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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2013년10월12~13일(무박산행)/설악산=울산바위.천불동 계곡 단풍산행

슈퍼맨2부 /울산바위 이어 선녀들이 노닐던 산수화 - 비선대  에서 천불동 계곡으로 출발 해 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가을 설악산 단풍은 오는 27일께 시작돼 오는 10월 17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초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 전국적으로 단풍시작 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이며 곱기도 지난해 보다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을 만날 수 있는 설악산에서는 공룡능선을 비롯해 외설악의 천불동계곡,

내설악의 백담계곡, 오색 주전골 등이 대표적인 단풍관 광 코스라 할 수 있다

가을이면 온 산하가 노란 단풍으로... 때문에 한국의 단풍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 사진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네요..

정말 가을이 왔나봐요~ 오늘 10월12일 결혼 기념일 인뎅~무박 설악산 일정은 잡혀 있고,신랑한테 미안한 마음이지만
어쩌겠나이까~솔직히 신랑보단 산이 좋으데요^^ㅋㅋ

요번주 주중 설악 흘림골 다녀와서 요번 무박산행길이 어찌나 힘들던지요~
한주간 두번 그것도 무박 산행길 체력 소비가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설악은 가도가도 또 가고픈곳이기도 합니다

요번에 걸음면서
아! 진짜 가을이구나 싶었어요 ^^

또 아름다운 가을 풍경 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벅차 오르면서
행복해지는 것이 정말 자연은 인간에게 너무 많은 것을 준는것 같습니다..

또 자연만큼 경이롭고 대단한 것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만 보면 행복해지고
또 마음이 넉넉해짐을 느껴요

 
들도 산도 예쁘고 고운 색으로 갈아입고~
맛있는 열매와 과일이 가득가득 열리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
오늘 본 아름다운 가을 풍경 이 아른거려... 오늘도 멋진 설악산 가을 풍경 사진을 몇장 담아왔어요 ^ ^
같이 하실까요?

 

 

여름 내내 피서인파로 북적대던 계곡에는 피서객 대신 붉은 단풍이 물들어 화 려한 자태를 뽐낸다.
울긋불긋 붉은 단풍이 계곡이 반사돼 계곡 역시 붉게 물 드는 가을은 그렇게 물들어간다

 

 

 

2013년10월12~13일/설악산=(울산바위780m.천불동 계곡 무박산행)

설악산/울산바위 산행코스
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울산바위~비선대 이정표 에서 갈림길(새벽4시 산행시작 총 5시간 걸려는것 같다.넘 캄캄해서 거북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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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천불동 산행코스

산행코스 :비선대-천불동입구-귀면암-오련폭포-양폭산장-양폭-음폭-천당폭포-비선대쪽 으로 하산 약6시간 정도 단풍시즌이라 하산길 시간 배로 잡아먹었다


설악산은 해마다 산행길로 수십차례 발을 넣는곳이지만.몇번 스치면서 다음에 여길 한번 올라가야긋다고 마음 먹었는지가 꽤 오래되었다.
요번 제이캠프에서 설악공룡 인뎅.몇명은 울산바위.천불동 계곡을 잡고 걸어본다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암봉이 조화를 이루는 골짜기 마다 붉고 짙은 단풍이 수를 놓는다.
햇살을 받아 눈이 부실 정도로 붉은 빛을 발살 할 때면 온산이 불이 붙은 듯 화려하게 피어나기도 한다.

 

천불동계곡으로 가는중 외국 가족끼리 트레킹 나와 잠시 양해 구하고 찍어본다

 

인형보다 더 이쁜 아이들^^이뽀랑

 

 

 

그동안 콘크리트 빛에 파묻혀 지내던 도시인에게 가을단풍은 눈도 마음도 즐거 운 여행이 된다.

눈의 피로를 씻어줄 붉은 물결을 마음껏 감상할 수도 있다. 또 아이들에겐 붉은 빛으로 변하는 예쁜 단풍잎들이 신비롭기만 하다.

 어른들 에게도 단풍잎을 주워 책갈피로 사용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더듬어볼 수 있 어 단풍 산행의 재미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즐겁다.

그리고 여행 길에 푸짐한 가을 먹거리를 함께 한다면 그 무엇이 부러울까.

 

 

 

 

 

 

 

 

 

 

 

선녀가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 때문에 `비선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여기에서 자연을 감상하고 시문을 적기도 했으며, 비선대 넒은 바위에 글자를 새겨놓고 떠나기도 했다.

조선의 서예가인 윤순이 쓴 `飛仙臺`란 지름 1m의 글씨가 초서로 남아 있고,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의 이름도 찾을 수 있다.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비선대의 남쪽은 대청봉으로 이어지고, 서쪽은 금강굴을 지나서 마등령에 오르는 길이다.

 

 

예상 매년 이맘때쯤이면 설악이 붉게 물든다.설악산만큼 모든면에서 만족스럽고 아름다운 산을찿기는 어렵다.
빼어난 산세와보는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끼게하는  조화로운계곡들 ,그사이사이로 나무와 암석들이 곁들여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저멀리 마고선녀가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비선대
자세히 보면 바위중간에 굴이보인다..
아찔한 암벽의 암자"금강굴"이다

 

봄이 오면 산속의 이름모를 꽃들의 향기가 골짜기를 메우고, 여름이면 녹음방초(綠陰芳草)에 신선미를 느낀다.

