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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전남여행/하동(쌍계사.십리벗꽃길.화개장터)&구례(산수유 마을)【17년3월30일】

 

 

 

산.수.유

향기가 돋아난다.

, 봄, 봄... 봄의 왈츠 소리와 함께...!

이제 꽃향기로 세상을 그리게 되는 봄이 왔다.
봄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어서 전라남도 구례산수유꽃 또 다시 떠났다.

 

아름답게 피어난 산수유꽃을 보기도 전에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구례는 여름이고 있었다.

산수유꽃 군락지 상위마을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장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17년3월30일.목요일

 

하동(쌍계사.십리벗꽃길.화개장터)&구례(산수유 마을)

 

 

또,갔다^^하하하

저번주 이어 일주일만에 또 다시갔다.

저번주엔 반곡마을 계곡 장노출 담고,
오늘은 그 반대편 상관마을.상.하위마을 전체배경 산수유 담아본다.

축제은 끝났지만 지금 절정일듯 하다.

 

 

 

선,
구례 산.수.유 부터 ..

 

 

 

 

 

 

 

 

 

한국 최대 산수유군락은 구례군 산동면 대평·평촌·반곡·상위·현천마을 등 지리산 기슭에 자생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이중에 특히 제일 꼭대기 상위마을과 아래 현촌마을의 산수유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 산수유꽃이 피면 온 마을이 노란 물감을 흩뿌린 듯 아름다운 수채화로 변한다.

 

 

 

 

 

 

 

 

 

 

상위마을의 정자인 산유정에 오르면 노랗게 물든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천마을은 마을 전체가 300년을 자랑하는 산수유나무 고목들에 파묻힌 꽃동네가 된다.

보통 산수유꽃은 3월 중순쯤 피기 시작해 열흘간 절정을 이루다가 한 달 후 완전히 진다.

 

 

 

 

 

 

 

 

 

 

 

17년3월30일

오늘도 역쉬나  하루 두탕 뛰어야 한다.

구례 /산수유마을--동/(쌍계사.십리벗꽃길.화개장터) "제이캠프 여행사 "회원님들과함께 한다.

 

 

 

 

 

 

 

 

 

 

산수유마을은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 노란 물감을 듬뿍 쓴 한 폭의 수채화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산수유꽃을 피웠다. 

 골목길과 돌담은 물론 산기슭과 골짜기, 다랑이논의 논두렁과 밭두렁 할 것 없이 눈길 닿는 곳마다 어김없이 꽃무더기다.

 

 

 

 

 

 

 

 

 

 

이런 봄날에는 첫사랑처럼 아찔한 구례 산수유 마을로 떠나보자..

 지리산을 병풍처럼 두른 마을마다 산수유꽃그늘 드리운 풍경이 최고의 봄날을 선사한다.

 

 

 

 

 

 

 

 

 

 

 

노란 빛깔을 가진 산수유꽃은 ''지속과 불변'지속과 불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구례 산수유꽃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 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을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산동면에서 자생하는 수십만 그루의 산수유 나무 꽃을 볼 수 있다.

 

 

 

 

 

 

 

 

 

 

산수유꽃은 경상북도 의성군을 대표하는 군화(郡花)이다.

 

올해 의성 산수유 꽃 축제 2017 취소 되지만,그 아름다움 못지 않은곳이다.
그런데, 왜 산수유꽃 하면 으레 전라남도 구례나 경기도 이천을 떠올리는지 좀 의아하다!

올해은 구례 산수유 두번이나 왔던니 발걸음이 이어질지 모르겠다.

 

 

 

 

산수유는 꽃이 잎보다 3,4월에 먼저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육질은 차, 술을 담그고 한약재의 재료로 사용한다. 동의보감 등에 의하면 해수병, 이명, 두통, 월경 과다, 해열 등에 사용되며, 야뇨증, 식은땀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산수유꽃을 담아볼까나... 구례의 산수유 군락지로 유명한 마을 중에서 상.하위마을,상과마을  산우유꽃을 그려본다.
반곡마을 계곡 포인트은 저번주 담았기에 생략하고...

 

 

 

 

 

 

 

 

 

 

 

사랑교를 건너 조금 더 가보니 산수유 문화관이 나오고 예쁘게 꾸며 놓은 조형물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면서 기념사진 촬영을
많이 하신다.

 

 

 

 

 

 

 

 

 

언덕길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가본다..
저번주엔 날씨가 흐려 담아내어도 안이쁜던만 오늘은 마음에 쏘~옥 듣는군 ㅎ

 

 

 

 

 

 

 

 

 

 

따뜻한 바람을 맞으면서
노란 산수유꽃을 바라보니 저절로
미소가 드리워지요넹...^^*

 

 

 

 

 

 

 

 

 

대형 산수유 꽃 뒤로 푸르른 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시야 좋~고

 

 

 

 

 

 

 

 

 

 

 

 

 

 

 

 

 

 

 

샛노란 물결에 온 세상이 노래질 지경이다.

