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2년앨범

(제주도) =한라산 1950m //2011년11월6일

 

 

높이 1,950m이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3기 말∼제4기 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제주도 날씨가 넘 더워 겨울 등산복을 못입었다,,두벌 다 겨울 옷이라~

처음으로 체육복 입고 산행길~참 작살이다 ㅎㅎ

 

 드디어 드디어 한라산을 다녀왔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주목적이었기에,,

둘째날은 한라산 산행을 위해 비워 놓았음 ㅋㅋ 새벽 4시30분 일어나서 준비 준비!! 비 올까봐 걱정했는데 햇빛이 쨍쩅.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였당~

두달전 부터 미리 계획햇던 한라산~~~
우연한 기회에 잡아 가을철 한라산을 오르게 되었다.
올해 한라산 두번째 발거음이다.
본격적인 단풍철은 아니지만 한라산은 가을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로 북새통이다.
우린 다행이도 새벽에 등산길로 접어들어 덜 부볐다..

둘째날=성판악 ~ 백록담 ~ 관음사 (6시간 소요) 호산알파클럽(총19명)
새벽 4시30분에 기상해본다..
산행 준비와 숙소에서 5시30분 한라산 으로 출발
한라산에 입구 도착하니 6시 간단한 아침식사와 6시30분 산행시작~
백록담에 도착 하니 10시~거기서 간단한 점식식사와 바로 하산길,
하산하니 1시 조금 넘었다,,
올해 겨울 산행으로 이번 한라산 두번째 발걸음이다,,
겨울산행때에 조금 힘들었는데~그래도 요번 산행은 6시간만에 완주 했는것 같으다..

 

 

 

 

 

 

 

 

사라오름

사라오름(1324m)은 백록담 아래에 자리했다. 제주도 내 386개의 오름 중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다. 이 오름은 정상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다. ‘작은 백록담’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비밀스러운 호수가 분화구 속에 숨겨져 있다. 사라오름이 일반에 개방된 것은 2010년 가을. 한라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오름 40개 가운데 처음으로 개방된 것이라고 한다.

 

 

 

 

 

 

 

이번 태풍으로 한라산 등반로가 많이 손상되었다고 한다.

제주도 날씨는 알수가 없다더니,,,
그렇게 맑던 하늘이 안개로 뒤덮이더니 순식간에 안개가 산을타고 슝~~~~~~~~하고 올라오는 순간
구름속에 갇혀 있었다,,한동안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다.  1950m 한라산을 정복하는 것이다.

 

 

드뎌 정상임다.  '한라산 동능정상'

10시5분 도착~~~ 진달래밭 산장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정상에서

 

 

 

 

 

 

 

 

 

 

 

 

 

 

 

 요즘 감귤이 제일 맛난철이다,,

근데 육지보다 더 비싸다,,그래서 난 초콧렛 선물로 결정 ㅎ

제주도 한라산.가보고 싶은곳 1순위 이지만 쉽지 않은 도전 일정이 다.

일상을 던져두고 몇일씩 떠나는것도 어려울듯하고 ~옆집가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나기도 힘듣 여행길이다.

이 모든 여행이 가족 배려 덕분에 즐거움 걸음이 아닌였는가 싶으다.

특히,시아버님 용던 주시고 ,어머님 떡 까지 해주시고~신랑 따뜻한 배웅에 감사드리고 싶으다.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