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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4년앨범

부산 기장 봄꽃 명소 ::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원” (1부) 【24년2월18일】 봄의 가장 큰 즐거움은 화사한 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산 기장 매화원은 개인 소유의 농장으로 매화꽃 향기에 목마른 나에겐 단비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휴일 이른 아침 따뜻하게 맞이 해 주는 매화원 사장님 환한 얼굴이 보기 좋았으며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많이 오셔서 좋으시다면서도 정성껏 키우고 있는 매화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매화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부산 기장 매화원은 정성스럽게 매화를 가꾸고 있는 사장님의 노력이 그대로 매화꽃 에서 느껴 졌으며 푸른 하늘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좋았다. 봄꽃 하면 생각나는 것 예쁘고 향기로운 꽃은 뭐든 좋아한다. 겨울이 끝나기 전부터 홀로 피어 봄이 올때까지 그윽한 향기를 세상에 드러내는 기품 있는 꽃 매화. 그.. 더보기
경북 포항 가볼만한곳::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부) 【24년2월12일】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최근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다시 한번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 당시 역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카페로 변신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인기 관광지. 입안 가득 착~ 달라붙는 겨울 별미 과메기까지 맛볼 수 있는맛있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포항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한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아픈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https://skdywjd25.tistory.com/6527 경북 포항여행/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과메기 문학관 【20년1월1일】 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20.1... 더보기
경북 포항 구룡포 까멜리아 카페 |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1부)【24년2월12일】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카페 까멜리아 까멜리아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음료와 동백 샌드를 팔고 있고 다양한 포토존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음료 주문후 입장 가능이고 주문 시점 부터 음료 기다리는 동안 동백씨 용식씨 이름이 계속 들린다 그냥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건물 여러개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고, 사장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커피도 맛있고 동백빵도 맛나다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포항 구룡포 일제시대 구옥들이 모여 있던데라 분위기 이국적인 거리에 구옥 카페인데 들어 서자마자 사장님이 동백씨 용식씨 부르시면서 지도를 나눠주신다.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에 찾아온 봄소식 ❛봄의 전령 홍매화❜ 【24년2월12일】 설명절 연휴 마지막 날!!! 겨울과 봄을 오가던 어지러운 생각일랑 훌훌 털어버리고 홍매가 전하는 싱그러운 봄소식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본다. 통도사로 봄 마중을 다녀왔다. 이맘때 똑같은 매화사진 지겹지도 않냐고 나자신에 묻는다 남녘의봄 그래도 보고 싶으 마음 어쩌리...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 끝에 피어나는 나의 봄 눈 속에 묻어두었던 이별의 슬픔도 문득 새가 되어 날아오네 꽃나무 앞에 서면 갈 곳 없는 바람도 따스하여라 - 이해인 님의 [매화앞에서] 중에서 - 통도사 역대조사의 진영을 모신 영각(影閣) 앞의 홍매화는 올해도 여전 했다. 통도사 370년 된 홍매화는 연분홍색 홑꽃으로 통도사 영각 앞에서 화사하게 꽃이 피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피고 가장 오래도록 꽃이 피는 매화로 알.. 더보기
베트남 달랏 패키지여행 10 :: 바오다이(Bao Dai) 황제의 여름별장 【24년1월16일】 주어진 시간 15분 이시간 가지고 무얼을 보고 담는다는 말인가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을 권하고 싶다 입구에 내리면 이런 문이 나오고 그 옆의 작은 문이 열려있다. 들어가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어른은 9만동, 한국돈으론 약 4,700원. 소인은 5만동, 한국돈으로 2,700원 가량 된다. 잠깐 산책하기 크지 않은 공원정도 크기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걷기에 무리가 없을 넓이다. 표를 끊고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모습!!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왕과 가족들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이곳에 앉아 사색에 잠기면 잠시나마 국정 업무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지 않았을까... 바오다이 황제는 어린시절 프랑스에 가서 유학을 했다고 한다. 베트남이 사회주의 국가로 나아가며 황제에 물러난 후에도 프랑스에 가서 살았다..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여행 9 :: 쑤언 흐엉 호수(Ho Xuan Huong) 【24년1월17일】 달랏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광대한 호수 Xuan Huong Lake,Ho Xuan Huong 쑤언흐엉호(베트남어: Hồ Xuân Hương / 湖春香)는 베트남 럼동성 달랏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다. 호수는 ‘봄의 향기’(春香)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쯔놈 춘향(春香)을 베트남어로 발음한 것이 쑤언흐엉이다. 호수 주변에는 소나무 숲과 잔디밭, 꽃밭이 있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달랏을 방문할 때 산책을 하거나 마차를 타러 가는 단골 장소다. 쑤언흐엉호는 둘레가 약 5km, 면적이 25만m²인 인공호수로, 도시 화원, 예르생 공원, 꾸 언덕, 럼비엔 광장 등 달랏의 많은 관광명소를 통과해 2km 이상 뻗어 있는 초승달 모양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 선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여행 8 :: 화려한 정원과 건축물이 돋보이는 죽림사원【24년1월17일】 하나하나 찾아가기 어려운 달랏의 명소들을 찾아가 보자. 그중에서도 찾아가기 어려운 랑비앙산,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는 죽림선원, 다딴라 폭포를 들르는 코스를 고르자.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탐험가 알렉산드르 예르생의 제안으로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중심에 위치한 쑤언 흐엉 호수조차도 프랑스인에 의해 탄생한 인공 호수. 한마디로 프랑스인에 의해, 프랑스인을 위해 건설된 인공 도시인 셈이다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은 프랑스가 만든 힐 스테이션(Hill Station : 아시아 식민지의 뜨거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든 유럽 국가들의 피서용 주둔지)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지녔다. 현재는 베트남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는 중이다. 달랏이 특별한 이유는 천혜의 .. 더보기
베트남 나트랑/달랏 패키지여행 7 ::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24년1월16일】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집, 달랏 “크레이지 하우스” 크레이지하우스 동화 속에 들어온 듯 희한하게 생긴 집 '크레이지 하우스'. 최근 떠오르는 베트남 달랏의 랜드마크인 이곳은 베트남 대통령의 딸이었던 건축가 당 비엣 응아가 설계한 곳이다. 화려한 곡선과 색감으로 만들어진 크레이지하우스는 베트남 건축가 '당 비엣냐'의 작품으로 달랏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독특한 건축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곳곳에 예술성이 포함된 내부로 인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기하학적인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크레이지 하우스 외부로 올라가며 바깥을 구경할 수 있다. 날씨가 좋고 하늘이 맑은 날에 건축물 위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멋진 인생샷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동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