뿐만아니라 가을이 오면 오색 단풍에 물들이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면 설화(雪花)가 꼴짜기를 장식하니 외설악 가운데 으뜸가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비선대에서 희운각대피소로 이어지는 무너미재 아래까지 이어지는 천불동 계곡 은 곳곳에 폭포와 소,

담이 펼쳐져 계곡미가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형형 색색의 단풍이 계곡이 비치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걸으면 걷는대로~고개를 돌리면 돌리는 대로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많으다^^흐흐

 

 

 

 

 

비선대를 지나면 계곡물이 흐르는 천불동계곡을 따라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서 언덕길, 평지길, 계단 등 다양한 형태로 등산로가 있고,

맑은 계곡물과 설악산의 기암괴석들을 보면서 걷노라면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설악산 천불동계곡에서 볼 수 있는 설악산 봉우리들. 봉우리마다 이름이 있고,

사연도 많겠지만 워낙 많은 봉우리들이 있다보니 이름이 있는 중요한 것들도 많지만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위치한 폭포로 5개의 폭포가 연이어져있다가여 붙여진 이름이다.

폭포수 아래로는 황금빛 유석과 휴석들이 발달해 있다. 주변에 비선대, 오색주전골이 있다.

 

 

 

 

 

 

 

오련폭포[ 五連瀑布 ]

외설악 지구의 천불동계곡에 들어서서 귀면암(鬼面巖)을 지나 1.5㎞ 지점에 있다. 명칭은 5개의 폭포가 연이어져 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폭포 주위에 나무가 무성하고 맑고 깨끗한 물이 골짜기를 가득 메워 경관이 아름답다. 위로 800m 거리에 양폭(陽瀑)이 있고, 그 위로는 천당폭포가 이어진다.

설악동소공원에서 와선대~비선대~귀면암~오련폭포~양폭대피소에 이르는 양폭코스는 6.5㎞ 거리에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계곡을 거너는 다리들.......

 

8km에 이르는 긴 계곡을 걷는 동안 끊임없이 오르막길이 나타나고 색다른 계곡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설악산은 주로 바위로 이루어진 곳이라 오랜 세월동안 바위를 깎으면서 물이 흐르고 있어 폭포와 소가 계속 나타난다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물흐르는 소리를 계곡을 지나는 동안 끊임없이 들을 수 있었다

 

 

 

 

 

 

 

 

 

 

 

 

 

 

 

 갑자기 헬로콥터 나타나는 바램에~에구구

 

 

양폭산장 공사을 하는지~

주위가 꽤나 시끄럽다 ㅎ

 

설악산 고갯길이나 대청봉 아래 경사가 심한 길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경사가 있고 꽤나 긴 계곡을 걸어가는 것은 본인 체력에 비해서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워낙 천천히 쉬엄쉬엄 걸어 올라갔기때문에 천불동계곡의 기암괴석과 폭포 등 감상할 수 있었다.

 

산행전날 검색해서 미리 파악하고 왓는데도~

워낙 많은 것들을 봐서 그런지 실제 바위들 마다 이름도 있고, 사연들도 많은 것 같은데 실물과 이름이 잘 연결되지는 않는다.

천불동 계곡이 끝나는 지점 근처에 있는 양폭대피소에서  휴식시간을 가졌는데, 일반 등산객에 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다.

 

 

 

오늘 계획햇던 대로 이루샘이다

이제~왔던길 다시 원점회귀~출발 해 보자 ㅎㅎ

 

 

 

 

 

 

외설악쪽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8km의 중심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한 봉우리, 골짜기마다 걸린 수많은 폭포, 거울보다도 맑은 연못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름엔 푸른 숲과 구름바다,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속에 핀 꽃이 사철 관광객의 흥취를 돋군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주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 양폭, 천당폭 등 유수한 절경이 모두 천불동에 모여 있다

 

 

 

 

 

 

 

 

 

 

 

 

 

 

어떤 경치보다도 뛰어났다.
금강산이 이보다 얼마나 더 뛰어날련지 모르겠지만~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신흥사 통일대불 

 

높이 14.6m, 좌대높이 4.3m, 좌대지름13m, 광배높이 17.5m, 

대형 석가모니불로 민족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1987년 8월30일 시작, 10년이 지난 1997년 10월 25일 점안식을 가졌으며. 총18톤의 청동이 사용되고, 8면 좌대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16나한상(十六羅漢像)이 돋을 새김으로 새겨져 있다고 한다.

불상의 미간에는 지름 10cm 크기의 인조 큐빅 1개와 8cm짜리 8개로 이루어진 백호가 박혀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불상 내부에는 점안식 때 19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3과 와 다라니경, 칠보 등 복장 유물도 봉안되어 있다.   

 

 

 

 

 

 

 

일주문

 

 

 

 

가을이면 온 산하가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특히 우리나라의 단풍 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단풍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우리나 라의 날씨가 기복이 심하지 않으며 서서히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단풍의 색깔을 나타내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형성되는 좋은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이 다. 때문에 한국의 단풍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2003년 설악산국립공원 단풍 예상시기

설악산의 단풍면적이 80%를 정유할 때 단풍절정기라고 한다. 금년은 10월 20일 부터 25일까지 절정으로 예상된다

산하가 곱게 물들어 간다. 단풍의 계절이다. 여름내... 설악산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이빠르게 남쪽으로... 단풍은 그 다음으로 화채봉과 한계령, 공룡능선이 붉게 타오른다.

중순에는 토왕성폭포와 천불동계곡등에서 절정을 이룬다. 하순에는 비선대와 백담계곡 일대까지 퍼져 나가장관을 연출한다

 

올해는 잦은 비와 이상 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단풍이 곱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형형색색의 물감을 뿌려놓은 듯 더욱 아름답다는 게 산을 찾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설악산의 단풍은 이 달 중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자~떠나 보자! '가을 단풍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