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담은 나무들이 주인되는 시간 청남대
역사의숨결이 깃들다
2003년4월 비밀의문이 열렸다.1983년 준공된 이래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별장"청남대"가 그 모습을 드러낸 것,
베일에 싸여 있던 청남대가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곳으로 거듭났다.
청남대의숲
나홀로 떠나는 여행길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가을여행..
겨울이 오기전 부산을 떨어보는 낙엽의 계절.. 그곳에 가을만이 주는 추억을 담아본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로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가 일반에게 공개된 지 7년이 지났다.
대통령만을 위한 별장이던 청남대는 이제 모두를 위한 숲과 정원이 되었다. 정갈하게 가꾸어진 정원과 울창한 숲을 따라 난 오솔길들에 가을빛이 완연하다.
청남대의 가을엔 붉은옷을 입은 단풍나무, 황금보다 눈부신 은행나무, 계절의 깊이를 알려주는 낙엽송이 주인이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사람 또한 주인이다.
청남대로 들어서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보내는 것은 대청호를 따라 이어지는 진입로의 아름드리 플라타너스들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조용히 계절을 갈무리하는 나뭇잎들과 맑은 가을 햇살이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더한다
청남대(靑南臺)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별장이었다.
1983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이후 계속해서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모든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관되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대청댐이 완성되고 대청호가 만들어지면서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해진 이후 1983년,
전두환 대통령이 이곳에 대한민국 공식 별장을 만들었는데 그곳이 바로 '청남대'입니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의 청남대는 충북 청주시 대청댐 부근 56만평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본관을 비롯하여
골프장, 그늘집, 양어장, 오각정, 대통령광장, 초가정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딴 대통령길이 대청호 주변에 산책로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청남대는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정부때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묘한 긴장감과 가슴 설레임을 주는 청남대.
늦은 가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대통령의 기를 받고 오시는건 어떠세요?
대통령 별장 시절 4중으로 경비를 섰던 청남대는 진입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관광객들은 버스를 타야 들어갈 수 있다.
문의면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버스를 타면 청남대로 안내한다. 입장이 까다로운 만큼 자연환경은 뛰어나다.
백합나무가 늘어선 진입로는 봄에는 녹황색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뽐낸다.
2004년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숲’으로 뽑혔고 2005년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도 선정됐다
돌탑,
청남대를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서 감사하다는 문의면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탑
2006년 청남대를 국민의 공간으로 되돌려 준 노무현 대통령을 상징하는 ‘노무현 대통령길’은 단풍나무와 참나무들이 이어져 가을이면 빨강, 노랑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하게 물든다.
약 1km로 길이는 짧지만 운치에 젖고 낭만을 느끼게 하는 가을길이다.
전망대에서 호숫가로 이어지는 ‘김대중 대통령길’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한 약 2.5km의 산길로,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대청호의 풍광과 맑은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짧은 산행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고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와 청설모도 만날 수 있다.
헬기장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봉황새
헬기장 잔디밭을 가득 메운 국화들
대통령이 머물며 사색을 즐긴 초가정, 숲속 쉼터 등 여유로운 공간이 곳곳에 있고 호숫가 나무 그늘 아래 벤치들이 있어 잠시 앉아 쉬면서 그림 같은 풍광을 즐길 수 있다.
11월 1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통기타,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진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자동차로 청남대 정문까지 들어갈 수 있고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는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 매표소에서 매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유모차와 휠체어는 대여할 수 있지만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념하자.
청남대
충북 청주시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에서 청남대라 불린다.
원래 '섯밭'이라는 마을이 있었으나 제5공화국 때인 1984년 전두환 전대통령이 민유지를 매입, 모두 67억 원을 들여 지었다.
이후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안기부(현 국정원) 예산사용 등의 말썽이 있어 1988년 5공비리특위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총 2만 9000여 평의 청남대 안에는 본관건물 외에 낚시터, 3홀규모의 골프장, 25m길이의 수영장, 테니스장, 헬기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대통령전용시설이라는 이유로 반경 6km까지 접근은 물론 촬영조차 금지됐으나 1998년 7월부터 보호지역이 반경 500m로 줄어들었다.
