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23년앨범

경남 거창 :: 아름다운 산그리메를 그려내는 우두산 자락에서

 

 

 

 

 

 

 

사진을 가까이 하고 부터는 그계절에,그시기에 풍경을 따라 흐름으로 가는것 같다.

山에 미쳐 있을때에는 날씨에 관여 하지 않고 오로지 산길을 헤집고 다녀던 기억들이..

헬스장 외에 운동을 소홀히 했던니 체지방이 붙는다.

오늘 일기 예보은 흐림 사진은 접어두고 제대로 운동으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전에 장군봉으로 올라 비계산까지의 종주 기억들이 떠오른다.

추억이 있는곳은 언제나 즐거움일듯 하다.

몇년만에 찾은 우두산,,오늘 오후 비소식이 있어서 장군봉,바리봉은 건너뛰고 고견사로 치고 올라간다.

 

 

 

 

 

 

 

 

 

 

 

 

산 행  지 : 의상봉(1,038m)-우두산 정상(1,046m)/ 경암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산행경로 :고견(견암)폭포 -고견사-의상봉(1,038m)-우두산 정상(1,046m)-마장재-고견사 주차장

산행시간 : 대략 5시간 정도

 

 

 

 

 

 

 

 

 

 

 

 

산행 시작시에도 하늘은 잔득 흐려있다.

고견사 방향으로 오른다.

 

 

 

 

 

 

 

 

 

 

 

고견사를 경내을 보면서 잠시의 쉼을 가지는데 마음에는 소리 없는 평화가 전해지더군...

 

 

 

 

 

 

 

 

 

 

 

 

고견사

                                              고견사는 해인사 말사로서                                                  

  신라 문무왕 7년에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

 

  고견사에서 의상봉으로 가는 등로는 절을 통과하게 되어있다.

 

 

 

 

 

 

 

 

 

 

 

 

 

우두산은 예전에는 별유산이라고도 하였으며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하여 의상봉이라고도 하며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로 의상봉의 상봉은 우두산이다.

 

 

의상봉이 상봉인 우두산보다 많은 등산인의 발길을 끄는 이유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우두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 등의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의상봉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데 고견사의 세가지 구경거리로 높이 80m 되는 가정산 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지금은 암릉구간 곳곳에 계단을 설치하기 위해 공사준비가 한창이다.

 

 

 

 

 

 

 

 

 

 

 

 

 

 

 

 

 

 

의상봉 계단을 하나씩 오르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들은 하나도 걸림이 없이 시원스럽게만 펼쳐진다.

 

 

 

 

 

 

 

 

 

 

 

일대 암봉들이 수놓은 산그리메가 눈에 들어온다.

이 장쾌한 조망...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설레임보다 지나간 시간을 자꾸 뒤돌아 본다.

저 산그리메 처럼 그리운 것들이 아련히...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아침은 굽이 굽이 살짝 안개가 끼어 아름다운 풍경을 본다.

비록 아침일출이 뜨지 않터라도 산 그리메로 위안을 삼을 수 있다.

 

 

 

 

 

 

 

 

 

 

 

가조 평야

의상봉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쪽으로 덕유산, 남쪽으로 지리산이 보인다.

 

 

 

 

 

 

 

 

 

 

 

 

 

 

 

 

 

 

 

 

 

 

 

 

 

 

 

 

 

 

 

 

 

 

 

 

 

 

 

 

 

 

 

 

 

 

 

 

 

 

 

 

 

의상봉(1038m)은 신라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이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에 다른 봉우리에 비해 더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의상봉에 올라서면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을 비롯해 장군봉, 상봉, 비계산, 처녀봉,박유산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넉넉한 자연과 하나 되어 행복하고 항상 든든한 남편이 있어 행복하고..

 

 

 

 

 

 

 

 

 

 

 

 

이 산만한 경치가 세상에 없단다 하여 이백의 시구인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의 '별유'를 빌려 별유산으로도 불렀으며 우두산

 

 

 

 

 

 

 

 

 

 

 

 

 

 

 

 

 

 

올망졸망 크고 작은 봉우리들의 절경에 감탄하면서 어느새 우두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우두산(1,046 m)은 산세의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등의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곳이다,

 

 

 

 

 

 

 

 

 

 

 

 

 

 

 

 

 

 

전반적으로 우두산은 기암괴석등이 즐비하고 산세가 수려해  딱트인 조망이 일품이라 할수있다.

