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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12.12.29】충북 영동-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

민족의 명산 민주지산 /석기봉(石奇峰),삼도봉(三道峰)100대 명산

 

 


민주지산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지점에 있으며
각호산, 삼도봉, 석기봉등 천미터가 넘는 준봉들이 이어진 영동의 주산. 능선의 길이만도 15 km가 넘는 산세가 큰 산이다.

민주지산 남동쪽에 위치한 삼도봉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먼저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할수 있다.. 

주능선인 북덕유(향적봉)와 남덕유를 축으로 구천동 계곡을 품에 안고 북으로 거칠봉, 북서의 적상산을 아우른다.

행정구역상 2개도(전북,경남) 4개군(무주군,장수군,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다.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에 걸쳐잇는 민주지산(1242m)갠적으로 처음 가 보는 산행지다
민주지산은 북쪽 도마령에서 시작하여 각호산(1176m),민주지산,석기봉(1242m)과
충청,전라 경상 삼도가 만나고 나뉘는 삼도봉(1178m)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오늘 원래
산행코스: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황룡사~주차장(6시간)였다
하지만,도마령에서 많은 눈으로 아침 일찍 도마령에서 차가 올라가질 못해서 급변경에 들어갔다.
솔직히 각호산이 암릉이 많아서 제일 관심두었던 곳인뎅~쩝


뻐스은 다시 차을 돌려 충북 영동군 산촌면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뒷빠구 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자 황룡사에 도착했다

민주지산 지름길 갈림길에서  어느방향으로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오른쪽 민주지산 지름길 방항으로 올라가서,
목교 우측 등산로를 지나-쪽새골 삼가리에서 왼쪽 등산로-안부-민주지산 정상-다시 안부로 되돌아 와서-
석기봉 우회 등산로-석기봉 삼두마애불- 석기봉 정상- 삼도봉-삼마골재-미나미골-잣나무숲 갈림길-황룡사-다시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민주지산과 삼도봉을 산행하였당

 

 

 

◆산 행 일 :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흐림)
◆산행장소 : 충북 영동 민주지산 (원점회귀코스)
◆산행코스 : 물한계곡주차장-황룡사-민주지산대피소-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삼마골재-음수암폭포-황룡사-주차장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산행거리 : 13.63Km
◆소모칼로리 : 3976.9 Kcal
◆산행인원 : 38명 (쉐펠가이드)

 

 

 

 

 

 

 

 

 

 

 

 

원숭이띠라 나무만 보면 어쩔수 없나부다,,
올라간다것 옷 소매 다 버린고~잉

 

 

 

 

        

 

 

 

 

 

 

 

 

 

 

 

 

 

 

 

 

 

 

 

 

 

 

 

 

 

 

 

 

 

 

 

 

 

 

 

 

 

 

 

 

 

 

 

 

 

 

 

 

 

 

 

 

 

 

 

 

 

 

 

 

 

 

 

 

 

 

 

 

 

 

 

민주지산(岷周之山)은 충북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과 경북 김천시 부항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242m이다.
산의 이름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추풍령 남서쪽 약 25km지점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이 이어지며,
동쪽으로는 석기봉과 삼도봉, 경상북도 쪽으로는 직지사가 이어진 영동의 주산으로 능선의 길이만도 15km가 넘는 산세가 큰 산으로 산림청 선정의 100대 명산이다

 

 

     

 

 

 

 

 

 

 

 

 

 

 

 

 

 

 

 

 

 

 

 

 

 

 

 

 

 

 

 

 

 

 

 

 

 

 

 

 

 

석기봉(1242m 민주지산보다 0.3m 더 높다).

민주지산에서 1시간45분 만에 도착이다.

 

석기봉(石奇峰)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00m이다.
바위산이며, 쌀겨처럼 생겼다고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앞으로 1.4km 더 가야 삼도봉에 도착 할 수 있다.
많은 눈 때문에 발거음이 무겁다

 

           

 

 

 

 

드디어 삼도봉에 도착 . 석기봉을 출발한지  한시간 가량 소비되었다

 

 

삼도봉(三道峰)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의 경계에 있는 민주지산의 봉우리로 높이는 1,178m이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은 민주지산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을 거느린 명산으로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1989년부터 매년 10월 10일에 전라도의 무주군, 충청도의 영동군, 경상도의 김천시가 모여 삼도봉 행사가 열리며,
봄이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의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핀다.

 

이곳은 산행코스가 무난하기 때문에 겨울 눈산행에도 많은 산꾼이 다녀간다.
갠적으론 여름에 한번 오고 싶은곳이다

 

 

 

거북아,,
미안타앙~푸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