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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경북 포항여행/3월 봄에 가볼만한 곳- 포항 호미곶 노란물결 유채꽃 유혹속으로..【20년3월1일】







3월 봄에 가볼만한 곳

 포항 호미곶 노란물결 유채꽃 유혹

20.3.1.일요일


포항 호미곶 에는 유채꽃 단지가 있다.

작은 규모 이지만 봄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이른 새벽,

일출암 일출 담아볼끼라고 부지런히 움직여 보았다는데...

역시 시간내어 다시 재도전 해야할듯하다.





















벌써,
3월달이다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남기듯 아름다운 사람은 옆에만 있어도 향기가 진동한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아름다운 계절 연초록 신록이 밝은 태양과 어울려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좋은계절에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운 밝은 미소속에 푸른 희망을 향해 성큼성큼 달려가는 보람있는 한달  기대해본다..*^^*











포항 장기 일출암 여명 세상은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고 수평선 멀리 붉은 여명 나의 열정처럼 물드는 동해의 바다로..

위쪽으로는 호미곳이 있고,
아래쪽으로는 문무대왕릉 일출풍경이 있는곳인데,
매번 지나가는 곳이다










이곳 장기면 의 일출암 풍경은 장기천 이 바다로 흐르고 있어서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곳으로 여름철 큰물이나고 바다와민물이 만나게 될때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한다, 이날은 약간의 물이 들어차있어서 모래사장이 들어나고 실제로 보는 전체적인 풍경은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못할수도 있겠다,
장기면은 포항시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경주시 감포읍과 경계함으로써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옛날부터 왜구들의 침입이 잦았으나, 필사 항전 불굴의 의지로 저항해 지켜온 충효의 고장으로 그 대표적인 문화유적으로 장기읍성, 뇌성산성, 척화비 등 많은 문화유적들이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또한 선비의 고장으로 조선시대 석학이신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선생으로부터 질 높은 학문을 전수 받은 흔적들로 향교, 서원, 사적비와 충효관 등이 산재해 있어 젊은이들에게 충효를 가르치는 산교육장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지










여명과 함꼐 수평선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원래 화각으로 정했던 금곡교 위에서 촬영 새벽을 담아본다.
올라오던 해는 구름속으로 들어갔다가 또다시 나오고...










일출각도 안좋았고,

부족한날씨도 마땅하지 못했지만 이번여행에서 처음들려본 장기면 의 일출암이 아름다웠다.










유명한 일출 명소를 다 가보았다면 포항의 숨은 겨울 명소인 장기면 일출암을 찍으며 동해 일출을 간직하시고...









새벽 아침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집에서 가까운곳인데도 그리 멀리 했던 곳!!!

다음 다시 기회을 잡아본다


















유채꽃이 피어있다는 곳 위치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유채의 꽃말은  '쾌활'이다.
이러한 꽃말은 꽃의 특징이나 꽃색, 향기, 모양 등에 따라 생겨난 것이다.



















노란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밭을 보는 것만으로도 들떴었다

멀리서 보아도 아득한 노란 물결..










노란향기가 나는것만 같은 유채꽃밭...










꽃길을 뛰는 기분으로.....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노랑 노랑 한 유채꽃들 사이에서 인생 샷 찍을 수 있는 곳,
 유채꽃 축꼬우꼬우~











인생에서 꽃길을 걸을 때가 얼마나 될까만은 우리는 다들 꽃길만 걷고 싶어 할거 같다.
그래 인생에서 삶의 꽃길만 못걸을 바에야 이봄에 실제로 꽃길을 걸어보면 되지 뭐..~









꽃길만 걸을 수없는 인생이지만 내가 걸어갈 삶의 바닥위에 꽃잎을 하나 하나 떨어뜨리듯

하루하루 충실이 작은 발걸음 이나마 올바른 방향으로 멈추지 말고 가리라.










'' 하면 빠질 수 없는 유채꽃 개화











은은하게 흩날리는 유채꽃...

봄바람 타고 날아온 짙은 유채꽃향기 ..

바람에 흩날리며 은은하게 번지는 유채꽃 향기...










꽃향기처럼
빗소리처럼
스며 내가  젖고

ㄱㅕ을을  건너
또  한  계절이 왔다


너는,  ..
























































시큼한 유채꽃향기가 바람결을 타고 코끝을 자극하고...









노오란 색과 향기에 취하다.

노란 유채꽃 보고 있으니  비타민을 섭취하는 듯 하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그대가 피어 그대 몸속으로
꽃벌 한 마리 날아든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
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그대가  꽃  피는  것이 처음부터  내  일이었다는  듯이.-  김선우  -










유채꽃 향기바람에 살랑거리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유채꽃 속으로 나들이

봄바람을 타고 유채꽃 물결이 출렁인다.




















바람이 몹시 불던날에 노란 꽃잎들을 춤추듯이 흔들어 준다.
노오란 유채꽃이 품어주는 향기와 매력에 나는 이 하루 만끽 해 본다










오직 초록과 노란색 둘 뿐....

바람을 타고 달리는 한 마리 말처럼 벚꽃과 유채꽃 향기를 가르며 녹산로를 달린다.










바쁘더라도...

바람소리 새소리 귀기울여 보고꽃망울 향기도 맡아 보고흘러가는 구름에 마음도 담아 보고...





















바다 바람에 노란 유채꽃이 곱게 피어 유혹을 하고 있끄낭..

갈매기들도 밀려오는 봄을 느끼는 중....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 물결에 봄기운이 완연하고...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달로 겨울잠 자던 벌레들이 잠에서 깨어나기를 시작으로 활ㄱㅣ넘치는 자연의 풍경이 펼쳐지는 소리가 문턱까지 다가왔다










이렇게 좋은 봄맞이에 제일먼저 찾아온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심각 수준으로 상향 되면서
모든 행사는 취소되고..,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20년 새봄이 시작하기도 전에 신종 「코로나 19」 전국으로 확산되어도 공원, 산, 들에서 소리없이 봄을 자축하는 향연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포항 호미곶


 

 해가 가장먼저  뜨는곳 포항 호미곶 일출

<호미곶>은 한반도를 호랑이의 형상으로 봤을 때 호랑이의 꼬리처럼 동해로 불쑥 솟아나간 곳에 호미곶(장기곶)이 있다.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 한민족 해맞이..

축전 개최 장소로 만여 평의 부지에 기념조형물,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세오녀상, 공연장 등이 건립되어 있다.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항의 등대와 갈매기, 귀항하는 어선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겨울철 해돋이는 보기 드문 장관이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로 각광받는 구룡포 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쯤 떨어져 있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리지리학자인 남사고가 "산수비경" 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 고 기술하면서 천하의 명당이라 하였다.











또 고산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국토 최동단을 측정하기 위해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
  호랑이 꼬리 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바닷속 조형물인 상생의 손이 있는 곳.

  바로 포항 호미곶이다. 떠오르는 새해 태양이 이 손안에 들어가 있는 걸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 것이다. 장엄함 그 차체다.

  그만큼 많은 이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추앙 받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시의 영일만에서 제일 동쪽으로 돌출한 땅끝, 호미곶은 일출과 등대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일출은 인근의 울산 간절곶과 함께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하여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봄은 생명의 기운을 머금은 계절이다,
 봄바람이 살랑대더니 어느새 봄이 찾아온 느낌이다, 그런데 2020년 봄은 작년보다 더 일찍 찾아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