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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13.5.11】합천 /황매산 모산재 철쭉과암릉 산행

 

모산재"는 황매산과 연계된 능선으로 철쭉이 만개하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에는 전국의 산꾼들이 모여들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황매산군립공원 안에 자리 잡은 모산재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하지요.

서쪽 상봉에서 동쪽으로 연이어 솟은 봉우리들을 따라 하늘선이 두 눈 가득 들어오며 정상의 ‘무지개터’는 우리나라 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서쪽 능선 정상을 휘돌면 수만 평에 걸친 황매산 고산 철쭉군락이 황매평정을 뒤덮어 고산 화원을 이루고,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영암사지를 품에 안고 있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등산애호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무지개터, 황매산성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코스는 쳐다보기만 해도 가고 싶은 충동이 이는 곳입니다.

 

 

 

 

2013년 5월11일

합천 모산재 철쭉과암릉 산행

 

바윗틈 철쭉들이 더 앙증스럽다.

황매산 철쭉은 다음 주중 만개^-^

해마다 가 보는 황매 철쭉

올해은 가볍게 모산재만 들려보기로 한다.다음주 설악 장거리 있기 때문에 웰빙겸 철쭉도 그립고 해서~~♥

 

모산재은 내가 좋아라 하는 산행지다.거의 수직으로 서 있는 철계단을<나무계단으로 업그레드> 타고.올라간 모산재의 암봉끝에 돗대바위가 곧 떨어질 듯 아슬아슬 하게 걸쳐져 있다.

이것 말고도 모산재에는 암봉들이 기기묘묘한 모양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것 같으다.

 

 

해마다 가 보는 산이지만~~

차와사람 초반부터 기운 빠진다 ㅎ


 

모산재(767m)는 합천군 가회면에있고 높지는 않지만 우뚝솟은 거대한 바위들의 향연은 위협적이다. 그리고 산 이름이 특이한 모산재는 영암사(靈岩寺)를 품은 거대한 바위 군락 지대로 말굽형으로 이루어진  바위능선 가운데 영암사가 있기 때문에 산 아래 주민들은  이 산을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라는 뜻으로 영암산 혹은 잣돌듬 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또 합천 8경중에 하나인 모산재는 산 전체가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ㄹ케 하며 산행거리는 짧지만 직벽에 설치된 30m가 넘는 테크를
타고 오르는 스릴과 수많은 바위를 잡고 오르고 하다보면 산행의 묘미를 듬뿍 맛볼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오르는 곳마다 조망이 총다보니 풍광을 감상하며
피로를 풀수 있는 산 인것 같으다.
그리고,황매산 자락에 위치한 관계료,봄,가을엔 황매산 철쭉과억새산행으로 모산제를 경유하는 산행코스가 유명하다고 한다,,
요번 황매산과모산제은 갠저으로 4번째,그리뜨
저작년 종주 산행길이 제일 기억에 남는듯 합니다

 

 

산행일시:2013년5월11일
산행코스:모산재 주차장-돛대바위-무지개터-모산재-순결바위-국사당-영암사-주차장
산행거리:약4km
누구랑:신랑과각시

 

 

 

 

 

 

 

 

 

 

 

 

 

 

  

 

 

 

 

 

들머리에서 몇분정도 오르면 저절로 감탄사를 자아내는 병풍을 두른듯한 북동릉의 바위지대 앞이다

 

 

 

 

저 여인은 암릉만 보면 저리 올라간다넹~푸하하하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대기저수지

 

 

 

 

 

 

 

산행내내 모산재 북동릉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할수 있는 큰 즐거움 넘 좋으다

 

오늘은 바위산의 묘미를 한껏 느낄수 있는 바위로 시작해서
바위로 끝나는 환상적인 코스~주말이라 보통 황매산쪽에 많은 인파가 몰리지만~오늘 이시간은 조금은 조용한편이다
몆번 왔는터라~조금 터득 해야 했다고ㅎㅎ

 

 

 

 

 

 

 

 

 

 

 

 

 

 

 

 

 

 

 

 

 

 

 

 

 

 

 

 

 

 

 

 

급경사 바위에 설치됭 데코
작년에 왓을때엔 철계단이였는뎅~올해 나무 테크로 다시 작업을 했는것 같으다

 

 

 

돛대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순경바위 방향의 암릉지대이다.

 

 

 

한번씩 뒷태도 보여주고~

 

돛대바위
배의 돛과흡사행서 돛대바위라 불린단다,일명 복숭아 바위라고 한다.

 

대기저수지와대기마을

 

곳곳에 전망이 좋은 바위가 지천이다

 

 

황포돛대바위

여기서 휴식과 잠시 쉬다가 암릉을 타고 모산제로 가 본다

 

돛대바위쪽의 끝으로 가면 수심길 절벽 아래로~
대기저수지 황매정사 그리고,영암사등이 아찔하게 내려다 보인다.

 

저 뒷편에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이 조망된다,

아직 미답이지만~숙제로 남겨둔다

 

 

 

 

 

 

 

 

 

 

 

 

 

 

 

 

 

 

 

 

모산재 정상에서 약 15분후에 오른쪽 돛대바위를 받치고 있는 암릉에
30m가 넘는 테크가 마치 하모니카처럼 보인다,,멋진다 ㅎ
고래서 한컷

 

 

 

황매산 모산재(767m)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산. 높이는 767m이다.

 

 

 

모산재 뒷편엔 철쭉이 100%만개 했지만~

황매산 쪽은 다음주중에 만개 할껏 같으다

 

 

 

모산재에서 순결바위방향으로 하산하는길에 대기저수지

 

 

 

 

 

 

하산하는 북동릉은 돛대바위 암릉보다
더욱 더 기경을 이루고 거의 내리막길에 오른쪽은 수십길 절벽이다

 

 

 

 

 

 

 

 

 

 

 

 

 

 

 

 

비행기를 닮은 너덜바위

 

여기서 부탁 카메라 밧데리가 갈랑갈랑~
순결바위 방향으로 고고씽

 

 

 

 

 

 

 

 

 

옆에서본 순경바위

 

남,여의 순결을 시험할수 있다는 곳으로 이 바위는 평소 사생활이 순결치 못한
사람은 들어갈수가 없으며 만약 들어간다 해도 바위가 오므라들어 나올수 없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여기서 부터 밧데리 아웃~ㅋㅋ

휴대폰으로 몇장 찍엇는뎅,,우선 한장만

 

 

 

 

화창한 주말
따가운 햇살아래 시원한 바람이 연신 흐르는 땀방울을 씻어준다.
가파른 직벽의 바위들을 나무계단과 안전 휀스를 따라 약30분 오르다 보면 이마와등줄기엔 굵은 땀방울이 흐르지만,
어느듯 능선에 즐거움을 찾는다,불어오는 바람을 가슴 가득 들이쉬고 나면 상쾌함이란 무엇으로 표현 하리오~
바위산들은 대부분 악산으로 표현 되지만,전형적인 육산에 비해 지루하지 않고,나름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묘미를 제공해준다.
모산재는 황매산과 연계된 능선으로 철쭉이 만개하는 4월말에서5월 중순이면 부적거린다
갠적으론 느긋한 산행길 동참해 주신 나의신랑~와이프 다리 수술로 인해 3개월 쉬었던니~
장거리 산행길을 피하는것 같으다,ㅎ차츰 다시 산으로~수고 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