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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6월24일=서울(불암산,수락산 연계산행)

 

 

 

 

 

 

 

 

 

 

 

 

 

 

■산행지:(서울)불암산-수락산
■산행일시:2012년6월24일 일요일
■누구랑:백오동 47명
■산행코스:(들머리)상계역-불암공원-재현중-계곡-정암사-깔닥고개-거북바위-블암산-석장봉-덕룡고개-도솔봉-치마바위-코끼리바위-철모바위-수락산주봉-홈통(기차)바위-도정봉-동막골-회룡역(날머리) 
■산행시간:약14km(소요시간 7시간소요)

 

제가 가꼼 가는 산악회 한곳이 바로 이 산악회뎅,,
다들 발들이 얼만나 빠르신지 한번 신청 할려면 조금 고민이 되는 산악회입니다,,
3일전 요번주에 어디 갈때 없나 하고 들어가보았던니,,서울(불암산,수락산)오잉 내가 가고픈 곳인데,,벌써 마감 되었쁄고잉~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터라~토요일 저녁 늦게 자리가 비어있다고 연락이 왔뜨랬습니다 ㅎㅎ역쉬 난 행운이 좋은 아이얌 ㅎㅎ

불암산과 수락산은 처음 가는 산행지 기대하고 발걸음을 해 봅니다.
오늘 서울 날씨 33도 습도가 많은날 땀으로 샤워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높지도 않고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생긴 바위군들이 많아 멋있는 산인것 같습니다,
두 산 모두 비록 낮다고는 하지만 부쩍 더워진 날씨 때문이지 생각외로 힘은 들었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녹음 가득한 숲과 함께 바위들의 모습이 빛이 났는데요~
그나마 이것들이 조금은 더위를 잊게해준 산행이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급경사다.


바위와 그리고 급경사를 넘어가는 도중에~
난,힘들면 이렇케 찍는 시간에 잠시 쉬어보는 시간이다

 

 

 

 

 

 

 

불암정 표지판

불암산의전설

가슴에 숨소리가 헉헉!!거리지만,,그래뜨 가슴에 담아보는게 도리 아니겠는가!!

 

 

 

 

 

 

 

 

 

 

 

 

 

석장봉(앞) 이제 가야할 수락사(뒤)

 

 

두꺼비 바위

별루 안닮았던데

         

 

 

 

 

정상을 알리는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많은 사람들이 점거를 하고 있으며 그 아래 표지석(불암산 508m)이 있다.
정상에서 아이스께끼 하나빨면서~바위를 타고 올라서면 삼작점 이있고,그 옆에는 작은 삼작점이 자리를 잡고있다.정상에서 서면 수락산이 건너다 보이고,
북학산과도봉산,그리고 관악산까지 조망이 된다,,
아직 북학산과 관악산 미답으로 남아 있도다

 

불암산 정상부의 모습
우리가 후미라 바쁜척 하지만~이왕 왔는것 포즈 제대로 담아보는 쎈쓰ㅡㅡ
또,내가 언제 와 보겠는가~기회가 왔을때에 열나게 느껴보는게 나의절칙이다

 

 

정상에서 아이스크림 더위 조금 달래고 내려서면 "쥐바위"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며 병목현상을 일어난다.
쥐바위 아래 암릉길 철난길을 따라 내려서면 계단을 만나고 끝에는 이정표가 있다.

 

 

 

 

정상 밑 쥐바위
별 모르겟는데,,쩝

 

 

 

         

 

 

 

 

 

 

 

 

 

 

 

 

 

 

 

 

 

 

 

 

 

 

아침도 안먹고 산행길에 살얼음 막걸리 주시길에 두잔에 헤롱중~으다메

날씨은 열나게 덥고~취기은 금방 올라오고,,오늘 산행길 배로 힘들구나!!!

