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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7월14일-청도 (와인터널 여행)장마로 인해 비가오는 주말 와인들고 동굴에 들어가다

 

 

 

청도 와인터널은 청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입니다.

청도에는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프로방스 등의 관광지가 있어,
대구 경북 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등 지에서도 많이 찾아옵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남성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터널은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와인숙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축고 있어, 2006년 2월 말부터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청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주말,,
보통때 같으면 일요일 산행길로 집에 주로 잇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년에 한번씩 상조회 부부 야유회가 있는날 부부 동반이라 남편과함께 떠나보는 청도의 길
생각지도 못한 또 여행지라 즐거움은 더 컸던 청도 와인터널

해마다 이맘쯤이면 가 보는 와인터널 아닌가 싶습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청도관광의 핵심코스로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데요...폐쇄된 경부선 철도를 활용하여 만든 와인터널 입구입니다.

포토와인이 아닌 감와인이라는점이 특이합니다.
감으로 장식을 해놓은 입구의 모습,,,

비가 부슬부슬 와서 모든게 모든 생물들이 싱그럽기 까지 합니다

 

청도하면 감식초,복숭아,곶감 많은것들이 유명하지요

 

 

입구에 들어서면 어두컴컴한 터널이 반겨줍니다.
이렇게 동굴처럼 그늘이져 있어서 그런지 15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와인맛을 좋게 유지시켜준다고하네요
어두운데다 삼각대도 안가져와서 ISO만 팍팍 올렸습니다

 

청도와인터널 내부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감모양의 장식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터널의 내부 온도가 섭씨 13~15도, 60~70%의 습도가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어
와인의 숙성고로써는 최상의 장소라 합니다.

 

와인터널 입구입니다.

옛날에는 경부선 열차 터널이었는데 1937년에 현재 남성현 터널이 개통되면서 폐쇠되었다고 하는군요

일본사람들이 뚫어놓은 걸, 감와인 보관소로 개조한 모양입니다.

옛날에는 경부선 열차 터널이었는데 1937년에 현재 남성현 터널이 개통되면서 폐쇠되었다고 하는군요
일본사람들이 뚫어놓은 걸, 감와인 보관소로 개조한 모양입니다.

 

와인을 시음하기도하고 구입도 할수 있는 코너가 터널중간쯤 있지요...

 

 

감 와인 관련 상품들~

 

청도와인터널은 MBC 드라마 떼루아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김주혁,한혜진 주인공 포토존이 있답니다

 

 

 

    

여기서 감와인을 시식할수 있었어요.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도 해서 이곳 천장은 비닐로 덮어 놓았네요.
한잔에 4,000원정도이고  치즈등을 접시에 담아 놓고 안주로 팔더군요.

감귤와인시음을 해봤더니 제입맛에는 영 별로였어요 ㅎㅎ

 

 

 

 

자 여긴~ 터널카페~
비오는날 분위기 아즈 작살입니다.
저야 단체로 가서 사진 담는다고 정신이 없었지만~

 

 

와인터널은 본래 1896년 일제가 착공하여 1904년 완공한 구 남성현 철도터널로 길이 1,015m, 폭 4.5m, 높이 5.3m 규모이다.
1905년부터 경부선의 증기기관차를 운행하였으나 경사가 급하고 운행거리가 멀어 1937년 현 남성현 상행선 터널이 개통되면서 사용이 중지되었다.
이 터널은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을 3겹의 아치형으로 조적하여 건설하여 11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내부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연중 온도 15, 16℃에 습도 60∼70%로 와인 숙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2006년 2월 말부터 청도와인㈜에서 감와인 숙성고와 시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도와인터널안은
와인이 숙성되기 좋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질좋은 감와인은 세계 유일의 독특한 와인으로 2005년 부산 APEC 공식 만찬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여긴 셀프서비스
직접 감와인주문 하시고,
분위기 좋은 자리 하나 골라 가서 마시고 즐기면 됩니다.

연인과 함께 온다면 꼬옥~ 여기서 와인한잔 하시길  바랍니다.

 

 

 

 

 

점심 닭백숙으로 배불리 먹고~
다들 한잔 하시길래 살짝 주위을 둘려 보려 나왔습니다.

 

 

 

 

 

 

 

 

 

 

 

 

 

 

 

 

 

 

 

 

 

 

 

 

 

 

 

 

청도 가지산 계곡에서 시원한 물과 함께 여름 휴가 단합회를 하면서계곡 바로 인근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인 천문사를 순례했습니다.

천문사 경내에 장엄하게 조성된 아름다운 마애삼존불상 경내의 와불상 있습니다

 

 

 

          

 

 

 

호박이 이렇케 이뽀 보이긴 처음,,풉

 

 

 

 

 

 

 

 

 

 

주변이 다 산이어서 유명한 산들이 많습니다
작년 가지산,백운산 종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렌즈에 습기가 차 제대로 못담앗는게 아쉬운 마음입니다

 

 

 

 

 

 

 

즐거운 여름휴가,주말,휴일 산뜻한 여행지가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와인터널에서 와인 시음도 하시고,공기 좋은 청도에서 향긋한 사랑을 담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청도는 소싸움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청도에 가시면 이색체험으로 와인터널 한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