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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전남 담양여행/ 옅어지지 않는 푸른 녹음속 대나무 숲의 향기 "죽녹원"&관방제림【17년11월8일】

 

 

  죽녹원/관방제림

 

오전에 전북 순창 강천산 이어 오후 3시에 담양에 도착한다.

사진을 담니라 점심을 먹을 시간에 없어서 배도 고프고,체력이 밑바닥에 와 있다..

셈시하게 담아내질 못했던 "죽녹원"  이른 새벽 댓잎에서 떨어진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 나무 눈으로 한가득 담아본다.

 

 

 

 

 

 

 

 

죽녹원 * 죽녹원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히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된다.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이이남 미술관

죽녹원 안을 걷다 보면 이이남 미술관이 있는데,,,
담양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라고 한다.

오늘 죽녹원에서 제일 좋았던 곳^^

 

 

 

 

 

 

 

 

 

 

 

담양 세계 대나무박람회에서 미디어 전시관을 통해 죽녹원과 대나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 눈길을 끌고 끌었다
평일이라 조용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이이남 아트센터'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담양과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대나무와 죽녹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나무의 과거와 현재를 소통하는 통로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숲사이로 비친 보름달...영상으로 보여준다.

 

 

 

 

 

 

 

 

 

 

 

이이남 미디어아트관은 죽녹원 속 디지털미술관으로 뜨고 있다

죽녹원 내 500㎡규모로 설치된 이이남 아트센터는 죽녹원의 오감 콘텐츠를 생생하게 담아내었는 듯 하다. 

 

 

 

 

 

 

 

 

 

 

 

죽녹원 내 약 500㎡규모의 2층 건물에 자리한 이이남 아트센터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인 '신(新) 묵죽도'를 비롯해 김홍도, 강세황, 이정 등 선조들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로 채워져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었다.

 

 

 

 

 

 

 

 

 

 

 

 

특히 1층 전시관 절반을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공간으로 꾸며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이이남 작가는 회화, 오브제와 미디어의 결합을 시도한 디지털 영상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로 동시대성과 전통, 

동서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작품 세계로 '제2의 백남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도와 강세황 등 선조들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 묵죽도’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죽녹원미술관을 콘셉트로 디지털 미술관 '이이남 아트센터'를 준비했다는...

 

 

 

 

 

 

 

 

 

 

 

CNN이 뽑은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죽녹원’은 연간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자,

힐링 여행지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방치된 대나무 숲을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8개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산책로로 탈바꿈 시켰으며, 각 코스별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숲 속에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담아내는 한옥 전망대 ‘봉황루’와 김홍도, 강세황, 이정 등 선조들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로 채워진 죽녹원 속 디지털 미술관 ‘이이남 아트센터’, 후문에 조성돼 죽녹원과 연계 운영되고 있는 시가문화촌 등도 죽녹원의 대표적인 즐길거리 중 하나다.

시가문화촌 내에는 면앙정, 송강정 등 담양의 정자가 그대로 재현돼 있으며 한옥 숙박 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가사문학, 지역 곳곳에 산재된 정자와 원림을 비롯해 대통밥과 떡갈비, 국수 등 먹을거리까지. ‘담양’이라는 지역명 자체가 문화관광지로서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죽녹원의 정상이라 할 수 있는 곳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짧은 둘레길인 성인봉 둘레길(50m) 가 자리하고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세바퀴를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뜬금 없는 담양의 판다. 대잎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는 연관성 하나로 이렇게 꾸몄나보다.

 

 

 

 

 

 

 

 

 

 

죽녹원에서 알포인트, 일지매 등 촬영을 했는데.
1박 2일 팀은 우송당에서 하루밤을 지내면 촬영을 했다고 한다.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 숲과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 문화촌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담양향교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담양향교가 세워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고려 충혜왕(재위1330∼1331, 1339∼1344) 때 지어졌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으로 건물이 지어진 것은 태조 7년(1398)에 대성전이 세워지면서부터라고 전한다.

숙종 원년(1674)에 다시 짓고, 영조 23년(1747)에 고쳤으며, 순조(재위 1800∼1834) 때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 등이 있다.

 

 

 

 

 

 

 

 

 

 

 

 

향교는 경사진 곳에 위치하며 앞쪽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을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을 두고 있다.

 뒤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을 두고 있어,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태인 전학후묘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노비·책·토지 등을 지급 받아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담양향교 (潭陽鄕校)는 전라남도 담양담양향교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이다.