구례의 봄 소식을 전한다.

 

삶은 마냥 한가해진다

 

 

 

 

 

 

 

 

 

 

덕에서 바라본 마을이다.

산수유 마을답게 마을내에도
산수유 나무들이 많고 절정으로 이루고 있다.

 

 

 

 

 

 

 

 

 

 

랑 공원 꼭대기에 정자에서 본 풍경.
효행정 (孝行亭)

 

 

 

 

 

 

 

 

 

 

나의 마음 속에  노오랑 세상  풍경 세상은 지금..

산수유 꽃을 봐 그 속에 봄이 있어....세상을 꽃파도로 물결치게 한다..

 

전체가 노오란 산수유꽃 물결에 일대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어떤 물감으로 이렇게 예쁜 색상을 만들 수 있을까~~...

 

 

 

 

 

 

 

 

 

봄날, 노오란 꽃멀미에 취하다 .

 

 

 

 

 

 

 

 

 

이런 봄날에는...
첫사랑처럼 아찔한 구례 산수유마을로 떠나보자. 지리산을 병풍처럼 두른 마을마다 산수유꽃그늘 드리운 풍경이 최고의 봄날을 선사한다.
신명나는 축제와 더불어 즐거운 봄날이다

 

 

 

 

 

 

 

 

 

 

 

봄날씨를 선보인 3월30일 오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꽃 마을을 찾은 상춘객들이 산수유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한다.

구례산수유 마을에 도착하니 봄의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채도 높은 선명한 노란색은 마음을...

 

 

 

 

 

 

 

 

 

 

산수유마을 노랑꽃으로 마을을 뒤덮고 있는 산수유마을..

산수유꽃은 가까이서 꽃송이를 보는 것보다, 조금 떨어져 꽃무더기를 보는 게 한결 아름답다.

상위마을의 산유정에 서니 풍경이 더 황홀하다. 노란 산수유꽃과 하트 조형물이 세워진 상관마을의 산수유사랑공원에서 조망하는 풍광도 예쁘다.

 

 

 

 

 

 

 

 

 

 

 

산수유마을 가장 위에 자리 잡은 상위마을은 3만여 그루 산수유가 빼곡한 대표적인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꽃과 어우러진 돌담길에 서정적인 멋이 그윽하다. 굽이굽이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사람조차 노랗게 물들어 꽃이 된다. 조금 더 한적하게 산수유꽃을 즐기고 싶다면 현천마을을 추천한다.

 

 

 

 

 

 

 

 

 

 

현천마을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산수유 시목(始木)이 있는 계척마을이다.

중국 산둥성에서 가져와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심었다는 시조 산수유나무가 그곳에 있다.

 

 

 

 

 

 

 

 

 

이끼 낀 돌담 너머 허름한 빈집에도 노란 산수유가 가지를 길게 드리워 쓸쓸함을 밀어낸다.

노란 산수유로 인해 주인 없는 빈집 풍경이 오히려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길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노란 산수유 물결
빛을 받아 반짝이는 그 연노랑의 세상은 도심과 가족여행을 즐기던 곳과는 너무도 다른 세상이다.

 

높은 건물 없이 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산수유꽃을 보고 있으면 절로 입가에 미소와 탄성이 나오게 된다.

 

 

 

 

 

 

 

 

 

 

꽃담길은 산수유꽃 터널이다. 사람들 머리 위로 산수유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꽃그늘 아래로 지리산 맑은 물이 도란도란 흐른다

 

 

 

 

 

 

 

 

 

 

전남 구례 산수유는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이다.
지리산자락의 상위마을, 하위마을, 월계마을, 반곡마을, 대평마을,

 

상관마을을 비롯해 계척마을, 현천마을은 산비탈, 논두렁, 밭두렁,
집안 마당은 물론 길가에까지 노란 산수유꽃으로 가득하다.

 

 

 

 

 

 

 

 

 

 

산동면에서도 만복대(1433m) 기슭에 자리한 위안리 상위마을은 마을 전체에 3만여 그루의 산수유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 대표적인 산수유마을로 꼽힌다

마을 위편에 자리한 정자에 올라 발밑을 내려다보면 졸졸 흐르는 냇가, 밭고랑, 허리께까지 올라오는 돌담 사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을 비집고 나온 산수유가 마을을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여 놓았다. 샛노란 산수유에 폭 파묻혀 있다 보면 마을 안에 있는 사람조차 노란 꽃이 된 듯하다.

