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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7년앨범

전북 순창단풍 강천산/ 깊은 계곡 형형색색 붉게 물들인 애기 단풍절정【17년11월8일】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순창 강천산의 단풍이 유혹하며 무르익고 있다
2017년 남부 지방의 단풍이 절정 시기를 막 지나고 있다.

 

 
순창 강천산 강천사, 정읍 내장산 내장사, 고창 선운산 선운사 등 전라북도 지역과 전라남도 장성 백암산 백양사, 해남 두륜산 대흥사 등 유명한 고찰을 낀 경치 명소는 불이 난 듯 색이 곱다. 
특히 대흥사를 제외한 네 곳의 단풍은 크기가 아주 작은 단풍잎을 가진 나무가 많아 아기단풍(애기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강천사는
등산코스로 올라가지 않고 평평한 숲길에서 오순도순 걷기에는 강천산이 제격이다.  

순창읍내에서 강천산계곡으로 향하면 먼저 도로변에 조성된 저수지 강천제가 나오고 이어 강천사입구 삼거리에서 산으로 향하면 모텔과 식당 등이 늘어선 상가에 이어 매표소가 나온다.  

 

거기부터 행복한 걷기코스 즐기기가 시작된다.
병풍바위와 여러 쉼터를 지나면 감이 주렁주렁 열리고 담장에 노란 은행나무잎이 무수히 떨어져 있는 강천사에 이른다. 


강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를 건너서 계속 가면 거대한 암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구장군폭포가 나온다.
병풍폭포부터 구장군폭포까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돼 있으며 왕복 거리는 5km 구간이다.
어린아이 손바닥처럼 작고 귀여워 애기 단풍으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이 마치 물감을 품은 듯 단풍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붉은빛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전북 순창 "강천산"입구에 들어서면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특히,
산자락마다 물감을 뿌려놓은 듯 곱게 내려앉은 애기 단풍을 보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은 8일 평일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는 등 선선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볕이 나무 사이사이로 비추는 광경은 말 그대로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 탓에 후회 없는 산행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병풍폭포부터 구장군 폭포까지 이르는 왕복 5km 구간의 맨발산책로에는 애기단풍이 병풍을 치듯 환상적인 모습에
저마다 찬란한 가을 햇살 역광에 조영된 붉은 잎새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 고즈넉한 분위기의 강천사 모습을 만끽했다

 

 

 

 

 

 

 

 

올해는 태풍 피해가 거의 없는 데다 최근 일교차도 커서 단풍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강천산 애기단풍은 전국에서 가장 붉은빛을 띠는 강천산에 들러 가을 만추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단풍이 빠르게 내려가면서 깊은 계곡과 색색의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사"이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같\11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어린아이 손바닥처럼 작고 귀여워 '애기단풍'으로 불리우고 있다.

 

 

 

 

 

 

 

 

목적지는 순창 강천사 단풍 ♬ 강천사 단풍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지만,

죽녹원&관방제림 오늘 일정이다.

 

 

 

 

 

 

 

 

우선,

요즘 전북의 가볼만한 곳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순창 강천산 계곡..강천사 단풍으로 소개 해 본다.

여긴 두번째로 발걸음 하는곳이다.

본강천산 골짝 주변의 산세가 멋들어지게 펼쳐진다..고고~

 

 

 

 

 

 

 

 

병풍폭포는 높이 40m, 폭 15m에 이르는 인공폭포다.

 

강천산 군립공원에 입장하면 병풍폭포가 바로 보이는데요.
병풍처럼 펼쳐졌다 하여 병풍바위, 볼록한 등에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 같다고 하여 거북바위라고도 불른다.

 

 

 

 

 

 

 

 

강천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용이 꼬리치며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 그래서 용천산으로도 불렸다.

단풍이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멀리서 애써 찾는 이들이 많다. 탐방로만 걸어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병풍폭포, 강천사, 구름다리(현수교), 구장군폭포까지 이어진 5km의 탐방로는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에도 부담없다. 

 

 

 

 

 

 

 

 

 

 

만추(晩秋). 단풍무리가 대지를 뒤덮었다.
단풍의 붉은 빛깔은 여인의 볼처럼 곱고 또 애틋하다.



그래서 이 맘때 단풍을 보고 나면 마음 절로 수줍어지고 맑아진다.
지금 보지 못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니 서둘러 단풍을 쫓아가야 한다

 

 

 

 

 

 

 

 

들머리 부터 애기단풍으로 여정을 시원하게 만든다.

 

 

 

 

 

 

 

 

11월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오면 강천산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곱게 물들인다.

