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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주여행/가을동화 속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에서 ...【17년11월10일】

 

 

 

경주  노랑 은행나무 단풍이 가득한 곳 경주 도리마을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 길쭉길쭉한 나무 사이로 노랑노랑 은행잎

경주 도리마을의 은행나무는 가을여행의 추억을 담기에 넘 좋았엉...
잦은 여행길에 좋은 풍경을 보았는터라 여긴 풍경사진으론 양에 안찬다.

그래서,인물 사진으로 대처한다.

 

 

 

 

 

 

 

 

 

 

 

 

경주 가을 단풍 명소를 살펴보면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용담정 단풍,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경주 불국사 단풍,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등

꼭 가야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 5곳이나 된다.

 

 

이밖에 경주에는 가볼만한곳도 많다.
대표적으로 불국사와 첨성대를 비롯해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는 데이트코스 및 경주여행의 필수코스이며, 경주 성 박물관, 경주 자동차박물관, 대릉원 등 볼거리가 많다.


이렇게 경주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아 경주여행계획을 떠날 계획이라면 방문할 곳과 시간을 잘 계획해야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늦가을이 다가왔다.

 

전국에는 붉은 단풍물결과 노란 은행물결로 뒤덮혀 있다.

 


 

 

활동적인 휴가철과 달리 이 시기에는 등산이나 야유회, 나들이를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데,
전국에는 여러 명소가 있는 만큼 여행계획을 잘 짜야한다.

 

 

 

 

 

 

 

 

 

 

은행나무 숲이 마을의 보물단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은행나무 1만 그루…하늘도 땅도 온통


‘샛노랑’

 

 

 

 

 

 

 

 

 

경주의 서쪽이라는 서면.
영천과 등을 맞댄 골짜기에 도리 마을이 있다. 골짜기지만 대부분이 평지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의 서쪽에는 심곡천이 흐르고, 그 주변에는 비옥한 땅이 펼쳐져 있다. 마을에서 시작된 심곡천은 마을 초입에 커다란 심곡지(深谷池)를 이루고 대천이 되었다가 형산강으로 합류한다.

 

심곡천이 심곡지가 되는 물결 앞에서 도리를 바라본다. 황금 왕관을 쓴 것 같은 은행나무 숲들에 눈부시다.


 

 

 

 

 

 

 

 

마을 곳곳 15m 높이 은행나무 숲 빼곡
바닥 소복한 은행잎 발소리마저 흡수 50년 前 가로수로 팔기 위해 심어졌다

 

 

 

 

 

 

 

 

 

 

은행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나도 사라지게 되는 걸까.
비옥한 흙 위에 떨어진 잎 위로 발걸음을 놓자,

 


땅은 발소리마저 양분을 흡수하듯 빨아들인다.

 

 

 

 

 

 

 

 

 

 

바닥에는 노란 잎과 함께 아직 초록의 엽록소를 지닌 잎도 많다.

바람이 불어 낙엽비 숲이 되어 버린 날. 태양과 얼굴을 마주하는 우듬지만이 완연한 황금색이다.

완전히 황금빛으로 물들인 동화속에서 함께 힐링한다

 

 

 

 

 

 

 

 

 

가을은 우리의 삶의 시간처럼 짧다.

어릴때부터 가을을 좋아했지만 가을이 점점 짧아져가고 있다.

오래오래 누렸으면 싶은 계절이 어느 틈에 금방 지나가 버리는 것이다.

 

 

 

 

 

 

 

 

 

 

자연은 감미로운 바람과 공기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자연 앞에서 삶을 노래하는 소소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는 듯한 시간들이다. 

 

 

 

 

 

 

 

 

 

 

 

 

 

 

 

 

 

 

 

가을에는 노랗고 빨간 색색깔의 단풍비가 내리며 겨울에는 온통 동화속의 은세계로 변신한다.

이처럼 어디선가 후드득~~후드득

가을바람은 떨어지는 낙엽을 날리고 마지막 가을을 보낸다.

단풍과은행잎이 짙어지고 겨울을재촉한다.

 

 

 

 

 

 

 

 

 

 

 

 

 

 

 

 

 

 

 

 

 

 

 

 

 

 

 

 

 

 

 

 

 

 

 

 

 

 

 

 

 

 

 

 

 

 

 

 

 

 

 

 

 

 

 

...나의 마지막 가을 산책길을...,

                                                            가을 풍경으로 .. 그리운 계절..가을...또...다시... 1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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