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은 낙남정맥의 기둥줄기로 남북으로 길게 흘러 동쪽으로 마산시를 끌어안고 있으며,
발치 아래는 호수같은 마산만(합포만)과 어울러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하다.
마산시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무학산은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자세와 흡사해 무학산이라 불린다.
계곡으로 올라가는 중 ~~
으메~~
돌탑이~~
공들여 쌓아놓았당
어떤 소원을 빌면서 ~~??
백두간의 끝자락인 지리산 삼신봉에서 시작되는 낙남정맥의 상좌격인
무학봉은 마산의 진산으로 마산만과 진해만을 굽어보는 바다를 향해 학이 날개를 펼친 아름다운 형상을 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마창대교) 라고 주어 들었다,ㅎ
365건강계단,,,아주 쥑이는군만,,영차
거의 정상에 왔는것 같으다.
비록 진달래 아쉬움은 남앗지만~아름다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마산시내가 바로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내 눈안에 다 들어오는 순간들~저 멀리 마산항도 시원스레 펼쳐지는 순간이다.
산의 곳곳에 경치마다 자연과 인간이 만든 조형물의 조화에 한참 바라보곤 한다.
♣ 무학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은 763m 높이에 비하여 산세가 웅장하다. 마치 멀리서 바라보면 어머니의
가슴 같은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드러운 곡선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날씨는 여름을 향해 가고 있었고~
이틀전에 내린 비로 계곡의 물은 시원하게 내려 넘 좋으뎡!~~~~ㅋ
아침7시 이불속에서 서로 머리 맞대고 의논이 시작된다.
단석산으로 갈까!!~울산(천마산)으로 갈까!!!~창원(천주산)갈까!!~마산 (무학산)?
솔직히 진달래 산행이 간절했기에~무학산으로 찜 해 본다.
검색 해보니 화요일쯤 80%피었다고 하는데~그것 직접 올라 가 보아야할듯,,
저번주 19일 번개산행으로 공지 올라 왔길래 일빠따로 신청했는데,
인원이 흡족하질 못해 취소가 되었다,,
아침 9시30분 포항에서 출발하여 마산 떨어지니 12시30분
도로에서 차 정책으로 시간을 넘 많이 잡아묵었다.
둘만의 부부 산행길 이다 보니 느긋한 마음으로 발걸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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