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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테마여행】담양.순창 /메타세쿼이아 길&죽녹원&강천산【14년10월19일】

 

 

담양,순창/메타세쿼이아길&죽녹원&강천산

 

 

 

 

여행가고 싶은날 떠난 날 

계절마다 바쁜 여행,산행길 일정

 

요번주에 산행길이 아닌 여행길로 함께 해 봅니다

포항에서 6시 출발 죽녹원에 도착하니 10시40분 멀기도 먼 곳입니다

대나무숲 입구에 들어서면 벌써 찬기운이 느껴지면서 대나무의 은은한향이 기분 또한 신선한 느낌 가득한곳...

 

댓잎의 노랫소리 듣습니다,담양 죽녹원

竹綠苑

 

미로처럼 대나무숲이 울창한 길을 함께 산책 해 볼까요~

 

 

 

계절 모양을 바꾸는 메타세쿼이아 길.

봄에는 검은 가지에 푸릇한 새싹이 돋고/ 여름에는 녹색 잎으로/가을에는 붉은 빛을 띤 갈색 단풍으로 /겨울에는 가지에 하얗게 눈이 내린다.

게다가 인근 지역에는 대나무로 가득한 ‘죽녹원’이 있어 이곳은 사계절 나무구경이 한창이다.

 

 

죽녹원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
사각거리는 댓잎들이 바람결에 부딪히는 소리

죽녹원에 이르러서야 한숨을 돌리고 제대로 된 담양을 마주한다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저렇게 사철을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댓잎의 노래와 시조 한구절이 절로 읊조려지는
죽향의 고장 담양의 가을은 竹이도록 마냥 싱그럽다

 

 

 

전라남도 담양담양읍 향교리에 있는 대나무 정원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양 죽녹원 안에는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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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죽림욕장 담양시내 담양천변에 있는 죽녹원은 대나무의 천국이다.

담양군청에서 조성한 대나무밭은 담양시내 중앙에 있어 담양의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단정하게 정돈된 탐방로를 걸어가면 깔끔한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이다. 목책과 고운 흙을 사용한 탐방로는 부드러워서 맨발로 산책하기에 좋다

 

 

 

 

책로 사이 알맞은 간격으로 휴게실과 전망대가 있어 기관지에 좋다는 죽로차 한잔을 즐기고 전망대에 올라 푸른 숲과 담양천의 관방제림이 어우러지는 멋진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옛 모습을 제대로 간직한 담양향교의 모습도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을에 가면 쭉뻗은 대나무로 인해서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빼곡히 들어찬 나무들로 인해 하늘이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

 

 

 

 

 

 

 

 

 

매표소 입구에 요런 대나무 친구 펜더
이색적이다

 

 

 

 

림욕 효과가 있는대나무숲길은 음이온 이 대량 발생하는 곳으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가 될뿐만 아니라 심신의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대숲의 음이온이 대량 발생되어 사람이 느낄때는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책로 사이 알맞은 간격으로 휴게실과 전망대가 있어 기관지에 좋다는 죽로차 한잔을 즐기고 전망대에 올라 푸른 숲과 담양천의 관방제림이 어우러지는 멋진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옛 모습을 제대로 간직한 담양향교의 모습도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뭔가 ~막 피톤치드가 나올거 같은 느낌..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숲에 바람 지날 때 ‘쏴아아~’하는 소리를 들으며 걸어드는 죽녹원 대숲길은 청량한 정취로 온몸을 감싼다.

 

 

 

 

 

 

 

 

 

 

 

 

 

 

양읍을 흐르는 관방천 옆으로 만들어진 제방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둑을 쌓고

그위에 나무를 심은 인공림의 멋진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아름드리 펼쳐져 세월의 무게를 담고 있는 곳이다.

 

 

 

 

계대나무박람회

 

 

 

 

 

 

 

 

 

 

                                                                                                                                                                                                        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의 푸른 숲을 거닐다,메타쿼이아 가로수길

 

 

 

 

 녹원 못지않은 명품 숲 2개가 더 있다. 죽녹원을 나와 오른쪽을 눈길을 돌리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둥지를 틀고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 담양에서 전북 순창 가는 국도 24번. 매년 전국 제일의 가로수길로 이름나 있다. 양쪽 도로변에 심은 나무가 숲으로 빽빽이 우거져 마치 동굴처럼 느껴진다.

가을엔 갈색 낙엽과 굵직한 가로수 몸통이 마치 동화 속 병정들의 열병식을 보는 듯하다.

