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7월3일-비오는 날 문경새재 걷기..

 

문경새재...한국 전통 문화의거리(문경새재 과거길)

 

 2011.07.3(일)문경새재

코스 : 주차장 - 1관문 - 2관문 - 3관문(원점회귀)
요며칠 주말,휴일 계속 비가 내린다. 원래 오늘은 충북 괴산(칠보산) 정기산행이였다.
오늘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있었지만,그래도 희망을 걸어본다.괴산 칠보산 도착하니 입산통제 이라고 관리에서 말한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잇었다.산행은 무리이고 거기까지 갔는터라 괴산에서 문경까지 40분 가서 문경새재을 걸어보기로 햇다,
모두 13km, 중간에 점심먹으면서 휴식한 시간을 빼도 꼬박 3시간이 넘게 걸렸다. 비가 추적 추적 내렸지만...
비오는 문경새재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비소리와 계곡물 넘쳐 흐르는 소리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거센 비 라도 뚫고 나갈만 하다.
3관문 도착하여 인증샷 마치고 곧바로 내려왔다.

 - 대조영,태조왕건,대왕세종등을 촬영한 문경새재 KBS촬영장이다.

 

 

 

 

 

 

 

 

문경새재 다시가면 정~말 천천히 돌아봐야 겟다
좋은곳이 많았다

 

 

 

 

 

 

 

1관문부터 3관문까지..왕복 6시간정도 걸리구요.. 너무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왔어요~! 힘들긴 하지만... 힘이들거나 마음이 아플때 아무생각없이 걸어가기에 딱 좋은 곳이지요!!!

 

조령관은 새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의 적을 막기의하여
선조 초에 쌓고 숙종때에 중칭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올라서면 백두대간의 명산 주흘산과조령산이 좌우로 굽어굽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곳을 넘어서면 충북 괴산으로 이어집니다.

 

 

 

장마로 인해 뜻하지 않은 문경새재 다녀왓다,,
다시 발걸음 해 보아야긋다,,넘 좋앗다는둥~
장대같은 비가와서 사진들이 넘 어둡기만 하다,,

비맞으면서 찍어준  신랑,
비 맞으면서 찍히는 나,,참으로 대단하당 ㅎㅎ
그래도 비를맞아 가면서 3시간 넘게 트레킹 햇는 시간들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