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

강원도 철원 ::재두루미, 두루미(단정학 丹頂鶴)2.【25년1월6,7일】 강원 철원군 철원평야 에서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아름답고 고요한 한탄강변과 군집한 두루미 함께 한다              겨울철 철원은 두루미 세상이다.  붉은 정수리에 몸이 하얀 두루미와 회색인 재두루미가 주로 철원을 찾는다.               "뚜루루~, 뚜루루~". 무슨 소리일까?  바로 '두루미'가 우는 소리이다.  울음소리를 따라 '두루미'라 부르기 시작 했다고 한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2호, 재두루미는 제203호 이다.               하얀 눈으로 쌓인 철원평야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모습은 아름다운 그자체이다              매년 시베리아 등지에서 날아온 두루미 가족들은 철원평야의 넓은 습지와 논을 터전 삼아 먹이를 찾.. 더보기
전남 담양 :: 매서운 겨울바람 맞선 추월산(731m) 눈꽃산행 매서운 겨울바람 맞선 추월산(731m)  12월,1월 연속 전라도 여행길 이다 보니 아련한 추억이 소환된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옛 추억을 상기 시키는 장소 볼 때면 더욱 마음이 가는것 같다. 옛전에 포스팅 시기을 놓쳐 기록을 못한 추월산  추억을 더듬어 그 시간을 걸어 가 본다       기암 절벽의 호남 5대명산 추월산  기암 절벽의 호남 5대명산  추월산(731m)은 기암절벽의 암봉이 화려한 호남 5대 명산중 하나다.  전남 담양 용면과 전북 순창 복흥면 사이에 있다.         담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담양 추월산 산행전날 매서운 바람으로 오늘 산행길이 심히 걱정 되는 날이다 오늘,올 해 첫 한파 경보 추위의 기세가 최강으로 보여진다.  따스고 포근한 이불속에서 나와야 즐거운 하루 .. 더보기
전남 장성::백양사 쌍계루 겨울 (2일차) 【25년1월10일】 전남 장성 백양사 겨울풍경 백양사 쌍계루에 흰 눈이 쌓여 한 폭의 수묵화가 그려진듯 고즈넉한 풍경이다.         전날 폭설로 기대했던 풍경은 아니지만 그저 바라보는 풍경 만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한적한 사찰, 쌍계루와 백암산, 백학봉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영하15도 체감온도 20도이다하루 사이 얼었다        겨울철 전라도의 금산사, 선운사, 내장사, 그리고 백양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설경의 명소들 이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역사, 그리고 마음의 평온함이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만날 수 있다.                                                     .. 더보기
전남장성/카페/브런치:백운_Beak woon 【25년1월10일】 장성 백양사 입구 대형카페 백운(Baek woon) 들려본다 백양사 가을,겨울 오는 곳인데, 전날 새하얀 건물이 눈에 띄어서 그 다음날 아침 식사 할겸 들어 가 본다.                                1층.      모든 창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백양사 경치를 보면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 가져본다             1층 카페 내부에는 베이커리 넓은 공간에 시원한 느낌이다                            2층.                    2층 카페 넓은 공간 다양한 테이블 대형 화분 1층과는 2충에는 다르게 백양산 뷰 아름다운 공간이다                   [장성]- 백양사 신상카페 브런치맛집 “백운” (Baekwoon)              .. 더보기
전남 장성::폭설내린 ❛백양사❜ 설경(1일차) 【25년1월9일】 1월9,10일 아침 영하 21도 ‘냉동실 한파’ 충청과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도 10일까지 이어지며 최대 20㎝ 이상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고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장성으로 겁없이 출발 한다.         순창,담양 걸쳐 장성 백양사 도착하니 오후4시 넘어 가고 있었다 눈보라에 서 있기가 힘겨운 가운데 사진 담는 다는게 여간 보통 일이 아니었다. 오후5시 넘어 눈발이 폭설로 이어지는 관계로 정읍 내장사은 못갈듯 해서 하룻밤 묵었다        백양사 9일,10일 두번 발걸음 해 본다 9일 폭설이 내린 백양사 이다 폭설이 내린 날에 雪國을 거닐다         폭설이 내린 겨울 산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단조롭다. 지난 가을 울긋불긋한 애기 단풍으로 사람들.. 더보기
경남 함양::남덕유산 설산 눈꽃산행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있는 산. 험난한 산행과 추위를 견딜 가치가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며, 높이는 1,507m이다.         겨울철 남부지방의 눈꽃산행 메카이며 가파르고 긴 철게단으로 악명을 떨치는 남덕유산을 올겨울 첫 눈꽃 산행으로 시작한다. 오늘,겨울 왕국처럼 환상적인  눈꽃 만발한 설국 남덕유산 으로 함께  갈어  본다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덕유산,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냐만은,,,, 삼박자 맞추기란 참 어렵다. 사계절 아름다운 덕유산 이지만 특히 겨울산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상고대와 설화가 만발한 터널을 오르는 남덕유산 이다.. 나뭇가지엔 보석만큼 아름다운 얼음꽃이 피.. 더보기
대구::산토리니(café) 롤링핀 수목원점 【25년1월5일】 오늘은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을 산책을 하고 근처 카페 롤링핀수목원점 가 본다.  산토리니를 조금 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한번 들러야지 했는데 이제야 가 보았다        사계절 내내 예쁜 꽃과 정원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대구 수목원 만큼 이나 유명한  대구 수목원 브런치 카페 롤링핀 수목원점 이다.         차를 마실 수 있는 산토리니의 건물을 닮은 텐트와 로마 극장 풍의 반원형 오데온 축소 공연장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큰돈이 들어 갔다는 조경이 소문만큼 아름답지는 않아 보였다.  아마,계절탓인가        산토리니 카페 별관베이커리도 다양하게 팔고 있고,  브런치나 간단한 식사메뉴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아직 시간이 일려 조용하다                 .. 더보기
대구 ::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 【25년1월5일】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발표한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풍부한 비슬산에 있는 휴양 명소이다.          봄철에는 참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가 펼쳐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겨울이 되면 계곡물이 얼어붙으며 빙벽이 만들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얼음왕국에 들어온 듯 빙벽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곳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 보았다               겨울 명소인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 동산, 차가운 계곡 바람이 이곳을 동화 속 겨울 왕국으로 만들었다.              대구 달성군에는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