 

강과 숲이 어우러진 관방제림((官防堤林). 죽림원 아래쪽 객사·남산리 일대 담양천을 따라 푸조나무·느티나무·팽나무·음나무·개서어나무·은단풍 등 177개 나무가 서있다.

조선 인조 26년(1648), 물막이를 위해 설치했다. 나무 둘레가 1~5.3m다. 천연기념물 제366호다.

벚꽃 흐드러진 봄날의 화사함, 참매미 자지러지게 우는 여름날의 추억, 낙엽 깔린 가을날의 호사스러움, 겨울숲의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다.

 

 

 

 

 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양군청 동쪽의 학동교차로에서 금월리 금월교에 이르는 옛 24번 국도가 담양의 대표적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옛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되었다.

그 외에 담양군 월산면에서 담양읍을 잇는 15번 지방도, 봉산면과 담양읍을 잇는 29번 국도, 금성면과 순창군을 잇는 24번 국도 일부 구간에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는데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국도 24번 확대포장 공사 당시 사라질 뻔 했던 것을 담양군민의 노력으로 지켜낸 결과 현재 담양을 상징하는 장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산림청과 생명의숲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길이다.

 

 

 

 

길 달려왔다

발길 닿는대로 지나온
기나긴 여행길

 
이제 하늘로 불쑥 치솟은
아름다운 가로수 길과조우를 한다

 
세상사와는 담장을 친 듯 한가로운 모습의 그 길 위로
초록의 낭만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을이 되니,..산행이며 나들이며....정신이 없는 나날들의 연속...

 담양의 유명한 명소 메타세쿼이아길....메타길은....가을 여행의 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가을이고,휴일이다보니 기대 했던것 만큼은 아니였던것 같으다

 

 

 

 

 

 

 

 

 

 

리는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들곤 한다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숫길이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영화 초반에 택시기사 민우(김상경)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디언 부족들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잡귀를 없애주고,소원이 이뤄진다며 장신구로 만들어 몸에 소지하고 다니기도 한다.

참고로 "메타(meta)" "After(이후)" 또는 "Post"를 뜻하며,"세퀴이아"는 원래 "영웅"의 뜻을 가진 미국 체로키 인디언 지도자의 이름이다.

 

체로키 글자를  발명한 세쿼이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부족들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오랜된 나무에 그의 이름을 명명했다.

 

 

 

 

 

 

 

 

 

 

 

 

 

 

 

타세쿼이아 효능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을 걱노라면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매료되어 마치 삼림욕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철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는 메타쿼이아 길은 나무 한구구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69.6kg(주요 가로수 평균 34.6kgC/tree),
탄소 저장량 315.2kg,바이오매스 보유량은 630.5kg이나 될 뿐 아니라,나무와 숲에서 뿜어 나오는 맑고 깨끗한 공기(산소,피톤치드)가 풍부해 힐링과 산림욕으로 일품이다.

 

 

 

 

 

 

 

 

 

 

 

 

 

 

 

 

 

 

 

 

 

 

 

 

 

 

 

 

 

 행 포인트


관방제림과 가로수길이 만나는 지점의 휴게소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곳에서 순창 방향으로 가거나 읍내로 가면서 여러 가지 구도로 촬영해 보자. 직선 구간, 곡선으로 꺾어지는 길 등을 다양하게 담으면 된다. 햇살이 부드러운 오후가 적당하다.

바람 부는대로 이끌려 마냥 걷고 싶은 초록색 터널. 바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담양읍에서 순창 가는 금성면 일대까지 대한민국 대표 가로수길이 펼쳐지는데 사계절 언제 찾아도 멋진 곳이다.

당연히 주말이면 사람도 많고 자동차도 많이 지나다니므로 가능하면 평일에 찾아가는 것이 더 운치 있고, 사진 촬영하기에도 적당하다.

담양에는 많은 볼거리가 산재해 있는데 선비정신 가득한 소쇄원을 비롯해 가사문학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대전면 대나무숲, 여름향기의 촬영지 금성면 대나무 테마파크 그리고 담양읍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금성산성 등이 대표적이다. 도시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 자동차로 움직인다면 하루만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다.

담양읍에서 죽녹원을 관람한 후 건너편 관방제림을 따라가다 보면 가로수길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 휴게소가 있다. 여기서 천천히 차 한 잔 마시고 본격적으로 순창 방향으로 산책을 나서 보자. 휴게소 부근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가로수길을 달려 보는 것도 좋다.