 

 

 

 

 

 

 

 

강천산 추천코스 병풍폭포 -> 강천사 -> 구름다리-> 구장군폭포 -> 병풍폭포

추천코스는 여유롭게 3시간 정도 소요되며,거의 편자로 이루어져 부담없는 트레킹 코스이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얼굴에 닿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은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됐고,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강천산 하면 애기단풍이지만,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단풍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병풍폭포를 지나자마자 ‘연인과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깊어지고, 가족과 함께 걸으면 가족이 화목해집니다’라는 팻말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부터 구장군폭포까지는 맨발로 걸어갈 수 있는 흙길이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경치가 정말 좋은데....

나무가 하늘과 맞닿을 정도로 높게 뻗어있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과 수십 리에 이르는 깊은 계곡 등 자연 경관이 뛰어난다 :)

 

 

 

 

 

 

 

 

 

 

 

 

 

 

 

 

 

 

 

 

 

 

 

 

 

 

 

애기단풍을 즐기며 사계(四季) 중 가장 짧게 스쳐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보내줘야 할듯 하다.

 

 

 

 

 

 

 

 

 

 

 

 

 

 

 

 

 

강천산은 건강한 트레킹을 위한 최적 장소로 주목받는다.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평평하게 다듬어놓은 길. ‘맨발 트레킹’ 코스 때문이다.

 

계곡 따라 이어지는 길이라 경사도도 없다.
구장군폭포까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거뜬하게 트레킹할 수 있다. 청아한 계곡, 힘차게 내리꽂는 폭포 물줄기,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멋진 길이다.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천산은 산림청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한 곳이며,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4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또한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5층 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비경이 많이 숨겨져 있다.
 

일명 광덕산이라고도 불리는 강천산은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며,

길이 76m의 현수교가 지상 50m 높이에 설치돼 있어 웅장함을 더해주고 있다.

 

 

 

 

 

 

 

강천산 산행 코스

① 매표소 → 깃대봉 (약 3시간 35분)
    매표소 - 45분 - 강천사 - 30분 - 신선봉 - 20분 - 구름다리 - 50분 - 정상(왕자봉) - 20분 - 깃대봉 - 50분 - 매표소
② 매표소 → 강천사 (약 5시간 15분)
    매표소 - 강천사 - 구름다리 - 왕자봉(정상) - 도계 종주 - 연대봉 - 연대암지 - 강천사
③ 매표서 → 분통마을 (약 2시간 45분)
    매표소 - 강천사 - 구름다리 - 왕자봉(정상) - 530봉 - 서북릉 - 분통마을
④ 매표소→ 구름다리 (약 4시간 30분)
   매표소 - 강천사 - 두름다리 - 왕자봉(정상) - 강천호 - 송낙바위 - 연대봉 - 산성산 - 연대암지 - 구름다리 - 강천사 - 매표소

 

 

 

 

 

 

 

 

강천산은 별로 높지는 않아도 계곡과 병풍같은 절벽이 여러 군데 있다. 

 가을에 애기단풍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발걸음 하신다

 

 

 

 

 

 

 

 

 

 

 

 

 

 

 

 

 

 

 

 

 

 

 

 

 

 

 

 

 

 

 

 

 

 

 

 

 

 

 

 

 

 

 

 

 

 

 

 

 

 

 

 

 

 

 

 

 

 

 

 

 

 

 

 

 

 

 

 

 

 

 

 

 

 

 

 

 

 

 

 

 

 

 

 

 

 

 

 

 

 

 

 

 

 

 

 

 

 

 

 

 

 

 

 

 

 

 

 

 

가을이란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많아도 차가 막혀도 가을 나들이는 마음을 설레게한다. 
붉은 치마로 갈아입은 산에 뒤질세라 원색의 옷들로 한껏 차려입고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의 마음속에도 가을향이 물씬풍긴다

 

 

 

 

 

 

 

뭐니뭐니해도 단풍하면 내장산이지만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도 강추할만한 곳이다!

 순창 강천산까지 가는 길도 잘 정비돼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행락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무더운 더위가 지나고 좀 시원하다 싶으면 이내 곧 겨울로 접어들어 매번 아쉬움을 느끼게하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단풍이라는 큰 선물이 있어 위안을 받는다.

짧지만 굵은 임팩트를 남긴 올가을 마지막 단풍이 있어 더 돋보이고 아름답다는...

 

 

 

 

 

 

 

 

최고의 예술작품은 바로 자연

자연에서 나고 자라고 또 자연으로 돌아가야하는 인간은 역시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 ​

 

 

 

 

 

 

 

 

울창한 숲 사이로 들려오는 산새들의 지저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하늘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 자연적으로 폭포가 이루어진다 하여 이름 지어진 천우폭포와 하늘을 찌를 듯 쏟아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나타난다

 

 

 

 

 

 

 

 

경치에 매료되어 걷다 보니 어느새 강천사에 도착했다...

