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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13.6.01】전북/덕유산 (향적봉 철쭉산행)

 

 

 

덕유.... 덕이 많고 너그러워 그 이름이 붙여졌다는 산!
과거에도 겨울 여러차례 산행경험이 있었지만, 갈때마다 큰 산답게 마음에 오래 남아있다.

 

6월1일 첫날 덕유산엘 갔다왔어요.

철쭉 만개한 높은 산에 가보셨나요?산은 철쭉이 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철쭉은 지금이 봄의 절정이라는 신호입니다.
능선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초원으로 덮이고싱그러운 연초록빛 신록이 가득합니다.
철쭉은 그곳에서 새색시가 화장하듯,울긋불긋 치장하며 화룡점정을 찍습니다.
세상 어느 낙원이 이보다 아름답겠습니까.

 

 

은은한 자연의 그대로의 아름다운을

간직한 닥유산 철쭉 .닥유산 탁트인 조망을 보면서.철쭉군락 가슴속까지 후련했던 산행길~~
덕유은 갠적으로 겨울산행길로 여려차례 갔다 왔지만.
올6월 여름으로가는 길목에선 처음이다,그 산을 알려면 사계절을 다 느껴하겠징,넘 행복했던 시간^-^

 

 

 

 

 

전북 무주, 덕유산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볼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무주군은 맑은 공기와 높은 산이 있는 청정자연지역이다.
무주구천동과 칠연계곡으로 대표되는 계곡이 좋은 것은 당연할 터. 생태계가 살아 있어 흔히 볼 수 없는 반딧불이도 밤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무주의 자연이 풍부할 수 있는 것은 소백산과 지리산 중간에 자리한 덕유산이 있기 때문.
해발 1641m의 덕유산 향적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인기다.

덕유산은 전북 무주와 장수, 경남 거창과 함양의 경계에 자리한 큰 산이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남한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다.

 

◆ 일 시 : 2013년6월1일(첫째 토요일)
◆ 산 행 지 : 덕유산 향적봉
◆ 소 재 지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 산 행 코 스 : 무주리조트~설천봉~향적봉~동엽령~안성
◆ 산 행 시 간 : 6시간 
◆ 누구랑:쉐펠가이드(28명)

 

향적봉을 오르는 가장 수월한 방법은 무주리조트에서 운행하는 곤돌라를 이용해 설천봉까지...

 

 

 설천봉 곤돌라를 이용하는 코스다.

향적봉... 지나 동엽령에서 칠연계곡을 지나 무주 안성면으로... 오늘 산행길은 느긋한 산행길,,

직년 종주 비해 제대로 보고 느끼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함께한다.

 

 

 

 

 

 

 

 

 

 

 

 

 

 

 

 

 

향적봉 아래 해발 1520m의 설천봉 전망대까지 곤돌라가 이어져 전망대에서 20여 분만 오르면 구상나무와 주목이 무리지어 있는 향적봉 정상에 닿을 수 있다.
이후 중봉과 백암봉을 지나 동엽령에서 칠연계곡을 지나 무주 안성면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하면 5시간 만에 덕유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것.
산 아래보다 10여 도의 기온차이가 있어 상쾌하게 걸을 수 있다.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서 산을 올라 백련사~향적봉~중봉~동엽령~무룡산~삿갓재~남덕유산~영각통제소까지 26.9㎞의 종주능선이 이어진다.
이 길을 걷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14시간 정도. 그러므로 전문산악인이 아닌 여행객은 이 긴 길을 그대로 걷기보다
짧지만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흠뻑 누릴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털쥐손이

고산지대의 풀밭에서 자라는 털쥐손이는 수술대 밑에 긴 털이 있고 잎이 쥐손처럼 생겼기에 붙은 이름입니다

 

(털쥐손이) 고산지대의 풀밭에서 자란다. 털이 보송보송 털쥐손이라는 말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꽃쥐손이,

작년 태백산 에서 많이 보았는터라 친근감이 있다.

 

 

 

 

 

 

 

 

 

 

 

 

 

 

 

 

 

 

 

 

 

 

 

 

 

 

 

 

 

 

 

 

 

 

오잉~지나가는 사람들 배낭 뒷에

서울 반더룽 산악회 시그널이 보인다,

혹시나 피터팬님 계실까봐~눈을 휘둥그레~

근뎅~어느분이 날 알아보신다,,넘 반가웠서 악수 하면서 쏠로대장님 이라고 하신다.

넘,반가웠답니다.

작년에 설악산 (잦은 바위골 무박산행)길로  서울팀과 합류해서 걸어던 추억들이 새록 되살아서 넘 좋았다는 둥

넘 멋진 분이다,,

 

 

 

 

 

 

 

 

 

 

 

 

 

쥐오줌

[ 쥐오줌풀 효능] 쥐오줌풀은 어린순은 나물로 하여 먹기도 합니다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기도하는데 정신불안증, 신경쇠약 ,심근염, 산후심장병, 생리불순 ,위경련 ,관절염, 타박상에 효과가 좋다고...

 

 

 

 

 

 

이아이 이름 모르긋다 ㅎ

 

 

 

 

 

 

 

 

 

 

 

 

 

 

 

 

 

 

 

 

 

 

 

 

 

 

 

오늘 처음 뵙분들도 계시지만~

산행길 걷다보면 한마음으로 이루어지리랑

 

언제나 긍정적으로 대하는 마음이 따뜻한 언니와^*^

 

 

 

 

 

 

 

 

 

 

알았는뎅~까묵었다

요즘은 들으면 그 다음날 까먹으니~아효

 

 

 

 

 

 

 

 

 

 

 

 

 

 

 

 

 

 

 

 

 

사계절 모두 좋지만 특히 겨울이면 하얀 눈이 쌓인 설천봉향적봉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스키를 타지 않아도 일부러 찾는 여행객이 많다. 약 2.7㎞를 오르는 관광 곤돌라를 타면

 

 

 

 





 

무주리조트의 시원한 경관과 덕유산 자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20분이면 올라 가벼운 산행으로
멋진 주목 군락과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무주리조트에는 강력 추천할만한 좋은 탐방지가 한 곳 숨어있다.

고원지대 호수인 설천호수 주변으로는 명산들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아름다운 호수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데
호수풍경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국내 어느 곳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해질녁 풍경이 아름다우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