또한 대나무 향이 그윽한 죽통밥과 떡갈비도 빼놓을 수 없는 담양의 명물. 맛있게 먹은 뒤 죽로차로 마무리하는 즐거움도 담양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다.

                                                                                                                                                                                        타쉐콰이아길 

 

강천산

 

전북 순창의 산과 강은 풍경이 수채화처럼 은은하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유월이 오면 가고 싶다고 한 팔덕면의 강천산(584m)은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폭포가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특히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까지 2.5㎞ 구간은 황토를 다져 만든 평평한 산책로라 맨발로 걷는 촉감이 부드럽다.

 

 

재 단풍시기 60%

 

강천산 단풍 아름다운 곳

 

전라도에 있는 국립공원 강천산

강천산은 단풍이 아름다운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3년전 강천산 산행길로 왔는터고~오늘은 테마여행 이다 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으다

 

병풍바위- 깃대봉- 왕자봉- 구장군폭포- 강천사

이렇게 구경을 하고 오시면 간단한 산행과 단풍구경을 할수있더.

 

산행이 힘들다면 바로 구장군폭포로 가면 되고.

넓은 산길이 단풍나무 숲이어서 누구나 구경하며 다녀올수 있는 코스이다

 

구름다리와 어우러진 단풍,

산꼭대기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감탄이 나오는 멋진 볼거리...

 

강천산 단풍을 구경하고,

담양 메타쉐쿼이아길을 같이 구경하면 더 좋은 일정이 될것 같으다

 

나처럼^^♡♡♡♡♡♡♡

 

 

 

 

 

천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40~50위권에 랭크되어있다.

가을이면 10위로 올라갈 만큼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다

 

 

 

 

라북도 여행지, 순창 가볼만한곳  강천산  구름다리, 구장군폭포!

 

구름다리도 있고 구장군폭포도 있고,

특히 가을에는 단풍명소인  강천산!!!

 

아직은 단풍이  많이 들지않았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멋있고  나들이하기에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전라북도 여행지

 

 

 

 

 

 

 

 

 

포 주변은 건강에 좋은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고 적혀있다.

강천산하면 또 폭포를 빼놓을 수가 없는 곳~ 엄청난 높이의 병풍폭포구장군폭포가 멋진 곳

                                            병풍폭포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모습을 띈 병풍폭포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폭포가 감싸고 있는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사람은 그어떤죄도 씻어준다고 하는데 한번 지나가봐야겠군요 큰죄를 지은건없어도 나도 모르게 상처준사람들이 있지않을까요?


 

 

 

 

 

천산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절경은 40m 높이의 병풍폭포.

절벽에서 떨어지는 하얀 물줄기가 오후 햇살에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병풍폭포는 2002년에 만들어진 인공폭포이다.

하지만 절벽에 이끼가 자라고 작은 소(沼)로 폭포수가 떨어져 자연폭포보다 더 자연스럽다.

 

 

 

 

곡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천산 산책로는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20여년 전 애기단풍을 비롯해 20종의 단풍나무를 심어 가을에는 산과 계곡이 울긋불긋한 채색화를 그린다.

단풍이 짙어지는 10월은 경치도 아름답지만 폭포의 음이온과 활엽수의 피톤치드가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 심신이 청량해진다.

 

 

 

 

개울을 건널수 있는 나무다리도 운치 있다

 

 

 

 

20m 높이로 훌쩍 자란 22그루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지나면 강천사 앞 계곡 건너편에 위치한 삼인대(三印臺)가 눈길을 끈다.

작은 비각 속에 보존된 삼인대는 조선 중종 때 폐비 신씨의 복원을 주창한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류옥이 죽음을 각오하고 각자의 직인을 소나무 가지에 걸어 놓은 후 신씨 복위 상소를 올렸던 의리의 장소이다 .

 

 

 

 

어지는 나무숲길~
역시 많이 찍고 많이 남기는게 남는거에요! ^^

저절로 힐링되는 구간~ 개인적으로 강천산에서 제일 좋은 길이 아닐까 싶으다

 

 

 

 

 

무가 시원시원하게 뻗어 가슴속 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으다

 

 

 

 

해을 구하고 담아본다

할아버지와손자의 깊은 사랑을 ...

 

 

 

 

 

 

 

 

 

 

 

 

 

 

 

 

 

 

 

 

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천사를 지나 구름다리를 오르는 등산로에 조성한 대나무 숲길도 운치가 있다.

여기서 10분 정도 걸으면 강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를 만난다.

