로 나무들, 강까지 보이니 이국적인 풍경이로다
기분 좋은 구절초 꽃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품길이다
구절초 하얗게 물들이고 그윽한 향기가 진하게 풍긴다
언제부턴가 몽환적 분위기를 점령하듯 온나라 구석구석까지 커풀 인생샷 성지로, 9~11월경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꽃이되어 장관을 이루어 꽃이 피는, 억새와 비슷하게 생겨 분홍억새라고도 부르는, 핑크뮬리가 가을꽃의 전령사로 새삼 등장한다
입구에서 핑크뮬리 대단지에 놀라서 거기서만 사진 찍고 가지 마시길..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다리가 보이는데 꼭 건너가서 황화코스모스 덤으로...
황하코스모스
멋진 나무들과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이다.
햇살이 넘 강해
부분적인 제대로 색을 못내었다
전체 풍경으로...
황화코스모스꽃말은 소녀의 순결, 애정, 야성미 등이다
황강변에서 잠시 쉬어 가면서..
아름다운 가을은 익어가고 익는중이다
합천도 가을이 차분히 내려앉고 있는 모습이다.
합천의 가을은 황강을 따라 온다.
합천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강이다.
황강 주변만 차분하게 살펴도 하루해가 짧을 만큼 볼거리가 많다.
‘더 높고 더 크고 더 길면’ 기존 시설은 금세 애물단지 전락투명 하도록 맑고 높은 푸른 하늘,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아련한 분홍빛이 살랑살랑 잔잔한 물결처럼 흔들리며 몽환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식물 핑크뮬리,황화코스모스
경남 거창,합천 하루 두곳 가을여행지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가을 정취로 가득한 분홍빛 물결의 핑크뮬리와 함께 한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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