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해바라기 꽃길
몇칠전 합천에 해바라기 단지가 있다는 소식....
우연히 방문하게 된 합천 쌍책면 해바라기 마을
합천군에서는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벼 대체작물로써 황강변 제방길 3km를 비롯해 쌍책면 관내 4.7ha 농지에해바라기를 경작중이라고 하는데...
이곳의 해바라기씨는 제주도에 유명한 김경숙 해바라기농장에 공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
어르신 말씀 올해 2년째
내년에 더 확장해놓을텐니 꼬옥 오라고 하신다.
해바라기 꽃말 숭배와 기다림 해바라기는 태양을 숭배하여 그를 바라보고 태양이 사라지면 그를 기다리는 꽃이다.
그래서 해바라기 꽃말은 숭배와 기다림이다. 누군가를 향하여 무언가를 갈구할 때 그를 기다리며 숭배는 '바라기'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가을이 성큼 들녁에도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워져 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이 지나고 태풍의 노루의 영향으로 침통더위를 보여주었던 한반도
열대야 현상에 사십도를 육박하는 기온속에 우리나라에 찜통더위를 몰고 왔었다.
태양의 그것과
똑같이 닮은
해바라기이다.
강렬한
태양의 기운이 작렬하는
한여름에 피어서
Sunflower
태양의꽃
남미의 정열이
느껴지는
강한 카리스마
두개의 태양
숭배의 대상
강렬함에 빠져본다.
저 멀리서
그를 바라며
은.근.히....
일.편.단.심.
너만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다.
바라기
그대만 바라고
그대를 숭배하며 살겠소
더운 여름
해바라기 꽃말을
새끼손가락 걸어 약속하면 좋을 것 같다
하늘이 뻥 툴린듯한 맑은 햇살에 강렬한 햇빛은 사람들은 싫어하지만 ,식물들이 자라기에는 좋을듯 싶어진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정말 그리워지는 무더운 여름날씨이다.
뜨거운 햇살을 맞이하며 피어나는 해바라기는 파아란 하늘아래 노오란 꽃잎을 보여주며 환한미소를 머금고 피었다
해바라기 꽃은 햇님처럼 환한 미소를 머금고 우리들을 반겨주는듯 하다.
가을이 기다려진다.
파아란 하늘에 뭉게 구름 두둥실 해바라기꽃은 가을을 반겨 주는듯 하다
가을이 성큼 들녁에도 해바라기꽃이 활짝 피워져 가을내음을 풍겨주고 있다.
한여름 찌는듯한 무더위도,
입추에 잠시 주춤을 하듯 새벽에는 서늘한 느낌이 든다
해바라기꽃을 바라 보고 있으니 가을이 성큼 우리네 곁으로 다가와 있는듯 한데,
아직도 삼복더위의 한가운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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