 

 

 

 

 

 

 

 

 

 

산수유꽃축제의 주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다. 산수유는 사랑을 뜻한다. 산수유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산수유 열매에서 씨를 뺄 때 입에 넣고 앞니를 사용했는데, 그 덕분에 옛날 산동면 처녀들은 어릴 때부터 입에 산수유 열매를 달고 살았다.

 

 

 

 

 

 

 

 

 

 

산수유 꽃구경은 대개 상위마을만 둘러보고 훌쩍 떠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곳의 묘미는 굽이굽이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여기저기 산수유로 도배된 아랫녘 마을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찬찬히 구경하는 것이다

 

상위마을에서 하위마을을 거쳐 반곡마을, 대평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은 2km 남짓, 꽃과 어우러진 돌담길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안겨주기에 충분할 만큼 서정적인 멋을 자아낸다. 소박한 시골집 마당까지 파고든 산수유 꽃을 슬며시 들여다본다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산수유마을은 지리산온천관광단지에서 시작된다. 온천단지를 지나면 노오란 산수유꽃이 반기고, 본격적으로 마을들이 이어진다.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산수유사랑공원이다. 커다란 산수유꽃 조형물이 서 있는 공원에 오르면 몽실몽실 노란 구름에 둘러싸인 산수유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수유사랑공원을 내려오면  문을 연 산수유문화관이 자리잡고 있다. 산수유문화관에서 산수유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나서면 커다란 무대가 마련된 행사장이 있다. 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름만 들어도 예쁘지 않나?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지 않나?

 

연인들이 필수적으로 지나가야 할 오작교와 같은 사.랑.교
사랑 한 그루는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된다는 뜻일까?

 

커플이 아니더라도 사랑교 지나가는 연인을 보면 박수 많이 쳐주길,,^^*.  박수 소리는 곧 다가올 연인을 부르는 소리이다.

 

 

 

 

 

 

 

 

 

 

황금색 물결이 마을 굽이굽이 가득 자리잡고 있고~.

그 황금 물결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봄의 향기가 내안으로 성~큼 들어와 있는걸~,,,^^

 

 

 

 

 

 

 

 

 

 

 

 

 

 

 

 

 

 

 

 

 

 

 

 

 

 

 

 

 

 

 

 

 

 

 

 

 

 

 

원불변의 사랑.... 때문에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 꽃이나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전해온다

 

 

 

 

 

 

 

 

 

 

 

 

 

 

 

 

 

 

 

 

 

 

 

 

 

 

 

 

 

 

 

 

 

 

 

 

 

 

노란 나무 그늘 아래의 돌담길도 걸어본다.

 

 

 

 

 

 

 

 

 

 

 

 

 

 

 

 

 

 

 

 

 

 

 

 

 

 

 

 

 

 

 

 

 

 

 

 

 

 

 

 

 

 

 

 

 

 

 

 

 

 

 

 

 

 

 

 

 

 

 

 

 

 

 

 

 

 

 

 

봄의 구례는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매화가 피고 매화가 절정에 이르면 산수유가 피어나고, 또 산수유가 절정에 이르면 화엄사 뜰 안의 홍매화가 피어난다.

다시 홍매화가 절정에 이르면 하얀 벚꽃이 산하를 덮기 시작한다. 꽃들이 계절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흘러가는 셈이다.

 

 

 

 

 

 

 

 

 

봄의 따쓰한 기운을 느끼며 산수유 마을산책~.

계곡 물소리~와 아름다운 오란 풍경속으로~

 

 

 

 

 

 

 

 

 

 

노란 산수유 풍경에 풍덩 빠져볼까? 남도가 노랗게 물들어 간다.

온통 노란 물감을 뒤집어 쓴것 같다.

 

 

 

 

 

 

 

 

 

 

여유적인 시간만 된다면..

봄꽃마을인 산수유마을이나 매화마을 같은 지리산 자락의 마을들과 화엄사, 천은사, 곡사, 쌍계사 같은 곳들을 연계하면 더욱 찬 여행이 될 수 있다

 

산수유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가을 햇볕을 받으면서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루비보다 붉은 빛으로 익는다.

11월쯤 이 곳을 다시 찾으면 온통 노랗던 마을이 온통 빨갛게 물들인다.

 

 

 

 

 

 

 

 

 

어느새 3월 마지막이다.


짧았던 2월을 보내고 또 3월도 그렇게 보내고 우리네 살아가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인연의 틀에서 만나 함께 가진 것을 주고받으며 나누며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나쁜 일은 나쁜대로 그렇게 살아간다.

 

 

누구나 모두가 좋은 인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지만 인생사
그렇지 못한때도 있어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3월의 마지막  멋지게 마무리 한다.

 

이제 4월 부터 부터 산행길로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