날씨가 시원찮아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을 못하는것 같다.

 

 

 

 

 

 

 

 

 

 

 

우두산의 등산은 암릉과 바위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여서 멋진산행이 되었고 .가야산의 만물상의 모습들을 기억나게하는 바위들의 모습을 또 하나의 추억의 페이지에 담을수 있어서 나는 기쁘다.

 

 

 

 

 

 

 

 

 

 

 

 

 

 

 

 

 

 

 

 

 

 

 

 

 

 

 

 

 

 

 

아름다운 산그리메..

산에 오르면 멀리 한겹 두겹 세겹 사이로 희미한 산 그리메가 그려지는데 산바람 시원하게 얼굴에 닫는 느낌은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모를것이다.

오래전 등산을 하면서 수십번을 만났던 풍경 이제는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는 거의 만나지 못했던 풍경을 만나니 예전에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아름다운 산그리메에 취하다.

 

 

 

 

 

 

 

 

 

 

 

 

 

 

 

 

 

파도처럼 펼쳐진 산그리메가 산수화 풍경처럼 아름다운 산하..

굽이 굽이 물결치는 산그리메가 겹겹히 펼쳐진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우두산 이다.

 

 

 

 

 

 

 

 

 

 

 

 

 

 

 

 

 

 

안개와 산능선이 만들어주는 산그리메가 너무나도 아름답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경관이지만,,,

 

 

 

 

 

 

 

 

 

 

 

 

 

 

 

 

 

 

아름다운 능선들과 산그림자가 멋진 동양화를 그려낸다.

 

 

 

 

 

 

 

 

 

 

 

 

 

 

 

 

우두산 산행을 하며 느낀 점이라면 참 세상은 넓고 오를산은 많다는 거...

날 좋은날,,꽃피면 봄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

 

 

 

 

 

 

 

 

 

 

 

 

 

 

 

 

 

 

 

 

 

 

 

 

 

 

 

 

 

 

 

 

 

 

 

 

 

 

 

 

 

 

 

 

 

 

 

 

 

 

 

 

 

 

 

 

 

 

 

 

 

 

 

 

 

 

 

 

 

 

 

 

거창 국내 유일 Y자형 산악보도교 우두산 출렁다리

 

 

 

 

 

 

 

 

 

 

 

기암절벽의 절경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거창 우두산 Y자형출렁다리
해발 620m에 설치된 Y자형출렁다리는 세 방향의 협곡을 연결한 국내 유일, 산악 보도교 이다. 

 

 

 

 

 

 

 

 

 

 

 

다리 가운데에서 보는 장군봉,덮시골폭포 절경이고 장관이다
내진 1등급으로 설계하여 230명까지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고견사주차장(거창항노화힐링랜드 주차)에서 500m 나무 계단을 지나면 출렁다리에 도착할 수 있다. 
나머지 2개의 출렁다리는 철쭉이 아름다운 마장재 와 경남에서 가장 긴 무장애 산책로인 늘해랑누리길 로 이어 숲을 즐기러 가 보자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운 감악산 아스타 국화와 더불어 우두산 출렁다리가 우명하다

 

 

 

 

 

 

 

 

 

 

출렁다리와 하늘에서 본 우두산 일원 안내판이 나란히 서 있다.

우두산 해발 600m 지점 계곡 위 세 곳을 연결한 출렁다리

 

 

 

 

 

 

 

 

 

 

이름 그대로 Y자가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Y'자 다리 세개의 길이가
45m, 40m, 24m

2018년 착공해서 지난해 9월에 준공한 출렁다리
코로나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개통이 수차례 연기 됐다가 개통했다

 

 

 

 

 

 

 

 

 

 

직진해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곳이다.

 

 

 

 

 

 

 

 

 

 

 

어느 산에 갈까 하며 기분 좋은 고민을 며칠 하다가 거창에 있는 우두산에 다녀왔다.

 이곳은 셋번째 종주길로 와 본 기록이 있다.

부부와함께 걸어가는 인생길 함께 호흡하고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본다

 

 

부부와 산행,여행길 동행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