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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부산여행/상큼한 유채향이 피어오르는 낙동강 유채꽃 축제 현장에 다녀오다.【17년4월12일】

 

 

낙동강 유채꽃

<제6회 낙동강 유채꽃 축제>

 

기간:4월 15일(토)~ 23일(일)

주소: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항로 1285

장소:대저생태공원 일대

장 1천3백리에 이르도록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우리 삶을 품어준 "고마운 강" 말굴이마다 꽃피운 비경이 가슴속에 스며들다.

캬륵.......

낙동강변 벚꽃, 유채꽃을 이렇게 시적으로 표현하다니벌써부터 가슴이 스멀해진다.... ><

 

 

 

 

 

 

낙동강변 둔치도 4월 중,하순이면 유채 물결로 출렁인다.

이곳은 단일지대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아내 강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유채밭 사이를 걷는 맛이 좋다.

 

매년 4월에는 이곳에서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75만9000㎡에 이르는 유채꽃 단지에 노란 유채꽃 수백만 송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문화·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줄
봄꽃 2번째, 유채꽃 !!!

 

축제 시작 전 이지만,
12일(수요일) 미리 다녀왔다 ^^.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부산 대저생태공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라고 한다!


오늘 주목적은 다리 윗에서 전체 풍경을 담는것이다.

정말 저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면 너~~~~무 넓어서
입이 떡~~ 벌어진당~!

 

 

 

 

 

 

 

 

 

직 축제 시작을 안해서
꽃밭 사이로 들어가서 사진은 찍지 못한당..

 

 


이번주 토요일 이면
노란 꽃반, 검은 사람 머리반이 보이겠죵잉?^^*

 

 

 

 

 

 

 

 

부산 낙동강 유채꽃단지

부산낙동강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단지는 크기가 23만평이다.이는 축구장 63개를 합친 크기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봄 마다 끝없이 펼쳐지는 ‘노란융단’의 유채꽃밭이 제주도 못지 않아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축제장이 부산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과 불과 걸어서 약 10분 거리여서 부산을 찾은 개별여행자들이 들르기에도 수월하다.

 

 

 

 

 

 

 

 

이젠 꽃길만 걸어야지~♡

유채꽃단지의 어마무시한 규모에 깜놀!

 

 

 

 

 

 

 

 

꽃보다 여인~♡

유채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른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조금 푸릇푸릇 했던 유채꽃밭이지만 이번 주가 유채꽃절정이다.

노랑 노랑 한 유채꽃들 사이에서 인생 샷 찍을 수 있는 곳,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로 ! 꼬우꼬우~

 

 

 

 

 

 

 

 

'' 하면 빠질 수 없는 부산의 명소 대저 생태공원

작년보다 조금 이르지만 유채꽃 개화 절정이다!

 

 

 

 

 

 

 

 

 

유채꽃 축제 하면 제주도나 창녕 유채꽃밭이 유명한데.

2017 낙동강 유채꽃 축제 이에 지지 않을 듯 하다.

 

 

 

 

 

 

 

 

 

 

유채꽃  꽃말 /기다림, 쾌활, 명랑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한다.

올해 유채꽃 속에 파묻혀 추억 사진 한 장 찍어 보면 어떨까 싶다.

 

 

 

 

 

 

 

 

 

낙동강 고수부지의 넓은 공지를 이용하여 한쪽은 강물이 그 옆으론 노란 장다리꽃이 파도처럼 봄바람에 흩날린다.

공항로 따라 이어지는 강둑엔 벚꽃이 깊은 터널처럼 이어지고 그 밑으로 산책하는 사람도 자전거 라이딩 하는 사람도 걸음을 멈춘 채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유채꽃 축제 준비에 분주하지만 꽃은 빨리 피었다 쉬이 지는고로 때를 놓치지 말고 이 환상의 터널을 걸어보심이~

 

 

 

 

 

 

 

 

 

큼한 유챠향이 피어오르는 낙동강 유채꽃

한폭의 그림이로쎄....

약23만 평방미터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었다.

 

 

 

 

 

 

 

 

 역쉬, 자연은 실망을 주지 않네!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드넓은 유채꽃밭! 유채꽃 가까이로 다가가니 꽃향기 듬뿍

릴랙스~~ing

 

 

 

 

 

 

 

 

샛노란 유채꽃 들판이 온 산을 덮고 있었다.

꽃이 최절정일 때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이다.

 

이런 조화로운 자연을 만들어 주신  감사하다고,,,

 

 

 

 

 

 

 

은은하게 흩날리는 유채꽃...

봄바람 타고 날아온 짙은 유채꽃향기 ..

바람에 흩날리며 은은하게 번지는 유채꽃 향기...

 

'정말 오기 잘했구나!' 느낄 정도로 마음이 힐링 되고는 한다 ^^

 

 

 

 

 

 

 

 

 

꽃향기처럼
빗소리처럼
스며 내가  젖고

가을을  건너
또  한  계절이  건너가고 빈  숲  겨울  속

환한 빛으로 쏟아지는
너는,  ..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 지겠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유채꽃 향기는 어떨까?? 어떤 향이 날까? 아젤아 함 맡아봐봐~~

그냥 맡으면 안되고 조용히 눈을 꼭 감고 향기에 취해봐~

 

유채꽃 향기에 취하고 노란빛깔에 눈도 즐겁고...

내삶은 즐거웡^^*

 

 

 

 

 

 

 

 

온세상을 수놓은 유채의 노오란 색과 향기에 취하다.

노란 유채꽃 보고 있으니  비타민을 섭취하는 듯 하다^^

 

 

 

 

 

 

 

 

 

 

 

 

 

 

 

 

 

 

 

 

 

 

 

 

 

 

 

 

 

 

 

 

 

 

 

 

 

 

 

 

 

 

 

 

 

 

 

 

 

 

 

 

 

 

 

 

 

 

 

 

 

 

 

 

 

 

 

 

 

 

 

 

 

 

 

 

 

 

 

 

 

 

 

 

 

 

 

 

 

꽃향기에 취해
털썩 주저앉아 유채꽃의 모습을 담아본다.

잠 부족으로 묵직했던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유채꽃 향기..

 

오~~~ 좋아라ㅋ.ㅋ

 

 

 

 

 

 

 

 

 

 

 

한가로운 유채꽃밭에서 추억을 남겼던 이곳!

 

맘껏 웃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지금 이 순간,
HAPPY

 

 

 

 

 

 

 

 

 

 

 

 

 

 

 

 

 

유채꽃향기에 취해
마음의 여유 듬뿍 충전하고
파이팅!!

음 코스은 부산의 명품길 "이기대 둘레길" 준비 해 본다.

 

 

 

 

 

 

 

예쁜 봄꽃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서민들에게는
봄꽃 구경이 큰 추억으로 남기도 한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그대가 피어 그대 몸속으로
꽃벌 한 마리 날아든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
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그대가  꽃  피는  것이 처음부터  내  일이었다는  듯이.-  김선우  -

 

 

 

 

 

노오란 유채꽃이 활짝 피는 계절 봄.

올해에는 AI 구제역과 조기 대선 때문에 많은 지방자치제 축제들이 취소되고 있는데. 부산 유채꽃 축제는 그대로 진행된다.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작년 부산 유채꽃 축제 무려 17만명이나 찾아 성황리에 마쳤는데.
올해도 어마어마한 인파가 유채꽃을 보러 몰리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