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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2013년8월25일=상주 솔숲과백문동/경주 산림연구원

 

아젤의 살아가는 이야기

 빈둥2013.08.25

요번 한주은 다리 물리치료 받으면서 산행 금지령
할수없이 사진이나 담으려 갈 게획을 잡고 있었다

포항에서 새벽6시 출발~
상주 도착 8시40분경을 가르키고 잇었다
벌써 이른 새벽부터 많은 찍사분들께서 자리을 하고 계신다.
참 열정들이 대단

이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 문턱에 온 것 같습니다.
장비를 챙겨 이른 새벽 시간에 경북 상주로 향한다.

상주라고 해도 충북에 가까운 화북면 방변이라 진천, 증평을 지나 연수원에 도착.
오는 길에 각 지역마다 날씨가 이상하게 요둥을친다 ㅎ

안개로 뒤덮힌 대구.구미.선산
오늘 잘 하면 멋진 사진 나오겠는걸~~.. ^^;

차창밖으로 바라보는 운무가 깔린 산이 여기가 고지대임을  알려주는 것 같다.
저번 주와 다르게 아침을 시원하게 맞이한다.

몇주전 속리산 묘봉 암릉 산행길 이길로 왔는뎅~ㅎ

그러고 보니 여기 속리산 주변에 국내에 유명한계곡이 꽤 많이 있다.

속리산 화양동캠핑장 쪽의 화양계곡과 쌍용계곡이 위치를 하고 있다.

 

 

 

 

 

 

 

 

 

 

 

 

 

 

 

 

 

 

 

 

 

 

 

 

 

 

 

 

 

 

 

 

 

 

 

 

 

 

 

 

 

 

 

 

 

 

 

 

 

 

 

 

 

 

11시쯤 다 찍고 나니 이제샤 배가고픈다

아침밥을 먹고~시간이 많이 남아서 가는길에 경주 산림연구원에 가 보았다

 

 

오케이2

 

 

 

 

 

자주 찾는 곳이지만 매번 경주를 찾으면서 느끼는 곳은 경주'라는 도시는 제주만큼이나 관광지로서 매력이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경주가 제주보다 매력적인 부분은 역시나 도시 어느 곳에나 스며든 역사의 숨결일 것입니다.

게다가 사계절 내내 경주는 사진을 찍기 좋도록 계획된 도시란 느낌이 들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경주 전역을 수놓은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엔 안압지 주변에서 단아한 연꽃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엔 불국사를 물들이는 붉은 단풍잎에 마음까지 붉게 물들었다가 겨울엔 경상도에서도 제법 눈이 많이 오는 이곳 경주에서

눈이 쌓인 도시의 모습은 경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숲길을 산책하기도 사진을 담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숲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눅눅했던 몸과 마음의 습기를 날려주었습니다. 이날의 산림환경여구원은 참으로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이곳은 정식 명칭은 경상북도 산림환경 연구원 인데 경주에 있기에 보통 경주 산림 환경 연구원 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촬영지 이기도 하지만 사진인들에게는 모델출사 인물촬영 하기에 좋은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긴 벌써 이렇케 낙엽이 깔려 있던뎅~

가을 분위기 완전 취해보는 시간

조만간 또 다시 많은 모델,찍사 바삐 움직이긋당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은 산책과 수목단지 동물원등을 볼수 있습니다.

본관쪽에는 동물원과 수목전시실등이 있으며

도로건너편 습지생태관람원과 야생화 전시관,화목원등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산책 하기 참 좋은곳
경주 산림 환경 연구원 입니다..

 

서서히 가을 낙엽으로 가을 준비을 하고 있는것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