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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남 하동여행/화개장터&십리벚꽃길.쌍계사【17년3월30일】

 

 

 

17년3월30일.목요일

하동(쌍계사.십리벗꽃길.화개장터)&구례(산수유 마을).2부

 

 

  화개장터.

화개장터라는 단어만 봐도 자동재생 되는 노래 ..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정말 그 사이에 있던 화개장터ㅎㅎ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이라는 가사는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바로 돈많은 조영남 화개장터 이다. 유일무이한 개인의 명곡으로 한 노래 만으로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 바로 이 사람 이다.

 

 

서민들의 애완을 달래주고, 멜로디도 흥겹고 정감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그리고 여러가지 디제이나 일을 함께 하면서 어마어마한 집을 갖게된 그는 정말 완벽한 풍경이 보이는 베란다를 가지고 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말처럼 애써 태연한척 하지만 나도 저런 곳에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오기를 다지면서 내가 꼭 가고 만다 라고 다짐을 해보는 계기가 된다.

 

 

 

 

 

 

 

 

 

이번에는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소식을 전달해 드릴까 한다.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내려 와 섬진강과 만나는 화계면 탑리 화개장터가 임산물과 수산물이 함께 만나고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맞닿은 화개장은 옛날에는 우리나라 5대 시장 중 하나로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던 곳으로 옛날 시골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교통수단 발달로 쇠퇴했다가...
조영남 가수 노래로 화개장터가 전국 관광지역으로 크게 다시 살아났다.

 

 

 

 

 

 

 

 

 

맑디 맑은 화가 천 사이 드넓게 펼쳐진 차밭과 쌍계사

그 사이에 시끌벅적한 화개장터하동에서 유명한 관광지답게 사람 구경으로 정신없던 곳이다.

 

 

 

 

 

 

 

 

 

 

 

지역감정이 심했던 예전 전라도와 경상도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많이 여겨지고 있는 곳이다.

섬진강 줄기를 따라 다른 각 지역이 지닌 문화를 존중하고 화합하는문화 장터 화개장터에는 넉넉한 인심이 있었다

 

 

 

 

 

 

 

 

 

 

 

 

 

 

 

 

 

 

 

 

 

 

 

 

 

 

 

 

 

옹기가 햇빛을 반아 반짝반짝하였다.
실생활 용품이 아닌 작품을 보는듯했다

작은 옹기에는 우리 선조의 지혜가 살아 숨 쉬고 있겠쥥.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답게 청정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우리 농산물 버섯이며
나물이며 약초가 가득하다.

 

 

 

 

 

 

 

 

 

 

화개장터 하면 이 분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누구나 아는 화개장터 노래의 주인공이니까...

 

우리나라 장터 중에 노래로 유명해진 곳이 화개 장터인 것 같다

 

 

 

 

 

 

 

 

 

 

개장터는 하동포구 80리 물길을 따라 보부상들이 짐을 이고 지고 온 물건을 사고팔았던 곳이다.

보부상의 고단함 삶과 삶에 대한 희망이 있는 곳 아닐까 한다.

 

 

 

 

 

 

 

 

 

 

화개장터를 둘러보니  음악 소리가 흥겹게 들려온다.
아니나 다를까 엿을 파는 엿장수..장이 서지 않아도 화개장터의 먹거리를 찾아 사람들이 몰려든다.

화개장터는 장터라기보다는 관광지라는 느낌이 많이 든네.
 사람들의 모습에 먹거리 즐길 거리를 즐기는 여유가 묻어난다.

 

 

 

 

 

 

 

 

 

 

 

 

 

 

 

 

 

 

 

 

 

 

 

 

 

 

 

 

 

 

 

 

 

 

 

 

 

 

 

 

 

 

 

 

 

 

 

 

 

 

 

 

 

 

 

 

 

 

 

 

 

 

 

 

 

 

 

 

 

영화 역마의 촬영지였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영화이네..

 

 

 

 

 

 

 

 

 

 

봄이면 온갖 꽃이 만개하는 화개장터  예전에는 1일 6일 열리는 5일장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상설시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십리벗꽃길.

길처럼 이어지는 하동 벚꽃 십리길 ...

 

4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한 하동 벚꽃은 하나둘 꽃망울이 나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하룻밤에 온 산과 길가를 하얗게 뒤덮는다.
만개한 벚꽃이 만든 터널을 지나노라면 머리 위로 함박눈이 쏟아질 것만 같다. 바람이 불어 꽃비라도 날리면 영락없는 영화의 한 장면이고, 누구라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이 길은 ‘혼례길’로도 불린다. 젊은 남녀가 이 길을 함께 걸으며 결혼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손잡고 걸으면 백년해로를 한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고 있다. 그만큼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길이다.

