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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경주/첨성대& 풀섶의 가을 세레나데【14년9월28일】

 


완연한 가을 10월이 되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긴팔을 입을 정도로 싸늘 하지만
아직 한낮에는 뜨거운 태앙이 우리를 맞아주고 ...

가을은 이렇게 벌써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데
마음이 서서히 분주해지는 시점이다..

 

 

 

 삼릉 소나무숨의 아침

따뜻한 아침 햇살 드리우는 그곳........

 

 

 

 

아침안개를 기대하며 찾긴 했지만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다.
하지만 아침햇살이 드리우는 삼릉 소나무숲의 모습을 보며 아침사진의 장점을 다시 한번 느끼고 올수 있었다.

 

 

 

 

 

 

경주 삼릉 소나무숲은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아서 쉽게 출사를 갈수 있는곳 같으다.

고요한 아침햇살의 모습에서도 역동적으로 하늘로 뻗은 소나무의 모습은 실로 감탄의 연속이다

 

 

 

 

 

 

 

 

 

 

 

 

 

 

 

 

 

 

가을의 사신 코스모스를 아름답게 노래하는 여심

 

작년에 활짝 핀 코스모스로 제눈을 가득 채웠던 곳에는
주황색 황화코스모스가 한창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만약 황화코스모스를 보러 왔다면 여기 진짜 가볼만한 곳이아닐까 싶으다

 

 

 

 

가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우리 곁에 와버렸다

 

 

 

 

 

 

 

 

구절초

 

 

 

 

 

 

 

 

 

 

 

 

 

 

허나 코스모스 하면 흰색 연보라색 자주색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능~
고개를 약간만 돌리면 저쪽엔 천년고도 경주의 상징인 첨성대도 보인다. 

 

 

 

 

 

 

 

 

 

조금 더웠지만 가을 날씨에 파아란 하늘과

알록달록 예쁜 꽃과 초록 들판이 어우러져

마치 그림 한폭을 보는 듯 했다.

 

나의마음 구석구석까지 예쁜것들로만 가득찬 풍요로운 가을이였으면 한다

 

 

 

 

 

 

 

 

 

 

 

 

 

 

 

 

 

 

오전에 이렇케 가을을담아보고,,

오후엔 ok목장으로 출발해본다...다음페이지

 

 

 

가을이 어느새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도 바람에서도 가을 냄새가 납니다.
바람세어도 기분 좋은 차가움이 느껴지고
내리쬐는 맑은 햇살에서 어느덧 따뜻함이 느껴지는데
상쾌한 가을 바람과 함께 행복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