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28일=울산/남산루 에서 바라본 태화강.십리대밭교 야경

 

 

남산루 (은월루)

태화강 대공원 야경 한 눈에 내려다 보다!

경주 남산 하산 오후3시 바로 울산으로 달렸습니다

서울에만 남산이 있는 게 아니라 울산에도 남산이 있더군요.

그리고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울산에는 태화강이 있는데,

바로 이 태화강을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산에 있는 누각인 남산루입니다.

울산 야경 가슴이 뻥~뚫리는 풍경을 보고 싶어 그 추운데 이 곳을 찾았습니다.

 

< 남산루 >
 
 
울산 남산은 해발이 불과 120m 밖에 되지 않아
솔마루길 입구에서 30여분만 오르면 바로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상에는 남산루가 세워져 있구요.
밤 6시경이라 어둑해질 무렵이라 상세히 볼수 없었지만,
오늘 목적은 야경을 보는것라~

 

 

남산루에서 내려다 본 야경 아름답네요^^

 

 

 

 

 

 

 

 

 

 

자 요기서 철수하고~

그다음은 십리대밭교 야경 보려 가장...억시록 춥다

 

                                               모두들 한번쯤 담아본다던 울산야경 _ 울산 십리대밭교 야경풍경 

 

 

 

 

울산 십리대밭교 야경을 담으러 ~.

반영과 함께 보면 물고기 ?고래? 아무튼 모양이 되는 예쁜다리더라구요 ^^*

 

울산 태화강의 십리대밭교 입니다.

울산의 명물 고래를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찌 고래 모양을 하고 있는거처럼 보이는지요?

어떤 사람들은 고래가 아니라 붕어 형상을 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는 붕어다리도 불린다고 합니다

번잡한 도심속에 있지만..

이곳은 그런 머리아프고 힘겨운 일상의 작은 휴식처가 될수있을만큼.. 차분하고 잔잔한 모습으로 자리잡고있어요.

반짝이는 빛갈라짐처럼.. 교량전체가 빛나고있네요

 

 

 

 

 

 

 

 

 

 

 

 

십리대밭교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태화강을 가로질러 걸어서 십리대밭으로 갈수 있도록 설치한 아치형 인도교 입니다

 총 62억여원을 들여 약 1년여만에 완공했다고 하는데 사실 낮에는 그리 멋지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다리에 조명이 켜지면 태화강에 비친 반영과 함께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운 다리로 변하게 되는데....어떤가요?

 

 

 

 

 

 

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새해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상자★ 같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딱 한 개씩만 주어지는 ★선물상자★^^

그 속엔 아마도 희망이란 녀석이, 사랑이란 녀석이, 웃음, 행복, 꿈, 행운이라는 녀석들이 가득 들어 있겠지요.

자신만의 선물상자를 열고,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꺼내는 기분으로 새해를 출발한다면 뭔가 의미 있고, 멋진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기분 좋게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블로고 지인분들이 없었다면....

제겐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올2월 다리 수술로 인해 큰 고비로 이겨내고~

그래서 더욱 사진에 미치고.산행에 미쳤는지도 모릅니다.

여려분들 덕분에 올한해 덕분에 잘 지난듯 합니다

부족한 절 언제나 응원과격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2014년 모두가 행복하길요...^^

그리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