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정상석
경주 건천 단석산 우중 산행 오늘은 맛배기~
요번주 정상적으로 밝아보리라~그리고 4월29일 진달래 축제가 있는 날!!!
산행일자: 2012년 4월25일(수요일)
산행코스:오덕서원-신선사-마애불상군-단석산-신선사-오덕서원
인원:3명 -시동생,,후배,,,나
날씨: 장대같은 비
소요시간:약3시간 정도..오늘은 비가와서 짧은 코스로 ~
옛 서라벌의 서쪽 담장 구실을 하며 남북으로 가로놓인 해발827m의 산이다.
단석산 동쪽에 사직의 중심을 두고 있던 신라인으로서 전략적인 측면에서 단석산의 자연방어선 역할은 신라의 국운을 어깨에 걸고 있던 화랑들에게 군사훈련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화랑출신인 김유신 장군이 칼로 베었다는 고단석이 산 정상에 놓여 있으며 그가 물을 마셨다는 장군수라는 지명도 산 북쪽에 있다.
또한 음마지, 신선사, 상인암등에서 김유신 장군에 대한 전설을 접할 수 있으며 단석산 이름 역시 김유신의 시검설에서 유래되었다.
그에 대한 증거로서 정상을 비롯한 곳곳에서 칼로 베인 듯 갈라진 단석을 볼 수 있다.
경주국립공원내에 속하고 있지만 개발이 안 된 관계로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을 기점으로 등산로가 여러 군데 개발되어 있는 편이고 곳곳에는 화랑과 김유신에 관한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진달래와야생화가 잘 보전 되어 있고 비교적 산행거리가 짧아
부담이 없는 산행지인 단석산에서 우산 쓰고 사진 찍는 내모습 ,,풉ㅎㅎㅎ
사람이 딱 한사람 산행길에서 보았노라~~!!!!!!!!!!!
단석산 국립공원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으며,
이지역에 국보급 신라시대 불교문화재가 널려 있을 정도로 많이 있기 때문이다.
단석산은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 장군이 화랑시절 호연지기를 길러 삼국을 통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장소가 바로 이 산이다.
그래서 김유신 장군에 관한 설화가 유난히 많이 남아있다.
단석산의 단석은 김유신 장군이 검으로 내려친 바위라고 하고, 김유신 장군이 물을 마셨기 때문에 이름이 남은 음마지, 물을 마신 곳이 장군지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라 부르며, 내부의 마애불상군은 국보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신선사 마애불상군
비바람이 장난 아닌다.
몇컷 찍고 급하게 하산길로 접어듣다.
단석산의 정상임을 말해주는 둘로 쩍 갈라진 바위
경북 경주 건천 단석산에서 진달래 산행축제가 해마다 열립니다.
등산 전에 댄스팀, 사물놀이 공연도 보고
먹거리도 공짜로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
경품 추첨도 있다고 해요~~~~
가까이 계시는 분들도 4월 29일 일요일 건천 단석산으로 벌걸음 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행과여행▒ > 2012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4월29일= 작은꼬마랑 데이트 하는 날(경주 분황사 석탑,구황동 당간지구, 테디베어박물관) (0) | 2012.04.29 |
---|---|
2012년4월28일=경남 마산 (무학산 767m) (0) | 2012.04.29 |
2012년4월22일=전남 해남의 명산( 별매산,가학산,흑석산 종주) (0) | 2012.04.23 |
2012년4월19일=전남 장흥 호남의명산 /천관산(723m),2탄 (0) | 2012.04.20 |
2012년4월15일=경남 김해(돛대산 - 신어산 - 장척산 - 백두산 /장거리 산행) (0) | 201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