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둑 후두둑 우산을 때리는 빗방울 소리도 정겹고 비 오는 날 강하게 풍기는 흙냄새도 좋고 음이온 느낌도 좋다
비 오는 오늘은 풍경을 감상하면서 노오랑 금계국 꽃길만 걷는다
2주 연속 휴일 밀양 여행길 이다
강한 햇살에 이길을 눈으로 한번,
비오는 날 앵글에 한번,
열정이다
사진은 그렇다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갖고 있다.
젖은 꽃길이 선사한 아름다움,
가슴에 오롯이 아로새겼다
푸르름과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더욱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곳!
명례강변공원 이다
부슬부슬 가랑비 내린날!!!
워낙 길게 뻗어 있는 금계국 로드가 도보로 다 걷기는 어렵다.
자전거를 실어 올 수 있으면 자전거 타고 달리면 좋을것 같은곳!!!!
가을에 피는 황화코스모스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봄에 피는 꽃은 금계국.
이 꽃은 노지 월동이 가능해서 처음에 잘 심어 놓으면 알아서 번식도 잘한다.
그래서 금계국을 보러 가면 규모가 어마어마한 곳이 많다.
밀양 명례강변공원은 자전거 타는 길이여서 차 없이 꽃 구경하기 좋다.
자전거도 많이 없는 한적한 금계국 걸어본다.
와~~~~~~ 뚝방 자전거 길 양 옆은 노란 물결이다
이렇게 길을 따라 산책하듯이 걸으시면 된다
금계국 밭 이쁘게 만발 했다
언제보아도 이쁜길 이다 .
장미는 꽃잎이 퇴색하고 이제는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다
자전거로와 산책로에는 금계국이 바람에 노란 얼굴을 흔든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지나간다.
낙동강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잠시 앉아 강을 바라보니 바람도 불어 좋았다.
2023년 5월 28일 일요일
매년 그랬듯이 금계국의 시즌이 오면 이곳 밀양 명례강변공원을 찾게된다
명례성지로 유명한 곳인데 명례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명례성당은 1896년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천주교회 본당이다.
성당의 초대 주임은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에 이어 우리나라의 세 번째 사제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이다.
성당 건물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의생가 인근, 현재의 성모동산 부지에 건립되었는데, 1928년 권영조 마르코 신부에 의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러나 그 성당이 1936년 태풍으로 무너지면서, 무너진 성당의 잔해를 이용해 원형을 축소 복원하여 1938년 성모승천성당으로 봉헌,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목재 건물인 성전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고, 전면 벽에 붙은 제대와 십자가, 장미의 성모상과 14처에서 초기 교회의 모습과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다. 초기 한국 천주교회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네비에 명례성지를 입력하고가면 되는데 자전거길은 차량통행이 불가 하므로 주차는 근처 공터같은곳에 유도리있게 하면 되겠다.
사진상으로 보면 길의 왼편, 즉 흰줄이 있는 곳은 보행자들의 공간이고
길의 오른편, 즉 노란줄을 기준으로 좌우는 라이더들의 공간이라 할 수 있겠다.
만개한 금계국을 좌우로 끼고,
도보로 이동하는 사람들, 자전거 라이더님들, 인라인 스케이터님들 등등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면 되겠다.
가로수가 가득한 자전거길말고도 아래에도 넓고도 평평한 자전거길이 마련 되어져 있다.
새소리로 가득했던 날이었는데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금계국을 거니는 것도 좋을 듯하다.
현재 명례강변공원의 금계국은 거의 절정에 달한 듯 하였다.
강변 둔치(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 메밀꽃이 피어 있으니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들 하시길 바래본다.
노란 금계국 물결이 가득한 밀양의 명례강변공원
특히,
이곳은 노을이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끝없이 푸른 들판과 꽃밭이 노을빛을 받아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데 정말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금계국 꽃밭이 절정인
경남 노을맛집 밀양 명례강변공원
명례강변공원의 산책길은 깔끔하고 반듯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4대강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이다
빗방울에 맺힌 노오랑 금계국
이 길을 자전거를 타며 시원하게 달리면 얼마나 행복할지!
공원의 규모도 넓어 산책 하기에도 좋다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명례강변공원을 꼭 한번 와 보시길 추천드린다
명례강변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다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 낙동강뷰를 보며 시간을 보내도 힐링 되는 곳이다
이 예쁜뷰를 보며 캠핑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
명례강변공원 바로 옆에 캠핑장이 있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
밀양 명례강변공원 금계국 노란 금계 로드가 끝없이 펼쳐지는 곳
5월에 강변과 들녁은 온통 노오란 꽃물결이 출렁인다 여기저기 노오란 금계국꽃이 이쁘게 피어있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바람따라 흔들거린다
경남 밀양가볼만한곳,
한적한 금계국 명소'명례강변공원'산책길 에서
정말 너무 예쁘고 아름답기 까지 한 꽃밭,꽃길
뒷쪽으로 살짝 보이는 낙동강뷰와 산 구름 좋은날 와도 풍경이 되는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
공원 자체가 워낙에 넓기도 해서 여유롭고 한적한 산책이 원한다면 명례강변공원 이다
꽃길만 걷기 좋은곳
밀양 명례강변공원 금계국길
날씨 좋은날 노을이 지는 시간에 찾아와 감성에 물든 풍경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러 한번 방문 해 보시길 추천한다
바로 옆에,
천주교명례성지와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이 있다.(메밀꽃 만개 하트나무 포토존) 있으니 참고 했으면 한다.
천주교명례성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며 명례강변공원 산책로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자전거 길인 밀양 수산,창원 대산,김해 한림면의 낙동강 둔치의 금계국 황금색 물결 속으로 30여km 금계국 황금색길이 끝이 없다
"지금은 꽃길만 걸으세요~!"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꽃말처럼 정말 상쾌한 기분이 좋더라고..
상쾌한 기분이다.
몽환적인 걸음을 깨우는 곳!!
밀양의 한적한 공원이면서 금계국 명소인 '명례강변공원'
https://skdywjd25.tistory.com/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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