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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8년앨범

울산여행/국화꽃 향기로 물든다&2018 울산 태화강 가을 국향 【18년10월19일】










가을 황금들녁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다랭이논.
이곳은 남부 지방에서 당동만, 경주 ok 목장과 더불어 논 전체를 볼수 있는 몇되지 않는곳중 한곳이다.
사진인들에게 운해와 함께 아침 일출로 인기가 많은곳이다




















황금들녁

하늘과 산,

황금들녁 벼들이 아름답지 않은가?

숙인고개가 점점더 깊어짐에 곧 콤바인에 의하여 수확의 시기가 도래되고 있음을 ~~♡♡










황금들녁을 세로질러 달리는 열차
보기만해도 시원스럽다

우리의 정겨운 농촌을 바라보니 어린시절의 옛추억이 떠오르곤 한다

농촌들녁을 보니 지금이 년중 가장 풍요로운 추수 계절이란거걸
마음에 깊숙히 와 닿는다

























2018 울산 태화강 가을 국향


흐드러진 국화

춤추는 갈대

곳곳 풍성한 가을 축제 국화의 메카,대한민국 대표 국화축제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울산 태화강에서 펼쳐진다

2018 태화강 가을국향 축제기간 : 2018.10.20.(토) ~ 2018.11.11.(일)

짙어가는 단풍…울산 가을 축제로 물든다









좋아하는 꽃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내 가슴에 활짝 핀 그대라는 꽃입니다

지지 않고 늘 피어 있는 꽃이기에....


-윤보영









매년 실시하던 축제행사 없이 꽃 관람행사로 진행 '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국화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실시하던 축제행사 없이 꽃 관람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태화강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기존 국화재배지(20,000㎡)와 덩굴터널(250m) 내 국화를 정비하고 보식했다.
또, 만남의 광장에서 나비마당까지 국화 조형작과 동물 모양작품 등 25종 63점의 국화 조형물도 설치했다.
4천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과 더불어 나비마당까지 확대 설치된 각종 국화조형작과 토피어리가 태화강을 찾는 시민에게 국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한다.





































국화단지 주변으로 라벤더, 체리세이지 등으로 조성된 향기정원과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힐링의 시간이다.
액자, 텍스트 등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추억의 낭만 여행을 선사한다.











울산 도심 속 공원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태화강대공원이 이번엔 국화 향으로 뒤덮혔다

연인·가족들과 함께 넓게 펼쳐진 국화밭과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겠다.































유쾌한 여행

도심 속 국화꽃 나들이 울산 태화강 가을이 절정이다

많은분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가까운 유원지나 정원을 찾아 국화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맞이한다































태화강의 또 다른 볼거리인 2006년 태화강하구 둔치에 조성된 억새군락지(총 면적 21만6809㎡)도 은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도심 속 최대 억새군락지로 자리 잡은 ‘태화강 하구 억새군락지’는 가까운 거리에서 억새밭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국화밭을 다 둘러봤다면 마지막 코스로 대나무숲을 걸어도 좋다

.길이가 무려 4㎞나 되는 태화강 십리대숲에는 하늘로 쭉쭉 뻗은 대나무들 사이로 난 산책로가 있다.


























































그윽한 국화향기가 바람을 타고 코끝에 전해진다.










보고서야 시가 가슴으로 들어옴을 느낀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대숲에 들어가면 살짝 부는 바람에도 서로 잎을 비비며 소리를 내는 대나무들의 속삭임이 귓가에 맴돈다.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대나무에서 나온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마시다 보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