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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4년앨범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24년2월25일】 자연,지질,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청송군은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선정 되었는데 지질공원 구역내 에서도 주왕산 국립공원에 많은곳이 분포 되어있다 이곳 주왕산 상의탐방안내소에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와 안내를 위한 전시관이다 대지면적 7,428㎡, 건축면적 1,109㎡, 지상 1층 규모의 탐방안내소 외형은 주왕산 기암단애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 홍보 공간, 기획전시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내부는 관람객에게 지질공원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특히 청소년들의 지질학습 체험장이 되도록 연출되었다. 또한 주왕산 국립공원 초입에 조성된 만큼 청송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주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 더보기
경북 청송 가볼만한곳 :: 주왕산 대전사 기암 설경에 빠지다 【24년2월25일】 눈꽃으로 치장한 주왕산 으로 가다 또 다시 눈소식 이다 강원도 눈설경 두달 줄기차게 다녀는지라 경북쪽 눈소식이 있어 이리저리 생각한 결과 주왕산 으로 결정한다 가을 단풍길로 수십차례 다녀지만 설경은 한번도 접하지 않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낮에는 날씨가 포근해질 것이란 예보도 봤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 급하여 진다. 봄 눈은 그야말로 눈 녹듯이... 언제 내렸냐는 듯이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멀지 않는 곳을 목적지로 정했다. 청송 가을단풍 주왕산,주산지 몇 번 들려 본 곳인데도 눈 오는 시기에 가 보는 건 처음이다. 주왕산 가는 길목엔 엄청 많은 눈이 내렸다. 매년 눈을 보기 힘든 지역인데 올 2월에는 폭설이 내렸다 하지만 영상이다 보니 수시간에 금방 녹아 대전사 에서 보내고 백석탄 계곡 으로 이.. 더보기
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 통도사 봄소식 ❛홍매화❜ 2부【24년2월19일】 통도사 봄소식 ❛홍매화❜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꽃이 핀 나무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곳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 해마다 이맘때면 통도사는 붉게 피는 홍매화를 보러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절 뒤에 영축산은 아직 흰눈이 녹지 않았지만, 홍매화를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봄이다. 신라 선덕여왕때 이 절을 세운 자장율사를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심어진 이 매화를 '자장매'로 부르기도 한다.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사찰로도 유명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매화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초봄으로 가는 시기에 피는 꽃이다. 그래서 춥고 가난한 시절에도 지조와 품위를 지키는 청렴한 선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또 매화는 많은 시나 그림에서 영.. 더보기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 국립경주박물관 (國立慶州博物館) 【24년2월12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영광스러운 과거로의 여행 설 연휴기간 동안 경주 곳곳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에 38만8157명이 다녀갔다. 이는 하루 평균 9만7000명에 달하는 수치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황리단길 23만7786명, 대릉원 3만5511명, 봉황대 1만2017명, 첨성대 2만5915명, 불국사 7만6928명 등으로 집계 되었다고 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의 방문객 24만9795명과 비교하면 무려 5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리단길을 찾은 사람은 설 연휴 전체 방문객의 61.2%를 차지해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됐다. 이는 지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황리단길을 비롯해 인근에 대릉원, 첨성대.. 더보기
경북 포항 가볼만한곳 ::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오션 뷰 ❛러블랑(LOVEBLANC)❜카페 【24년2월18일】 포항은 바다다. 이름난 모든 명소와 맛집이 바다를 향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뷰 카페 100선’을 선정했다 경주 양남면의 ‘이스트앵글’과 보문단지 ‘엘로우카페’를 비롯해 문경의 ‘카페칼디’, 울진 ‘르카페말리’, 포항의 ‘러블랑’ 등 23개 시·군별로 전망이 좋은 카페 2~7곳이 뽑혔다. 바다와 함께 쉬어가는 오션 뷰 카페다.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는 7번 국도변에 인접해 있다. 뷰만 멋진 게 아니다. 직접 만드는 빵과 스페셜티 최상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까지 근사한 뷰에 걸맞은 고급진 맛까지 갖췄다. 베이커리는 천연 발효시킨 반죽에 무항생제 계란과 친환경 동물성 생크림,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당일 생산, 판매한다. 사르르 녹는 생크림 빵에 더위까지 스르르 녹아버린다.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우와! 하.. 더보기
경남 양산 통도사 우중매(雨中梅) 1부 【24년2월19일】 12일 이어 19일 또 다시 가 본다 비 오는 날 통도사 우중매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 통도사의 홍매 '자장매'가 봄소식을 전한다 가장 아름다운 매화로 꼽히는 통도사 홍매가 꽃망울 1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통도사 영각 앞에 매화 꽃이 피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내가 살고있는 남쪽 지방은 바야흐로 봄이 온듯하다. 3월이 오기 전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가 어느새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으며, 집 근처에서 부터 유명 출사지 까지 봄소식이 들리는 곳이라면 가리지않고 시간이 허락되는데로 쫓아다니고 있다. 꽃잎도 길게 뻗은 속눈썹도 한 미모 하는 홍.매.화 월요일 비소식 으로 달려 보았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평일 오전 서서히 비은 그치고 있었지만 우중매(雨中梅)를 홍매가 멋진 통도사에서 담아올 수 있었다... 더보기
부산 기장 봄꽃 명소 ::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원” (2부) 【24년2월18일】 매화 향기로 봄 소식 올해는 매화꽃 개화시기가 빠르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도 달콤하다. 이른 매화… 꽃이 눈처럼 쌓였네 매화가 활짝 피어나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매화는 예로부터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워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요즘은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꿋꿋한 모습에서 새 희망과 탄생의 감동을 부여한다. 매화가 우리 곁에 왔다는 것 자체가 '겨울 끝, 봄 시작의 신호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찬 봄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매화처럼 단단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들이 봄 햇살에 녹아내리는 눈처럼 사라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부산 매화 명소 "기장 매화원" 기장 매화원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로, 매화가 피는 시기에만.. 더보기
경북 경주 보문 콜로세움 포토존 으로 유명한 cafe 플라비우스 【24년2월18일】 딸아이 요즘 집에 휴가 온 셈인지라 주말,휴일에는 오후 시간 잠시 내어 아가야 위주로 한적한 카페투어 나서 보는것 같다 경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럽감성의 콜로세움 카페 플라비우스 경주에서 첨성대 만큼 유명한 곳이 될 카페 ‘플라비우스’. 카페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이건 완전 로마다!”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완벽 싱크로율. 고대 로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이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 한다. 이른 아침 부산 기장 매화원 이어 가족과함께 경주 나들이 나서본다 손녀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는 시간이다 근 보름 정도 함께 함께 보내었다 갠적으로 자주 오는 이곳*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다 이태리 롬의 콜로세움 느낌으로 재미나게 꾸며놓은 카페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보문콜로세움’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만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