신라 진성여왕 1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강천사는 고려 충숙왕 때는 열두 개의
암자를 거느린 큰절이 되어 천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지금은 몇 명의 비구니가 지키는 자그마한 절이다.

 

 

 

 

 

 

 

 

 

 

 

 

 

 

 

 

 

 

 

 

 

 

 

 

 

 

 

 

 

 

 

 

 

 

 

 

 

 

 

 

 

 

 

 

 

 

 

 

 

 

 

 

 

 

 

 

 

 

 

 

 

 

 

 

전북 순창에는 유서깊은 고찰인 강천사 剛泉寺가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887년(진성여왕 1)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
고려시대인 1316년(충숙왕 3) 덕현이 오층석탑과 12개 암자를 창건하여 사세(寺勢)를 확장하였으며, 조선시대 1482년(성종 13)에는 신말주의 부인 설씨의 시주를 얻어 중창하였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옥천군지》에는 명적암, 용대암, 연대암, 왕주암, 적지암 등 5개의 부속 암자가 남아 있다고 적혀 있다.
그 중 왕주암은 후삼국의 분쟁이 한창이던 때에 왕건이 이 암자에서 유숙하였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그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4년 태능이 중창하였다. 다시 1855년(철종 6) 금용당이 재건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칠성각, 첨성각, 보광전의 당우가 불탔다.
그뒤 주지 김장엽이 1959년에 첨성각, 1977년에 관음전을 신축한 뒤 비구니의 도량으로 전승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대웅전과 보광전, 관음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존하는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에 있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2호인 삼층석탑과 금강문, 삼인대(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7) 등이 있다.
또한, 삼층석탑 북쪽 약 1m 지점에는 중대석과 보주만이 남아 있는 석등이 있다.
 

 

 

자연암석으로 된 사각문인 금강문은 1316년 덕현이 절 주위의 경치가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삼인대는 세 사람의 관인을 소나무에 걸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이 절에는 천년 묵은 지네와 거지, 승려, 그리고 돈에 얽힌 전설 등이 전해진다.

사찰 주변에는 강천산, 담양호, 강천산유원지, 금성산성, 내장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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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사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웅전 앞뜰의 고려시대 오층석탑이 볼거리다.

 

강천사 근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수령 300년의 모과나무가 있다.

 

 

 

 

 

 

 

 

 

 

 

 

 

 

 

 

 

 

 

 

 

 

 

 

 

 

 

 

 

 

 

 

 

 

 

 

 

 

 

 

 

 

 

 

 

 

 

 

 

 

 

 

 

 

 

 

 

 

 

 

 

 

 

 

 

 

 

 

 

 

 

 

 

 

 

 

 

 

 

 

 

 

 

 

 

 

 

 

 

 

한 걸음씩 몇 분만 내딛다 보면,
십장생교와 용소에 다다른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구장군폭포로 가는 산책로이고, 오른쪽 나무 계단 275개를 올라가면 현수교 삼거리다

왼쪽으로 50m 가면 강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이고, 오른쪽으로 1㎞ 오르면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이다.

 

 

 

 

 

 

 

 

지상에서 50m 높이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강천산 탐방로의 백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가을 단풍이 압권이다.

 

 

 

 

 

 

 

 

구름다리를 향해 올라간다엽.

 

 

 

 

 

 

 

 

 

 

 

 

 

 

 

 

 

아찔한 발밑은 내려다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난다.
반면 다리 한가운데에서 바라보는 강천산 비경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

 

 

 

 

 

 

 

 

강천산 구름다리

1980년도에 조성된 높이 50m, 길이 75m의 구름다리로 호남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왼쪽은 신성봉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구장군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연봉을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붉은 물결,

천 년을 살다 승천하지 못해 피를 토하고 쓰러져간 용의 머리 핏자국이 남아 있다는 용머리 폭포, 석담과 뇌암이라는 두 선사가 공부하던 수좌굴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지상에서 높이 50m에 설치된 강천산 구름다리(현수교).

  빼어난 산세와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다.

 

 

 

 

 

 

 

 

 

 

 

 

 

 

 

 

 

 

 

 

 

 

 

 

 

 

강천산 구름다리의 모습이다.

 

 

 

 

 

 

 

 

 

 

 

 

 

 

 

 

 

강천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것 아래서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위에서 보면 아찔한 구름다리이다 

 

 

 

 

 

 

 

 

 

 

 

 

 

 

 

 

 

 

 

 

 

 

 

 

 

 

 

 

 

 

 

 

 

 

아래로 보이는 단풍들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갠적으로 이풍경 제일 좋아라 구간이다^^

 

 

 

 

 

 

 

 

구름다리 아래 쉼터 광장에서 잠시 목을 축인 후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걷다 보면 순간 시야가 확 트인다객.