그 동안 청남대의 전경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
대통령의 청남대에서의 휴가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정국구상이 있을 거라는 의미에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치 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휴가기간 중 대통령이 읽을 책의 목록도 공개된다. 한편 청남대 부근은 경호 등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은 청남대를 개방,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한다. 이에 따라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개방 이후 6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남대 본관(별장)
본관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1층에는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 등이 있고
2층은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사용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휴양시설이라고 한다.
눈치보아서 두장만 살짜기 담아본다
청댐이 완성되면서 주변으로 대청호가 만들어졌다..
예전의 산과들에 물이 들어오면서 다도해를 능가할정도로 수려해진 자연경관이 만들어졌고,
1983년 전두환대통령이 이곳에 대한민국 공식별장을 만들었는데그곳이 바로 '청남대' 이다..
특히 ‘행복의 계단’이라 이름 붙은 645개의 계단 끝 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풍광을 닮은 대청호와 청남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행복의 계단을 올라 전망대에서 시작되는 ‘김대중 대통령길’을 걷고 호수 쪽에서 이어지는 ‘노무현 대통령길’을 걸으면 청남대의 숲을 완벽하게 즐기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길’, ‘노태우 대통령길’, ‘전두환 대통령길’, ‘김영삼 대통령길’이라 이름 붙은 호반길은 호수의 짙은 물빛을 마음에 담으며 걸을 수 있는 한적한 길이다.
키 큰 낙엽송들이 길게 이어지는 골프장길은 감나무와 단풍나무들까지 더해져 총천연색 그늘을 만들어준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카메라에 추억을 담는 사람들로 길 위에 행복한 웃음이 퍼진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끼는 청남대
청남대는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 내부는 꼼꼼하게 가꿔져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다.
청남대 본관 입구로 향하는 아스팔트 길 옆으로는 마치 트럼프의 ‘스페이드’ 마크처럼 생긴 나무가 늘어섰다.
평균수령 60~70년의 반송이다. 대청호를 따라 이어진 3.2km의 산책로는 청남대의 백미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목재데크, 황토길, 마사토길, 목교를 따라 걸으면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이외에도 지금은 예술작품이 자리를 차지한 헬기장,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낚시를 즐겼다는 양어장,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향수가 서려있는 초가정, 대청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각정과 9홀의 골프장 옆에 위치한 그늘집까지 청남대는 역사가 서려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청남대 본관으로 향하는 길에는 가을 향기를 전하는 국화와 산파첸스들이 늘어섰고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조형물도 선명한 빛깔의 메리골드를 배경으로 위엄을 뽐낸다.
더 이상 대통령이 머무는 곳은 아니지만 정성스레 정원을 가꾸는 일은 계속되고 있다.
둥근 반송들이 호위하는 길을 지나 대통령이 머물렀던 거실과 침실, 손님방 등이 있는 본관을 둘러보고 나면 발길은 자연스럽게 숲길로 이어진다.
‘대통령의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여러 길들은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가볍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다.
낙우송, 단풍나무, 소나무등 조경수가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는 골프장
청원(淸原). 맑고 시원함의 근원...
참 이름도 좋다. ‘맑음의 근원’이라니. 돌아보니 과연 그렇다. 교통이 발달해 수도권과 가깝지만 아직 곳곳이 청정 자연을 유지하고 있다.
언젠가 서슬퍼렇던 시절. 위정자들이 이곳에 대통령이 쉴 곳을 마련했을 정도니 그 풍경의 탐스러움이야 어련할까?.
