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있는 야생화 .
노랗게 피어난 복수초 꽃에서 봄꽃소식을 귀기울여 들어 보았다.
봄야생화 복수초 노란꽃이 전해주는 봄꽃소식 이른 봄에 이렇게 아름다운 봄 야생화이다
복수초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이름을 지닌 꽃으로 제일 먼저 피는 꽃 복수초
복수초(福壽草)
동양에서는 福과 長壽를 뜻하는 노란색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데
이른 봄에 피는 노란꽃이 오래 가기 때문에 '복수초(福壽草)'라고 부른다.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긴 노란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부유함과 행복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복수초라는 이름은 한자로 복 복(福)자에 목숨수(壽)자,즉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잠시나마 엎드려 바라보는 황금색 복수초의 자태를 감상 하노라면 행복 그지없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님의 "풀꽃"중
언 땅을 뚫고 피어난 봄꽃들이 풀 한 포기 없는 갈색 숲에서 무도회를 연다.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수줍은 표정의 봄꽃이 한 줌씩 무리지어 어둑어둑한 숲에서 화려한 무도회를 펼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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