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드라이브코스 많겠지만 복잡한 관광지가 아니고 여유롭게 국도를 따라 경주 바다를 만날 수 있는 하서항 사랑의 열쇠를 찾아 가 보았다.
오고가고
몇번 왔던곳!!!
오늘 날씨가 좋아 풍경을 담아본다
사랑이 이루어지는곳 물빛사랑마을 하서항은 예전에 율포진리항으로 불리었다
방파제 입구를 기점으로 좌측으로 경주바다를 바라보며 주상절리가는길,
그리고 우측은 다녀온 사랑의 열쇠 방파제 이다.
하서항 물빛사랑마을 이다.
그래서인지 사랑스럽게 물빛과 사랑으로 글씨도 그렇지만 색감도 잘 표시 되어있다.
경주 하서항
사실 하서항은 주상절리을 볼 수 있는 해파랑길 코스의 항이다.
하서항에 주차를 하고 읍천항으로 혹은 읍천항에 주차를 하고 하서항으로 이동하면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산책 코스이다.
날씨가 좋다면 푸른 하늘과 빨간색의 조형물이 아름다운 포토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경주의 주상절리를 여행 오셨다면 하서항의 사랑의 열쇠 조형물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 하서항 무료 주차장에서 가벼운 걸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방파제가 있기 때문에 낚시를 즐기는 여유로운 분들을 볼 수 있다.
읍천리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파도소리길 해안산책로를 따라 하서항까지 20~30분이면 걸을 수 있는 거리이다.
시간이 있으면 부채꼴 주상절리를 구경하고 누워있는 주상절리, 솟아오른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를 구경하면 좋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주상절리로 이어진 읍천항부터 하서항까지의 1.7km
에메랄드 바닷 속에서 건져 올라온 물고기들의 활기찬 몸부림이 시선을 고정
방파제 끝에는 사랑의 열쇠(자물쇠)가 있다.
사랑의 열쇠가 제법 웅장하다.
사랑의 열쇠가 채워져 있다.
연인들 방문 강추!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하트
우리가 걸어온 하서항 방파제
물개조형물과 양남 마을 풍경이 바다건너 들어온다.
서로의 사랑이 키를 찾을 수 없는 것처럼 영원히 채워져 있길 바래본다.
경주 가볼만한곳
율포진리항은 행정구역 상 경주라고 하지만,
이곳은 울산 북구와 무척 가까워서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근의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많은 음식점과 카페가 성업하고 있어서 경주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벤치를 비롯한 사랑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젊은 연인들이 찾는다면 다양한 사진을 추억으로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
방파제의 데트라포트 뿐만아니라 길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이런 곳에 낚싯대 던져놓고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방파제 길에는 하트 벤치 포토존이 있어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예쁜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하서리 마을
경주 가볼만한곳
물빛사랑마을의 사랑의열쇠(하트자물쇠)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율포진리항 200여 미터 구간의 방파제에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하트하트 한 조형물인데. 방파제의 끝에 대형 자물쇠를 만들어 놓았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사랑해
율포진리항/사랑의열쇠
경주여행 이라고 하면 대부분 시내권(황리단길, 대릉원 등)이나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한 시외권인 불국사 또는 석굴암을 주로 찾곤 한다.
그리고 경주의 바다를 보기 위해서 감포를 찾곤 하는데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를 다녀가는 분들도 많이 는 듯하다.
경주 주상절리(앞전포스팅)와 같은 파도소리길에 위치한 물빛사랑마을의 사랑의열쇠를 소개 해 보았다.
신라 충신 박제상 부부의 애틋한 사연을 모티브로 세운 사랑의열쇠로 2015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양남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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