 

 

 

 

 

 

 

 

 

 

 

 

 

 

 

 

 

걸을 때마다 출렁거리면서 보는 절경은 돈을
주고 살 수 없을 정도로 단연 최고!

 

 

 

 

 

 

 

 

 

현수교를 내려와 이제 마지막 코스인 구장군 폭포로 이동한다.

구장군 폭포는 삼한시대에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구장군폭포 옆에는 폭포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정자 산수정과 삼척의 해신당 공원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성을 테마로 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공원에서 길은 두 갈래다. 왼쪽이 광덕산 선녀계곡을 거쳐 선녀봉으로 향하고 오른쪽은 강천 2호수를 지나 산성산 연대봉으로 간다. 

하산할 때는 강천사를 지나서 숲 속 덱 산책로를 걸으면 피톤치드가 온몸으로 스며든다.

 

 

 

 

 

 

 

 

강천산군립공원의 맨발 산책로는 등산이라는 말보다 산책이 더 어울리는 쉼터다.

옷소매 사이로 불어오는 숲 속의 바람을 맞으며 소를 향해 내리꽂는 폭포수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의끝자락 강천산

 

 

 

 

 

 

 

 

 

 

 

 

 

 

 

 

산행하다가 쉬어 갈 수 있는 정자...

이곳까지 걸어오는 길은 산행이란 단어보다 그냥 산책길이나 마찬가지로
길이 평평하고 오르막이 별로 없었으며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흙길이다.

 

 

 

 

 

 

 

강천사 구장군 폭포 /九將軍瀑布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인공 폭포

 

 

강천산 계곡 구장군폭포수를 한껏 감상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온다.

므..인공폭포라지만 멋지긴 하넹,,,

 

구장군 폭포는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삼한 시대에 혈맹으로 맺어진 9명의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 하였다.
그런데 죽으려던 순간, 이렇게 죽을 바에는 다시 한번 전장으로 나가 싸워 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굳은 마음을 먹고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높이가 120m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쾌하다.
여기서 더 가면 비룡폭포, 연대암터를 지나 담양과 경계에 자리한 금성산성에 올라설 수 있다.

 

 

 

 

 

 

 

 

 

 

 

 

 

 

 

 

 

 

 

 

 

 

 

 

 

 

가을이 남기고 떠난 발자취..
"가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마음 아려나"  가을 이 기분 이 분위기가 마냥 좋다는...

 

 

 

 

 

 

 

 

복잡하고 무거웠던 몸과 마음이 강천산 애기단풍 덕분에 개운하고 산뜻해진 기분입니다. 마치 박하사탕처럼...

 

 

 

 

 

 

 

 

 

 

 

 

 

 

 

 

 

 

 

 

 

 

 

 

 

 

 

 

 

 

 

 

 

 

 

 

 

 

 

 

 

 

 

도라도란 두 여인의  산행길은
정답게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와 삶에 대한 고뇌도 맑은 물소에 풀어 놓다.

 

 

 

 

 

 

 

 

 

 

 

 

 

 

 

 

 

 

 

 

 

 

 

 

 

 

 

 

 

 

 

 

 

굽이굽이 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강천계곡에 둘러싸인 강천사!

강천산 입구에서 부터 이어지는 계곡길은 투명한 계곡물과 붉게 단풍으로 장관이다

 

 

 

 

 

 

 

 

 

 

 

 

 

 

 

 

 

 

 

 

 

 

 

 

 

 

 

애기단풍. 마음을 붉게 물들이다.

 

 

 

 

 

 

 

 

 

강천산 군립공원'거라시 바위'

거라시 바위는 걸인들이 굴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받았던 곳이다

 

 

 

 

 

 

 

 

 

 

 

 

 

 

 

 

 

빨갛게 물든 단풍가지가  머리 위까지 멋지게 늘어졌다.

비록  바람이 너무 불어서 진짜 낙엽비를 맞아가며 걸었지...

 

 

 

 

 

 

 

 

 

 

순창 강천산 애기단풍 秋月揚明輝 그리 길지않은 만남이지만 가을은 매번 깊은 인상을 남기고 지나간다.

이 가을 붉은 치마로 갈아입은 산도 오르며 계절의 변화에 감사하며....

 

 

 

 

 

 

 

 

 

단풍잎은 잎이 얇고 작은데다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으로 모양이 갓난아이 손바닥 같다 하여 일명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가을이면 온통 선홍빛 단풍으로 지천을 물들이는 강천산은 찾는 이의 가슴에 진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오늘 소개해 드린 강천산 군립공원 어떵가?
지친 몸이 꿈틀꿈틀거리지는 않나?
계획에 없던 일탈은
우리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