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3년앨범

2013년6월15일=아름다운 경주 옥산서원 .

 

 

 

 

내 영혼이 아름다운 날들...

 

주변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경주 옥산서원 2013.06.15

 

서원 입구에 도착하면어디선가 폭포수 소리가 들립니다.. 

서원 맞은편 계곡이 있는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저는 서원을 들어가 보지 못한 서운함이 싹 가시는 듯 하였습니다 

 

정말 이런 풍경이 있는 줄 어떻게 알고~여기에 서원을 세울 생각을 하였을까?어제 독락당도 그렇고..

 옛 분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지금처럼 차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걸어 다니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찾아야 했을 텐데..

 

 

 

 

 

 

 

 

 

 

 

 

 

 

 

 

 

 

 

 

 

 

 

 

 

 

 

 

 

 

 

 

 

 

 

 

 

 

 

 

저 나무는 바위가 좋은가 보다 한사코 가까워지고 있으니....

 나무가 쓰다듬어 주는 느낌을 저 바위는 즐기는듯하고...그런 느낌이 들어 담아보았습니다.

 

     

 

 

 

   

 

 

 

 

옥산 서원에서 개울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통나무다리..

잠시 숨을 멈추고...
폭포수 소리도 멈추게 하는 한 장의 사진....
이런 느낌은 사진을 담아와서 바라봐도 느껴진답니다..       

 

 

          

 

 

 

 

 

 

 

 

 

 

 

두부장수종치네님^^
모자 벗겨보았답니다
실질루 보면 이미지 넘 강해서 락 하는 가수 착각 ㅎㅎ

 

 옥산서원(玉山書院)

 옥산서원 주변의 풍광은 지옥산 골짜기에서도 가장 아름답다.
서원 앞을 흘러가는 자계천(紫溪川)에는 너럭바위들이 군데 군데 깔려있고,
흐르는 계류는 바위마다 아담한 소(沼)와 폭포를 만들어 준다

 옥산서원(玉山書院) 구인당

 강학공간의 중심 건물인 구인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사뿐이 들어 올려진 추녀의 선이 특히 아름답다.  구인당 앞마당 좌우에는 동재인 민구재, 서재인 암수재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마당 한가운대는 관솔불을 피워 서원을 밝히던 정료대가 서 있다.   강당 정면의 편액은 추사 김정희의 노년 글씨로 사대부의 강직한 기개가 돋보이는 굳세고 정갈한 해서채로 쓰여 있다.

 

사적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선조5년에 창건되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때 훼철되지 않은 서원!!!

현존 서원들 중 가장 많은 책을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내

독락당은 여느 사대부 집의 사랑채와 달리 널찍한 대청의 오른쪽 벽면에는 여닫이문을 달고,
그 문밖의 담에는 네모난 살창을 만들어 대청에서도 계곡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내삼문...사당으로 통하는 제향 공간의 정문이다.
내문(內門)이라 하고, 일반적으로 3칸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내 3문이라 한다.

무변루...2층 누각으로 유생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1층의 어간(御間)은 대문을 달았다. 2층의 중앙에는 대청을 두고, 이 양측에 온돌방을 하나씩 두었다.
 대청과 온돌방 둘레이는 툇마루를 두고 계자 난간을 두고 개방하였다.

 

 

아름다운 이 계곡은 여름철에 관광객에게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옥산서원도 둘러보고 아름다운 계곡도 볼 수 있어서아름다운 여행지로 꼽힐만 하였습니다

옥산서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짐작하게 되는 서원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