 

 

 

 

 

 

 

 

 

 

남근바위 도착
천하제일이다,,ㅎ
어~~~쩜 저렇케 시들거리지도 않고 발기된 성기처럼 우뚝 솟아 있던강~ㅋ
잠시 이곳에서 숨을 돌린고,,한판 찍어주는 쎈스

 

 

 

 

 

 

 

 

 

 

 

 

 

 

 

 

 

 

 

 

 

 

 

 

 

 

 

 

 

 

 

 

 

 

 

 

 

 

 

덕릉고개 도착
둘레길표 숲길로 접어든다.이곳에서 점심 식사 먹는둥 마는둥 하고,둘레길은 직진해서 수락산 주능선은 동물 이동 통로를 지나 오르막과 함께
숲길로 접어든다.

 

 

 

 

 

 

수락산 주봉(637m).

수락산. 만만하게 볼 산이 아니란 생각. 다른 코스를 좀 더 경험해보아야겠다

 

수락산정상에 도착해서
아이스크림 먹는 재미,,풉
산에서 먹는 아이스케끼는 또 다른 맛이 잇는것 같으네요~
먹다가 좋타고~저 난리넹,,ㅎㅎㅎ

 

 

 

 

 

 

 

 

수락산에서 가장 위험구간이며 오르고 내리는 곳에 밧줄이 두개가 있습니다.
좌측은 올라오는 사람들이 사용하고,우측은 내려가는 사람들이 사용을 합니다.
40m높이 밧줄을 잡고 내려가면 스릴을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슬랩 바위 중앙에 홈통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어쩜 저렇케 정렬하게 대슬랩을 따라 만들어 졌는데 보는 이의 마음을 신기하게 만든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대슬랩을 내려서면 그 아래로도 밧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도 조심해야할 구간입니다
셋 번째 밧줄구간을 내려서면 경사가 있게 내리막이 짧게 이어집니다
바위를 돌아 내려서면 숲길을 이어지는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홈통 바위라 칭함이 어울릴것 같다 ,역 50m 고도차를  길어 보이나요

 

 

 

기차바위를 내려오니 우회로를 안내하는 표지판과 다시만난다.
여기서는 도정봉을 가야한다

 

 

 

 

 

기차바위,
요달에 화채능선 생각나던만,,
요런구간 넘 잼있엉~~~~~~잉
좋다고 열나게 찍어 돌라고 아우성~크

 

 

 

 

 

 

 

 

 

 

 

 

 

 

 

 

 

 

 

 

 

 

 

 

 

 

 

 

 

 

 


 

 

  항상 그래왔듯이,,넷째주 일요일 산행계획이 제일 애매합니다,,갠적으론,,
사실 주변에 널린게 산인데 누군가 내 산행기를 본다고 생각하니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되는 거죠.
이건 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고민인데요~내가 가고 싶은 산보다 블로그 이웃님에게 보여주기 위한 산행지를 더 선택하더라는 겁니다.
물론 이런 선택이 다 나쁘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평상시 가기 힘든 그것도 멀리 있는 좋은 산에도 가게되는 스스로의 열정도 생기더군요.

 

불암산,수락산 연계산행을 하면서...
높고 낮은 능선들이 이곳까지 오르면서 보잘 것 없는 도전이라 할지라도 얼마나 위대한 가는
산행을 통해서 경험하게 된다.
자기의 인내력과 끈기를 실험하고 도전을 실천하면서 거기서 얻어지는 인생의 향기를 심취할때 행복을 느낀다.
나를 단련하고 나를 시험하는 모험이 있기에 정상을 향해 참고 인내하는 가치가 있어 소중하기 때문이다.
바위능선을 오르는 짜릿한 즐거움을 스릴을 느끼게 충분하기 때문이다.
힘든만큼 그 댓가는 크고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되어 가슴을 적신다.

 

이곳에서 오늘 산행은 마무리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생각보다 힘들은 산행이었지만
그동안 밀린 숙제를 하나 했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