25년전(1983년) 지어진 이래 지난 2004년이 되서야 국민들의 품에 돌아온 충북 청원군 문의면의 청남대(靑南臺)는 초가을을 맞아 어느 유럽 산간 호반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 이국적인 정취를 내뿜는다. 그동안 이곳을 찾은 몇몇 혈기왕성한 이들은 “이 좋은곳을 그동안 누가 혼자 차지하고 있었어”라고 소릴 질렀다고 했을 정도니.
청남대 풍경의 깨끗하고 맑음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그 유명한 숲속 오솔길을 지나 대청호반에 자리한 청남대는 총면적 184만㎡로 이 안에 대통령 역사문화관이 있는 본관. 골프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 부속 시설이 있다.
‘한국의 캠프 데이비드’또는 ‘남쪽의 청와대’라 불리는 청남대는 대청호와 숲을 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다 25년의 세월이 빚어낸 조경이 어우러져.
국내 어디에도 없는 우아한 관광명소가 됐다.
낙우송이 곧게 뻗은 길, 이 길에서 드라마촬영도 이루어졌다
특히 청남대로 진입하는 잣나무 가로수 터널길 드라이브와 대청 호반을 따라 오각정까지 걷는 산책길은 이중 백미라 할 수 있다
이 길의 한적함과 아늑함, 햇살의 따스함이 참 좋으다
관련 드라마
제5공화국 (2005년)/서울 1945 (2006년)/꽃보다 남자 (2009년)/카인과 아벨 (2009년)
아이리스 (2009년)/부자의 탄생 (2010년)/황금물고기 (2010년)/제빵왕 김탁구 (2010년)
프레지던트 (2010년)/부탁해요 캡틴 (2012년)
청남대를 이용한 대통령
전두환(1931~)/노태우(1932~)/김영삼(1927~)
김대중(1924~2009)/노무현(1946~2009)/이명박(1941~)
대통령광장, 역대 대통령등의 동상이 있고 미래의 대통령이 될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하얗게 빛나는 억새 곁에서 눈길도,
발길도 거둘 수 없었다.
낙우송길
청남대 내엔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 대통령길이 여럿 있다. 여기는 김영삼 대통령길이다
청남대 골프장.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들의 전용 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을 지녔다 한다.
전두환 대통령 때 지어졌고 이후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이용되다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2003. 4. 18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산 좋고 물 좋은 건 동물들도 아는가 보다. 청남대의 골프장엔 고라니, 노루가 자주 나타난다.
좁은 산책로에는 다람쥐가 인기척을 피해 오가고 있고 하늘을 가릴 듯 울창한 나무 위엔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귄다. 숲을 느끼기에 청남대 만한 곳이 없다.
매연을 내뿜는 차들은 멀리 세워두고 버스를 타는 것도 숲을 위한 배려라 생각하면 불편도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 호반의 숲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의 피로는 말끔히 씻어 보자.
청남대는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의 대통령 별장이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에 완공되어 역대 대통령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이다
경호나 각종 규제로 인근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노무현대통령이 청남대를 개방하고 지역주민에게 돌려줄 것을 지시하여
관리권이 충북으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주변경관이 뛰어나 <아이리스>, <카인과 아벨> 등의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다.
대청호를 끼고 청남대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선 차를 세우고 싶은 충동을 여러 번 느낄 만큼 아름다운 길이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남대 홈페이지에 예약을 하는게 편리하다. 그렇지 않으면 문의면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청남대 입구
청남대와 역대 대통령이 소개되어 있고 청남대에서 사용한 물품, 외교선물 등이 전시되어 있고 포토존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청남대 관람안내
교통문제와 환경보호 등의 문제로 제 1문에서 관광 (단체) / 시내좌석버스 외 일반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청남대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개인 관람객은 문의매표소
에서 왕복승차권 기능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입하여 청주시내버스 302번을 승차 후 입장할 수 있고 2011년 7월부터 12인승 미만 승용차 입장 예약제가 도입되어 1일 선착순 500대
최대 3대까지 예약을 해야 개인 자가용을 통한 입장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객은 굳이 문의매표소를 경유하지 않아도 제 1문에서 인원 확인 절차를 거친 다음 제 2문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할 수 있다.
