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로 인해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 최소한 100mm 이상 비가 와야 가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영남지방은 가뭄과습도가 심하여 어딜 나선다는게 여간 곤욕이 아닐듯 하다.
요번주 산행을 할까 하다가 마땅히 갈 곳을 못찾아 동해안 바다을 끼고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을 나선본다.
블로그는 내 마음의 작은 집이다.
나에게 블로그란..
내 마음을 정화시키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작은 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나의 지인들에게 나는 이런 당부를 하고 싶다.
그냥 부담없이, 편안하게 글을 읽어 달라고,....
내가 처음 블로글을 관리할 때는 솔직히 내 자신의 만족한
삶을 살기위해 글도 조금씩 쓰고 유익한 정보도 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내 블로그을 방문하는 나의 지인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고, 내가 올린 글에 대해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제 나의 블로그가 나만의 공간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솔직히 책임감도 생기고, 의욕도 앞서는 마음은 즐거움일듯 하다.
칠포(해오름전망대)
더워지는 계절..
아니, 많이 더워진 계절..
해오름전망대에 들러,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가슴이 뻥 뚫리는 경치 감상하며 힐링하는 거..
한 번 해 보고 싶지 아닌한가? ^^*
이곳은 동해안 연안녹색길인 해파랑길 18코스로 칠포와 오도리를 잇는 구간이다.
과거 군사보호구역으로 해안경비 이동로로 사용되었던 길을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탐방할 수 있는 트레킹로드이자 단절되었던 칠포리와 오도리 두 마을을 잇는 상생로이다
바닷물도 얕고 청정해서 물놀이 하기에도 아주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바다로 나아가는 배도 그렇고..
바람도 그렇고..
경치도 그렇고..ㅎㅎ
칠포부터 오도까지 동해안연안녹색길은 900미터 정도
왕복으로 쉬엄쉬엄 다녀오는데,물론 해오름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놀면서 말이지요.
그래도 1시간이면 충분할듯하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해파랑길18코스(칠포~오도)
칠포연안녹색길 해오름전망대
칠포연안녹색길스카이워크.
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전망대’도 설치돼 있다. 특히 ‘해오름전망대’ 끝부분에는 철제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어 바다가 내려다보이며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면 짜릿한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포항하면 흔히 일출의 도시로 사람들은 호미곶을 대표 관광지로 많이 떠올린다.
이밖에도 사람들은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운하 등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포항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숨은 힐링명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한반도 지도에서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나와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까지 해안선 58㎞ 연결하는 트레킹 로드다.
현재는 하선대에서 동해 입암마을 선바위까지 약 700m구간에 해안 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일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다. 바다가 잔잔한데다 햇살 좋은 날은 힐링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
천혜의 해안절경과 거친 파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포항시 흥해읍 칠포1리~오도1리 간 해안도보길 ‘동해안 연안녹색길’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동해안 연안녹색길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탐방할 수 있는 트레킹로드이면서 단절됐던 칠포리와 오도리 두 마을을 잇는 상생로드다.
포항시는 2015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포리에서 오도리까지 약 900m구간에 목재데크와 목교를 이용해 두 마을을 연결하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 전망대를 설치했다.
최근 일반에 공개된 탐방로는 천혜의 자연경관지로 군작전상 해안경비로로 사용됐던 길을 군부대와 협의해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렸다.
포항시의 기본계획에 의하면 청림동에서 동해 도구해변을 거쳐 호미곶과 구룡포, 장기 두원리를 잇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연계해 송도와 영일대, 환호공원과 죽천, 칠포, 오도리를 거쳐 송라면 화진해수욕장까지 110km 전 구간의 탐방로가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영덕(해파랑공원)
영덕대게축제=강구항 이라는 공식을 깬 '해파랑공원' 올해 문을연 강구항 연안 매립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넓은 평지 면적을 자랑한다.
방파제 뒤로 영덕의 탁트인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바로 옆에는 시장이 조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영덕대게'를 구입할 수 있다.
"영덕가면 대게 어디서 먹어야 하죠?" 묻는다면 정답은 강구항. 그리고 식사후 산책은 강구항 대게거리 인근 해파랑공원이 좋겠다.
해파랑공원은
해파랑길 영덕구간 20~21구간(강구항20,해맞이공원21) 에 위치해 있다.
꽃마차
누군가에겐 생계이고 누군가에겐 즐거움이고.........누군가에겐 동물괴롭힘이고........
시선을 돌리면
한폭의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그림은...........
여행의 설렘과 여운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추억으로 남는다.
영덕대게 조형물
해파랑공원의 상징 대게 조형물. 커다란 대게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덕에서 인상적인 영덕 대게 조형물로는 영덕해맞이 공원 '대게다리', 해파랑공원 '대게조형물' 그리고 영덕에서 규모가 큰 음식점 대게궁에서 기증했다는 강구항 '대게다리'가 있다.
강구항을 구비도는 해안도로의 가게들은 대게로 넘쳐난다.
......................................사람과 차. 그리고 대게로 넘쳐나는 이곳은, 영덕 강구항억 이다.
영덕(해맞이공원)
‘로하스(LOHAS) 영덕’
도시의 한쪽 면은 청정 바다이고, 내륙에는 큰 공장지대가 없이 맑은 숲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복사꽃이 만발하고 사시사철 싱싱한 해물이 생산되는 식도락의 도시이기도 하다. 영덕의 특산물은 뭐니 뭐니 해도 대게이다.
영덕의 남쪽 강구항에서 바다를 끼고 축산항까지 가는 20번 국도에 ‘영덕대게로’란 이름이 지어졌다. 이 길은 영덕 블루로드 C 코스 구간이기도 하고, 해파랑길 21코스이기도 하다.
영덕(메타세콰이어길)
영덕핫플 영덕메타세콰이어길...
담양에 유명한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 처럼 영덕에도 그렇게 불리는 숲길이 있다.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야말로 숨은 명소!...
공기도 좋고 푸르름이 한가득해서 좋았다 에너자이저 황 개인사유지라고 하던랑...넘 늦은 오후 시간대라 풍경은 생략하고 그대신 나의사진으로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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