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루봉,천자봉)
두번째 발걸음 해 본다.
행복한 하루을 열어볼까 한다.
쉬지 않고~나에겐 주어진 이 행복감을 마음껏 누르고 싶으다.
아침 7시 모임장소에 출발해서 낮설고 아는 사람도 없어지만~산행 하면서 다들 친하게 다가와서 좋으다.
한번 산행으로 또 이렇케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을 알게 되어 행복감을 젖어본다
난,언제나 산과함께 하는 시간이 지겹지 않고~언제까지나 행복 했으면 좋켰다,,산아 사랑한다,,,
아~~~~~~~진짜로~사랑한다
진해은 벗꽃이 유명
원래은~벗꽃 산행겸 이였으나~저번주 갑자기 추워는 관계로 아마,다음주에 벗꽃이 절정이다
산행을 시작하고 나면 단체사진 찍기가 힘들어
오늘은 초입에서 그냥 단체사진 찍어보앗다
아침인데도 햇살이 따씁다.
예전엔 진해시 였는데,
지금은 창원시 진해구로 변했다.
◆일시:2012년 4월 5일
◆산행지:산행지: 시루봉.천자봉
◆누구랑 :쉐펠가이드(30명) ◆날씨:맑음
◆산행코스:안민고개~시루봉~천자봉~줄곡휴게소(5시간 정도 느긋하게)
남쪽 정경을 바라다 보고 있자니~
시원한 바다와 진해 시가지와 진해만과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개를 돌려 지나온 발차취을 길게 이어지는 능선길~
진해구와 창원시를 나누는 능선-좌측 진해구,우측 창원시
이쁜 동생,,
언니~언니~하면서 다가오는데~왠지 넘 기분좋턴랑~
여동생으로 삼기고플 정도로~
멀리서 본 시루봉
웅산가교에서 찰칵~ㅋ
시루봉 정상에 우뚝솟은 바위 높이 10m,둘레 50m라고 한다.
시루봉 정상의 돌모양이
사각으로 떡시루의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오른쪽이 시루봉..왼쪽 안테나가 있는 쪽이 불모산
진해 전경..
뒷쪽에 보이는 산이 장복산
천자봉은 1965년도 초까지 해병대 훈련소가ㅣ 진해에 소재해 있었다 한다.
해병신병들의 강도 높은 산악행군의 훈련지로 익명이 높던 곳/
웅산은 진해시,창원시,김해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웅산은 진해의 명산으로 신라시대에는 나라에서 국태민안을 비는 고사를 지낸 산이기도 하며 조선초까지 산신제가 올려진 곳이기도하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로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시가 한눈에 보이며 좌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시리바위,웅암,곰바위,곰메라고도 함)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없이 떠난님을 그리워 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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