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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경북 경주의봄 오릉(五陵)목련 1부(인물샷)【22년3월22일】

 

 

 

 

 

 

경주 오릉 목련이 필때면..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한 아침.

경주에서 봄을 만났다.

 

 

 

 

 

 

 

 

 

 

 

 

이제 때가 되었다

올해도 준비했다.

2022 경주 봄꽃.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아름다운 경주의 시기는 봄

온갖 봄꽃들이 자기주장하며 경주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다.

 

 

 

 

 

 

 

 

 

 

 

 

 

경주 오릉 목련꽂은 벌써 만개을 했다(22.3.22기준 풍경사진 다음 포스팅 으로..)

그에 비해 첨성대&대릉원은 요번 주말쯤 만개을 할듯 하다(22.3.26)

 

 

 

 

 

 

 

 

 

 

 

 

 

포석로에 위치한 사적 172호로 지정되어있는 오릉 정원에 봄을 알리는 새하얀 목련꽃이 탐스럽게 피어있는 모습에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 같다.

 

 

 

 

 

 

 

 

 

 

 

 

여름에는 배롱나무꽃들이 유혹하고,

봄에는 목련꽃들이 더 유혹하는 계절이다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한다.

이 꽃이 아름답게 핀 곳을 꼽으라면 경주 오릉(五陵)이 빠지지 않는다.

경주 오릉에 핀 백목련은 화려하지 않지만 숭덕전 기와와 잘 어우러진다. 오릉의 담장과 박혁거세의 제사를 모시는 숭덕전 주변에 옹기종기 피어난 목련은 하얀 꽃구름을 만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같은 자리

아름다운 봄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