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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2013년9월8일=경주/남산에서 생일 이벤트

고고남산이라면 왜?  남산인가.. 그 이유를 알아야 겠지요...^^

경주지역은 신라궁궐이었던  월성지금 현재는 반월성이라부르지요..

반월성을 중심으로 남쪽에 있으면 남산이라 합니다.. 서울은 경복궁을 중심으로  남산이지요

.

경주남산은 그냥 단순히 산이 아니라.. 신라의 처음과 끝을 볼수 있는 장소기도 하며 많은

불상과 , 탑을 비롯하여.. 곳곳에 아주 소중한 유적지가 많이 있는 곳이기에 산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그래서 세계문화유산 중  우라나라 경주에서 경주역사지구 중 남산지구에 속하구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한 곳이며..많은 문화재들이 있는 곳이여서 지붕이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이어질 만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입니다

 

 

happy-birthday2013년9월8일

 

신랑생일이 다가왔다

뭔가 해야할 거 같은데..

깜짝 이벤트가 없을까?ㅎ

 

전날 집안행사로 1박 서울 다녀온터라 많이 피곤한 기색이다.

하지만 생일날 무의미하게 보낼수 없는터라

끄집고 가까운 남산으로 출발해본다.

 

작은만한 케익.꼬깔모자 쓴 신랑ㅎ

좋다고 싱글벙글ㅎ

 

생일축하합니다

 

선물보단 하나의 추억을 담는 시간이 더 값진 선물이 아닐까 싶으당ㅎ


 

 

 

 

 

 

경주 남산은 나에게 익숙한 산행길 이다.

요번은 그냥 웰빙으로 고위산만 돌고 오는 코스로 잡아보았다

 

 

경주남산은 고위산(494m)과 금오산(468m) 2개의 봉우리로 나눠져 있어며 남북 8㎞, 동서 4㎞의 크기입니다

 

 

 

경주 칠불암마애석불의 의미 가치 칠불암 코스는 신라 제 21대 소지왕의 전설이 어린 서출지와 남산동에 세워진 멋스런 2기의 삼층석탑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후 봉화골의 소나무 우거진 숲길을 40여분 걸으면 일곱분의 부처가 환한 미소로 길손을 맞아준다.

 

 

 

샤방3칠불암이다.
절벽을 등진 자연암석에 삼존불,그앞에 솟은 바위 사면에 네분의 부처가 조각 되었다
칠불암이란 이름도 조각되어 있는 사면불과 삼존불을 합한대서 붙여진 것이다.
중의의 본존좌상은 조각이 깊고 세밀해 부조로 새겼으나 입체조각을 보는 듯하다.
남산의 불상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칠불암 뒤 경사가 심한 암벽길에 오르면 깍아지른 듯 한 벼랑의 한쪽 바위면에 구름을 타는 듯한 부처가 한 분 계시다.
바위면을 잘 다듬어 감실을 파고 새긴 신선암마애보살상,반가상의 마애불 이다.
산 정상에서 경주 벌판을 굽어본다.칠불암에서 마음이 선한 사람은 이 부처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慶州南山神仙庵磨崖菩薩半跏像)은 경주시 남산 중턱에 있는 마애불 반가상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199호로 칠불암 위에 있는 절벽 면에 조각되어 있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남산 유일의 반가상이다.

배 모양의 얕은 감실처럼 바위를 파고 그 안에 두광과 신광을 음각하고 반가상을 조각하였다.
머리에는 삼면관을 쓰고 머리칼이 두 어깨를 덮었다. 얼굴은 풍만하고 눈은 반쯤 열려 있다. 천의는 얇아서 몸의 윤곽이 드러난다.
오른발은 늘어뜨려 연꽃으로 된 발받침을 밟고 왼발은 오른쪽 무릎에 올려 반가부좌를 틀고 있다.
오른손은 가슴 앞에 두고 꽃 가지를 들고 있다. 천의는 대좌를 덮고 주름이 잡혀 있다.
조각 수법이 섬약하고 하체가 빈약하여 8세기 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관 가운데 화불이 새겨져 있어 이 상이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얼굴과 신체의 풍만함이나 장식적인 세부 표현을 보아 8세기 중반에 조성되었다는 설도 있다

 

 

 

 

 

 

 

 

 

 

 

 

 

 

 

 

 

 

 

 

경주시 남산(南山)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고위봉(高位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경주시 남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고위봉(高位峰:높이 494m. 일명 고위산이라고도 한다)에 있는 봉수대이다.

 

 

 

 

 

 

 

 

 

 

 

 

 

 

 

 

 

 

 

 

 

 

 

 

 

 

 

 

 

 

 

 

 

 

 

 

 

 

 

 

 

 

 

 

 

 

 

 

 염불사지 삼층석탑

경북 경주시 마동. 보물 제912호. 신라시대

 

1987년 3월 9일 보물 제912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약 5m, 재료는 화강석이다.

전설에 따르면, 김대성(金大城)이 토함산(吐含山)에서 무술을 연마할 때 큰 곰을 한 마리 잡았는데, 날이 저물어 지금의 석탑이 있는 어느 민가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다.

그런데 꿈에 그 곰이 나타나 김대성에게 덤벼들면서 절을 지어주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하여, 김대성은 그 곰의 소원대로 이 자리에 절을 지어주고 몽성사(夢成寺) · 장수사(長壽寺)라 이름짓고, 아울러 이 탑도 세웠다고 한다.

이중 기단 위에 세운 석탑으로, 아래층 기단은 8매의 돌로 되어 있으며, 중대석과 하대석은 한 돌로 구성되어 있다.

위층 기단 역시 8매의 돌로 짜여 있으며, 옥신(탑신)과 옥개석(屋蓋石:지붕돌)은 별개의 돌로 되어 있다. 옥개석에는 5단 받침이 놓여 있다.

 기단부에는 우주(隅柱:탑몸돌 모퉁이나 구석에 세운 기둥)와 탱주(撑柱)를 돋을새김하였으며, 상륜부의 노반(露盤:탑의 맨 꼭대기 지붕 바로 위에 놓여 상륜부를 받치는 부재)까지 남아 있다.

장식이나 조각이 없는 단순하고 소박한 석탑으로, 8세기 말 조성된 것으로 짐작된다.

 

 

 

 

 

  


   

 

경주 남산은 작지만 알찬 산이다. 높이로 따지면 금오산(468m)과 고위산(494m)의 두 봉우리가 모두 500m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동서로 4㎞, 남북으로 10㎞ 정도의 산줄기에는 40여 개의 길이 거미줄처럼 구석구석 나 있다....
남산 전체가 야외박물관이란 말이 있듯 100여 곳의 절터와 그에 못지 않은 수의 석불·탑이 있어 문화유산 답사 산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산은 낮지만 산세는 옹골차고 길은 다양하다. 이런 이유로 '산림청 100명산'에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