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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경남 통영여행/수산과학관&해저터널 【18년1월7일】

 

 

수산과학관 통영수산과학관은 수도 서울의 4배가 넘는 바다 정원을 가진 통영시에서 "땅 위의 바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바다친화 과학관이다.

과학관의 외형은 바다를 향해 웅비하는 듯한 배 모양을 하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바다와 인류의 바다의 이용에 관한 전시를, 2층에는 통영 바다와 통영 사람들의 통영 바다의 이용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획전시실, 수족관, 전망대, 영상관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통영수산과학관은 다양한 수산 해양 자료를 통하여 땅 위 바다 느낌을 전시하고 있다

 

 

 

 

 

 

 

 

여행이 목적인 여행객들에게 추운 날씨는 그저 한낱 추위일뿐,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영 앞바다에는 겨울바다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계절 내내 수도권에서 굳이 멀리 통영을 찾는 이유가 있다.
단순히 바다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통영 여행코스를 두루두루 둘러보는 것도 재미도 있을 것이다.

 

 

 

 

 

 

 

 

 

 

요번,충렬사,달아공원,해저터널,수산관학관

통영을 여행하면서 통영수산과학관 을 마지막날 체험하고 왔는데.생각보다 알차고 좋았다.

 

 

 

 

 

 

 

 

 

지구와 바다의 탄생 과정을 알려주는 지구사시계를 보는 것으로부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대륙과 해양, 바닷물의 성질, 해양자원 등에 관한 전시 내용을 보았다면, 다음은 인간이 바다를 이용한 역사와 바다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관람한다.
수산업에 관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는데 바다의 목장이라 불리는 양식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통영 앞바다 곳곳에 떠 있는 흰색 부표 아래 어떤 것들을, 어떤 방법으로 양식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인류의 새로운 개척지, 바다로 향하는 21세기 통영 수산과학관은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 좋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해저터널통영해저터널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그전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이다. 통영시내 당동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터널 내부는 포장된 경사로이며 약 483m 길이이다.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판넬이 전시되어 있다.
콘크리트 구조로 약간 음침한 분위기이지만,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통영 해저터널일제 때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로 바다 아래를 걷는 기분이 묘하다.

해저터널 입구에 크게 쓰여 있는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는 글은 용문을 지나 산양(山陽)에 통한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산양의 미륵도의 지명이고 아마 용문은 이 해저터널을 용문이라 부른 것 같다.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인 통영 해저터널

한번쯤은 가볼만해

 

 

 

 

 

 

 

 

 

통영에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바다 밑이라 살짝 음산한 분위기

 

 

 

 

 

 

 

 

터널을 따라가다 보면....


벽에 공사 전 모습과변천사, 공사 장면 등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고 통영의 역사와 문화예술,중간에 해저 깊이가 적힌 것도 있다.

 

 

 

 

 

 

 

 

 

 

 

 

 

 

 

 

 

 

 

 

 

 

 

 

 

 

 

 

 

 

 

 

 

 

 

 

 

 

 

 

 

 

 

 

 

 

 

돌아갈 때는 다른 길로 가볼까 하고
터널을 지나던 주민에게 물어보니걸어갈 때는 터널이 빠르다고 한다.
아니면 터널 뒤쪽으로 보이는 충무교를 건너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