1986년 11월 1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옛날에는 사찰이나 민가 주변에 대나무를 촘촘히 심어서 맹수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바람을 막는 역할도 했다.

물론,죽순 같은 식량 공급원과 죽제품 생산을 위한 의도도 있었다. '죽로' 茶 중에 죽로를 으뜸으로 친다. 그 다음이 작설이다

 

 

 

 

 

 

 

 

 

 

 

'봉황루' 봉황이 대나무 열매만 먹기 때문에 누각 이름을 이리 지은듯 하다.

 

 

 

 

 

 

 

 

 

 

 

아주 느릿느릿 걷다보면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더도 말고 한 번 쯤은 가볼만 하다.

담양 죽녹원(竹綠苑) 은  담양하면 떠오르는 담양의 대표 여행지로 대한민국 최대의 대나무 정원이라 할 수 있다.

 

 

 

 

 

 

 

 

 

 

죽녹원에서 나온 뒤 맞은편에 있는 관방제림으로 가 보았다.
관방제림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만들고 나무를 심은 인공림으로,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는 걸어보자.

 

 

 

 

 

 

 

 

 

 

 

 

 

 

 

 

 

 

 

 

 

 

 

 

 

 

 

 

 

 

 

 

 

 

 

 

 

 

 

 

죽녹원에서 내려와 푸르름에서 시작해 어느덧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해보려 죽녹원 입구 맞은편에 자리한 관방제림을 찾았다.

지나가는 길윗 앙증 스러운 조형물,행복한 소소한 풍경들..
여행지에서 볼수 있는 풍경일듯 하다

 

 

 

 

 

 

 

 

 

 

 

 

 

 

 

 

 

 

 

 

 

                   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에 있는 수해 방지용 숲.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 담양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1794년 부사 황종림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연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제방에 식재된 대부분이 '푸조나무'로 처음 보는 나무라 기억에 오래 남을듯하다.

 자전거길도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 대여해주는 곳도 있지만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 산책으로 만족하기로....

 

 

 

 

 

 

 

 

 

 

 갠적으로 죽녹원 보단
적당히 조용하고 찾는 이도 적당해서 휴양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영산강(榮山江)의 상류인 담양천(潭陽川)을 관방제림이 자리한 곳에서는 관방천(官防川)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곳에는 관방제림과 죽녹원을 이어주는 관방천 징검다리가 놓여 있는데요 이 다리는 드라마 "가면"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약 2km 이어진 관방제림 길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기도 하며 산책로 따라 거닐다 보면
메​타쉐콰이어 가로수를 만날 수 있다.

 

 

 

 

 

 

 

 

 

저 위에 보이는 다리는 밤에 불빛이 아름답게 비추는 무지개다리로 야간에 반영이 예쁜 장소라고 한다

 

 

 

 

 

 

 

 

 

 

 

 

 

 

 

 

 

 

 

 

 

 

 

 

 

 

 

 

 

 

 

 

 

 

 

 

 

 

 

 

 

 

 

 

 

 

 

 

 

 

 

 

 

 

 

 

 

 

 

 

담양하면 떠오르는 대나무 숲 죽녹원과 관리가 백성을 위한 마음으로 만든 관방제림이 자리한곳
전라남도 담양 여행!!!!!!!!!!!!!!

 주어진 2시간 안에 다 볼수 없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걸 보고,느끼고 행복한 여행길 이였다

 

 

 

 

 

 

 

 

 

 

 

살갗으로 느껴지는 싸늘한 가을 공기가 꿈에서 나를 깨운다.

가을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네... 이제는 추운 겨울을 준비해야겠다.

 

 

 

 

 

 

 

 

 

 

 

요즘,나의생활이 뜨겁다.

그리고,단순하다.

 

새벽4시 일어나 셋 시간 정도 오랜 글과사진을 올린다

조금만 게으름 피면 하루가 너저분해진다.
오전엔 집안일,운동과사진생활....

 

백세 인생에 반 지났다.

그저 아프지 않게 시간 보내는 데 만족한다.

.

인생 후반기

 지난 날의 꿈을 이제 마음껏 누리며 살아보자

인생의 정리기가 아니다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잊어야 했던 맘 속 꿈을 향해 몇차례 승부수를 던질 화려하고 가슴 뛰는 나의 무대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