단 입장권 검표 후의 환불 및 청남대 내에서의 취사는 불가능하며 관람 소요시간은 기본코스가 약 2시간, 기본코스 외 등산/산책로까지 합치면 약 4시간 정도이며 자유롭게 도보로 관람할 수 있다.
매표 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30분
관람 시간 : 오전 9시 정각 ~ 오후 5시 정각
버스 운행 : 문의면 치안센터 건너편 매표소 기준 오전 9시 정각 ~ 오후 3시 30분[8]
정기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입장료:8500원
충북 청주시
청주는 천 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의고장이다.
뿌리깊은 충,효,예를 숭산하는 교육,양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맑고 깨끗한 도시 청주라는 이미지를 살려 생태중심 문화산업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청주하면 떠오르는 가로수길,무심천,우암산
청주의 관문인 진입로 가로수길은 경부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시내 초입까지 6㎞에 걸쳐 펼쳐진 플라타너스 터널이다.
4계절마다 맛이 달라 청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싱그러움과 청아함을 듬뿍 안겨 준다.
청주 가로수길은 1950년대초 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1500여그루가 4열 종대로 도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 촬영 장소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무심천은 청주의 젖줄이다. 청주를 동(상당구)과 서(흥덕구)로 나누며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다.
청원군 낭성면 추정리에서 발원해 까치내(미호천)에 이르는 지방 1급 하천으로 물줄기가 80여리에 이른다. 우암산과 함께 청주의 모든 학교 교가에 들어가 있는 청주의 상징물이다.
무심천은 선사시대로 부터 삶의 터전이자 문화를 꽃피워 온 청주 역사문화의 뿌리이다.
물줄기를 따라 양 옆으로 남석교를 비롯해 용화사 석불군, 정북토성 등 중요 유적들이 있으며 흥덕사에서 찍어낸 금속활자본 ‘직지’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한동안 하천환경이 크게 오염됐었으나 요즘들어 다각적인 생태복원 노력으로 맑은 물길을 되찾아 가고 있다. 수경분수,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 전용도로, 체육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청주 시가지 동쪽편에 위치한 우암산은 소가 누운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와우산(瓦牛山)이라 불리는 청주의 진산(鎭山)이다.
해발 353.2m정상에 오르면 청주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우암산은 무심천과 함께 모든 학교의 교가 노랫말에 나오는 청주의 상징적 존재이다.
상당산성에 이르는 동서의 능선에 토성(土城)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고, 계곡마다 사찰을 품고 있어 경주 남산처럼 불교유적의 보고(寶庫)로 불리기도 한다.
산자락에 청주향교,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대, 3·1공원을 품고 있다.
나홀로 청주여행길
카메라와나 떠나는 여행...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충북 청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
해질 무렵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청남대에 가면 대청호에 은은하게 깔리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대통령의 휴식’을 체험할 수 있다.
청남대로 가는 길. 파란 가을 하늘을 담은 대청호가 은은한 햇살에 반짝거린다.
색바랜 플라타너스 잎과 노란 은행잎,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감나무가 늦가을의 정취를 뿜어내는 나홀로 여행길..
포항에서 아침8시 출발해서 하룻을 청주에서 보내었다
세상 남부러울것이 없는 ㅋㅋ 암튼 한번쯤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홀로 여행을 함 떠나보는것도 좋을듯 해서리
빠른 시간의 속도는 늘 지나간후 아쉬움을 남기게 된다.
떠날수 있을때 즐길수 있을때 그때를 스스로 만들지 않는다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아쉽더라도 힘들더라도...
그래도 갈수만 있다면 나홀로여행
가을 국내여행 어딘들 어떤가??
이 가을이 가기전 훌쩍 떠나보는것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좋은 날씨에 산책을 할 때라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 분들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가까운 곳에 더 추워지기 전에 나들이 한번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부족한 여행 포스팅 아젤이였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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