 

하동은 또한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기도 하다. 신라 흥덕왕 때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차 씨앗을 가지고 와 왕명으로 처음 심었다는 곳이 바로 지리산 화개면이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천년 묵은 녹차나무가 경상남도 지정 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벚꽃 십리길을 가운데 두고 산 둔덕에는 드넓은 야생 녹차밭이 펼쳐져 있다.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서 은은한 녹차 향을 음미하는 봄날의 여유는 상상만으로 행복하다. 자전거로 달려도 좋고 내려서 걸어도 좋다.

더 늦기 전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섬진강변으로 달려가자. 벚꽃은 한순간 피었다가 10여 일이면 속절없이 지고 만다. 꽃이 지면 아름다운 계절도 사라질 것이다.

 

요번주
절정이다

아직 개화10% 상태이다.

 

 

 

 

 

 

 

 

 

2017년 봄 소식은 너무나 반갑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벚꽃여행 시즌이 되었는데,, 국내여행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 것 같다.

 

 

 

 

 

 

 

 

 

진해벚꽃축제, 경주벚꽃축제 소식들,,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소식을 전달해 드릴까 한다...

 

 

 

 

 

 

 

 

 

 

화개장터 벚꽃축제 2017은 4월 1일 부터 4월 2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맥전길 인근에서 이루어 지는데,,

 내가 발걸음 햇을때 (30일)엔 아직 10%체 피지 않았다.
아마,4월5일 부터 절정으로 보여지는마,,

 

 

 

 

 

 

 

 

 

일단 쌍계사를 보러 온다고 생각하고 운전을 하면 되는데.
나야,여행사 에서 갔기에,

 

주의 할 것은 도로가 2차선이기 때문에 한번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기약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오전 8시쯤 도착을 해서 봄꽃을 구경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하면 오전 11시 정도부터 끝도 없이 밀리는 차들을 피하여 3~4시간 구경하다가 안전하게 집에 올 수 있다.


 

 

 

 

 

 

 

 

 

 

걷는내내 조금은 실망햇지만,여행이란 낮선곳에서 다른 풍경 보는것만으로 즐겁다.

 

하동 십리벚꽃길...
지금부터 아니지만 들어가기 5km 전부터 엄청난 벚꽃들을 맞이할 수 있다. 섬진강 근처의 도로는 봄이 되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섬진강 옆으로 피어 있는 벚꽃들이 상당히 이쁜곳.
국내여행을 하면서 딱 그 시즌에 가봐야 할 곳들이 있는데.
이곳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도 이맘때 가봐야 할 장소인 것 같다.

 

이미 진해는 벚꽃을 터트려 아름다운 벗꽃 축제가 시작되었고. 하동도 비슷한 시기이니 (3~4일 정도 진해보다 늦다. ) 4월5일 출발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다.

 

 

 

 

 

 

 

 

 

가는 길에 많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
이왕 온 것 쌍계사 안에 구경도 하고 가시면 좋다.

 

 

 

 

 

 

 

 

 

 

 

 

  쌍계사.

하동의 자랑 쌍계사 안으로 들어가 본다.

보통 사찰에 들어오게 되면 안에도 꽃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쌍계사는 은행나무는 많지만 봄꽃은 거의 없다.  안에 들어오시면 봄꽃구경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찰로서 한번쯤 산책길에 올라가 보시는 것도 아주 좋다. 공기도 참 좋아서 한번 올라가 보는것 좋으다.

 

 

 

 

 

 

 

 

 

 

 

 

 

 

 

 

 

 

 

 

 

 

 

 

 

 

 

 

 

 

 

 

 

 

 

 

 

 

 

 

 

 

 

 

 

 

 

 

 

 

 

 

 

 

 

 

 

 

 

 

 

 

 

 

 

 

 

 

 

 

 

 

 

 

 

 

 

 

 

 

 

 

 

 

 

 

 

 

 

 

 

 

 

 

 

 

 

 

 

국내여행 블로거로서 봄이 되면 이런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기분이 좋다.
내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선택의 여지는 여러개가 있다. 서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벚꽃여행 현장을 소개해 보자면
1. 진해  2. 경주  3. 하동 이다. 영암과 다른 소소한 지역도 있지만 일단은 진해, 경주, 하동이 대표적이다.

 

 

이곳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자가용 가지고 가면 들어가고 나올때 시간을 도로에 다 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팁을 하나 드린다면 무조건 아침 8시 쯤에 여행지에 도착해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지역을 가라~~!!!

 

 

 

경주는 보문단지, 진해는 여좌천이나 경화역, 하동은 십리벚꽃길 나무데크를 가서 일단 주차를 하시기 바란다.

그 이후 자전거를 타든 뭘 하든 그건 본인의 선택이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도로에 시간을 최소 5시간 이상은 소비해야 할 것 이다.
아침 8시 부터 시작해서 오후 12시가 되면 그 지역에서 나와야 한다.


 

 

 

 

 

 

 

 

 

 

 

 

 

2017년.3월 한달 보내는 산행과여행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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