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26일-청도:와인터널(메아리 태풍 불던날 와인들고 동굴에 들어가다~ 푸하하하)

 

 

 

 

 

 

 

 

 

 

 

  

 

 

 

[경북여행/청도 와인터널/떼루아 촬영지]고고씽~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에 있는 감와인 체험장. 와인터널은 본래 1896년 일제가 착공하여 1904년 완공한 구 남성현 철도터널로 길이 1,015m, 폭 4.5m, 높이 5.3m 규모이다...

태풍으로 인해,,그래도 주말은 보내었다 ~
그치만~일요일 되니 아니당,,죙일 베란다에 하늘만 쳐다보고 반복!!
보기가 안쓰럽웠는지,,남표이 그냥 무자정 고고씽~
처음에 경주 보문단지 돌다가 밋밋해서...
새로운곳이 어디에 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청도여행을 결심! MBC 떼루아 촬영지인 청도 와인터널에 가기로 했쭁 ㅎㅎ^.^!!
사실 떼루아를 본적이 없어서 뭔가 싶었지만 ㅋㅋㅋ

경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여서 1시간 30분만에 청도에 도착했다!
청도 와인터널 시작점에는 진~짜 큰 와인이 반기고 있었다!

 

 

 

 

  

 

 

 

와인터널 입구에요,이뿌쭁~
페쇄된 경부선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와인시음을 할수도 있습니당,,물론,구입도 가능

 

오크통 위의 와인,와인잔,코르크 =와인마시는 테이블 위의 조명들

 

 

들어가면 어두침침한 동굴 분위기가나면서 약간 서늘하기도하구요~
천정에서 기뿐나쁜 물이 똑똑떨어지기도 해앙~

 

 이렇케 와인을 먹을수 잇는 아담한 공간도 있쪄영 ㅎㅎ
메아리 태풍인지라 손님이 별루..

 

 

청도 와인터널을 원래 이름은 남성현 터널로
남성역과 삼성역 사이 경산과 청도의 경계역할릏 하고 있는
성현고개를 넘기 위해 일제가 터널을 꿇은거라고 한다.
터널공사에 많은이들이 강제로 동원되어 사살자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와인터널로 거듭나서 관광명사로 유명했지만,
터널공사에 동원되어 희생되었던 선조들의 아픔을 잊어선 안될 것 같다.입장료는 무료,무료주차장이 전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