 

 

 

 

곡을 가로지르는 붉은색 현수교인 구름다리는 지상 50m 높이에 폭 1m, 길이 76m로 발을 내디딜 때마다 흔들거려 정신이 아득해진다.

구름다리 아래로 펼쳐지는 초록물결과 이제 막 단풍시기 시작할 시점 바람이 불 때마다 파도처럼 출렁거린다

 

 

 

 

 

 

 

 

 

망대에 올라서면 깊은계곡과 구름다리가 한눈에 들어 온다.

그리 높지는 않치만 여기저기 솟은 봉우리가 강천산 군립공원의 경치 바라보니 너무 좋다

 

 

 

 

난,이런 스릴있는 곳 넘 좋아라 한다

 

 

 

 

천산 현수교와 용머리 폭포 신록과 어우러져 몽환적 풍광을 자아낸다.

 이러한 산세와 자연환경 덕분에 1981년 1월 7일자로 우리나라 첫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현수교가 또 다른 명물로 등장한다.

1980년 8월 완공된 현수교는 높이 50m, 길이 78m, 폭 1m 규모로 밑에서 바라볼 때에도 도전심을 자극하지만

 

165개 철계단을 따라 현수교 위에 올라서면 50m 아래 골 바닥이 까마득하게 느껴져 담력 약한 사람은 다리가 후들거리고 ....

그렇지만 마음이 가라앉은 이후 눈에 들어오는 풍광은 그야말로 한 폭의 산수화다.

특히 10월 빨간 단풍철  즈음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까지 한다.

 

 

 

 

 

 

 

 

 

앞,뒷,옆 구름다리에서 풍광을 즐기다 보니 시간을 넘 보내는것 같으디 ㅎㅎ

 

 

 

 

산(剛泉山 571.9m)은 천봉만학(千峰萬壑)의 산수미를 자아내는 전북 순창의 명산이다

 

호남정맥의 명봉이기도 한 강천산은 산성산~시루봉(515m)~광덕산(578m)~옥호봉(415m)으로 이어지면 ‘ㄷ’ 형태를 이루는데,

동쪽으로 터진 강천사계곡(비룡계곡~삼인대계곡)은 거대한 기암절벽이 양옆에 솟구친 골짜기를 비롯해 산릉 전체가 울창한데다가

1980년 군립공원 지정 이후 골짜기 안에 심은 단풍나무와 메타세콰이어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자라 숲 분위기가 뛰어나다.

 

또한

 

산성산과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동쪽에 조성된 제1강천호의 담수가 사철 마르지 않고 흘러내리는 골짜기는 구장군바위, 병풍바위, 어미바위, 아랫용소, 물통골 약수폭포, 부처바위, 북바위 등 기암과 명소가 많은 데다 탐방로가 널찍하고 완만해 유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산은 최고봉 왕자봉의 높이가 해발 571.9m, 산성산 최고봉 연대봉의 높이가 603m로 야트막하지만 호남정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산세가 만만찮다.

가벼운 현수교 산행이 목적이라면 매표소를 출발해 병풍바위를 거쳐 강천사까지 접근한 다음 현수교로 올라서도록 한다.

조망대가 설치된 신선봉을 다녀온다면 매표소 기점 약 5km 거리로, 3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신선봉에서 동쪽 황우제골로 내려선 다음 삼인당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강천산 코스별 소개해드릴께요.

 

1)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코스랍니다.

 

제1코스 해발425m (신선봉)  병풍바위-강천사-현수교-신성봉(전망대) <5.5km , 3시간 소요>  
제2코스 해발603m (산성산)  병풍바위-강천사-구장군폭포-비룡폭포-암자터-북바위(운대봉) -연대봉(정상)-송낙바위-강천제2호수  <9.4km , 4시간 소요> 
제3코스 해발565m (광덕산)  병풍바위-강천사(삼인대)-신선봉(전망대)-선녀봉(정상)- 산성(동문)-북바위(운대봉)-연대봉-송낙바위-강천제2호수  <11.6km ,  5시간 소요>  
제4코스 해발583.7m (강천산)  병풍바위-깃대봉-갈우방죽-왕자봉(정상)-형제봉-강천 제2호수  <7.8km , 4시간 소요>  
제5코스 해발415m (옥호봉)  병풍바위-금강문(투구봉, 범바위)-금강계곡-옥호봉-주차장<3km , 3시간 소요

 

 

 

을날 강천산 단풍이 이제 시작이니~
 지금부터 달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