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은 일출 여명을 즐기는 새벽을 열었다
낙동강과 남강의 푸른 물결 배경으로일출을담고,여명이 밝아온 시간부터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핑크빛과 붉은색이 아침햇살을 받아 핑크뮬리 언덕을 몽환적으로 바꾼다
그림 같은 풍경에 매료되다
내 이 축축한 그대의 기억 속으로
귀향하는 나그네 되어 담배연기를 피운다
안개 낀 희미한 가로등의 의식처럼
이미 중독 되어 버린 서로의 삶에서
부질없는 생각들로 가득 찬 밤을 새고
하얀 면사포로 얼굴을 가린 새벽 역을 거닌다
서로가 서로를 부여잡고 조금만한 움직임에도
촉각을 세웠던 처음의 시간 속으로
내 추억의 열차는 미끄러져간다
나는 그대가 빠트리고 갔을지도 모를
몽롱한 의식의 파편을 찾아 안개 속을 거닌다
붉게 타오르는 여명은 때마침 피어 있는 붉은 환상적이 풍경을 만들어 주고
그 아름다운 곳에 새벽 공기은 더 가슴으로 스며든다
산책길을 걸으며 이리저리 오가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오묘한 핑크뮬리는 마치 구름 속을 거니는 것처럼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넓은 꽃밭에서 꽃들 사이를 아침 여명에 부끄러운듯 아직 잠도 덜깬 것같은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 강열한 붉은 빛
가우라, 핑크뮬리, 그리고 일출 저 멀리 산 너머로 올라오는 해,
그리고 그 후 여명. 일출도 참 예쁜 곳이다
경남 의령 댑싸리,핑크뮬리,가우라,아스타,홍의장군처럼….
홍의장군이라 불리며 임진왜란 때 항상 붉은 옷을 입고 전장에서 왜적과 맞서 싸웠던 의령 출신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붉은 기상이 의령군 합강권역에 펼쳐졌다.
낙동강과 남강의 푸른 물결과 더불어 호국의병의 숲의 댑싸리는 붉은 물결의 장관을 이뤄 멋진 광경을 펼쳐진다
밝아오는 여명빛에 사진을 담아본다.
아침빛을 흠뻑받은 핑크뮬리의 붉은빛이 강렬하다
사람도 전혀 없어서 편안하게 아침 해뜨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갈대처럼 생긴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진 분홍빛 들판.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일부러 핑크뮬리를 심기도 한다
동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른 태양과 마주하면 진홍빛에 가까운 색을 띠고 빛의 방향을 약간 틀면 핑크빛이 선명하다.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색깔 있는 안개처럼 보일 정도였다.
옆으로 붉은 여명 사이로 해돋이가 시작되고 있다
친수공원 호국의병의 숲 아름다운 명소과 함께 어우러지는 핑크뮬리,댭싸리,가우라,아스타국화
핑크뮬리가 활짝 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핑크 뮬리는 빛의 각도의 따라...
일출때는 여명과 함께 핑크빛이 황홀하겠다
의령 호국 의병의 숲에 조성된 붉은 댑싸리 단지 이른 새벽 여명과 함께 유혹하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붉은 색과 푸른 색의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이 낭만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해 질 녘엔 그리움 담아두는 마음으로 사람마다 목 마르다 하는데
이른 아침 붉은 여명으론 녹아든 뜨거움에 목이 마르는가 보다.
하루의 시작을 위해 옷고름 여미듯 조용히 준비를 한다.
오늘의 희망을 품는 이곳,
아침 빛이 저리도 고우니 큰 기지개 펴고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하리라.
싱싱함이 가득했던 아스타국화
아스타국화가 있는 한쪽엔 핑크뮬리들도 가득
올해는 작년 보다 더 넓은 공간에 댑싸리 외에 천일홍, 가우라, 아스타국화, 핑크뮬리, 구절초 등을 조성!!!
주차장에서 가장 먼저 보였던 보라색 국화들
의령가볼만한곳 댑싸리공원 한켠엔 핑크뮬리들도 가득해서!!
가을 여행지로도 너무나 좋은 공간이더라구.............
가을을 상징하는 핑크뮬리들과 함께 인증샷을 담아보기 좋았던 공간으로!!
이른 새벽이라 오로지 나만의 정원이다
추억, 신뢰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관상용, 원예용 국화과 꽃으로 개화는 8~10월까지이고
보라색, 흰색이라고 씌어 있지만 이곳 친수공원에서도 핑크, 진핑크 색상을 확인하실 수 있다
한가지 컬러가 아닌 핑크, 찐핑크, 퍼플컬러의 조합이 가득으로 인증샷 담기도 좋았다
몸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잠시나마 시원했다
보라빛, 붉은빛 물결을 느껴보며!!!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납동강 희망의숲 사업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공원 으로 곽재우장군의 기강전투를 기념하는 공원이기도 하며!
몇해전 부터 댑싸리 군락지로 만들어 많은분들이 가을에 잊지 않고 이곳을 찾으신다
댑싸리들만 있는게 아니고 요즘 핫한 아스타국화도 가득이었고, 핑크뮬리와 가우라꽃들도 가득한다
보라물결이 가득했던 아스타국화들 아침 이슬에 더 싱그럽다
핑크색상과 구름동동 하늘과 콜라보가 아름다운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답게!!!
핑크뮬리가 있었던 댑싸리쪽은 태풍으로 많이 누워 있었고 듬성듬성 모드라 살짝 아쉽했지만
인증샷 담는데에는 불편함 없이 담으실 수 있다
의령 댑싸리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2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2 SNS에서 소문난 댑싸리가 있는 공원이다
댑싸리는 초록빛에서 핑크빛 그리고 갈색빛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붉은빛의 댑싸리로 변해갈때쯤 가야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의령 아스타국화와 댑싸리를 볼수 있는 기강댑싸리축제장
의령 호국의병의숲은 댑싸리 규모가 커서 핑크빛 댑싸리와 함께 인생사진을 찍어 볼 수 있고 핑크뮬리, 금계국, 코스모스까지 다양한 가을꽃도 함께 구경해 볼 수 있어 필수로 들려야 하는 여행지이다.
넓은 고수부지에 화려한 댑싸리들이 고운색채른 뽐내고 있다
[의령 명소/ 의령 가볼만한곳]
의령 가을에 지금당장 가야 할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댑싸리낙동강19공구나루터
동글동글 귀요미들이 쓰러져 있지만 그래두 가을은 댑싸
가을하면 핑크뮬리가 대세였지만 요즘은 핑크뮬리 대신 댑싸리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붉게 물든 댑싸리들을 자주 보게된다
댑싸리는 넓은 공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관상용 식물로 100여년전 우리나라에 들어와 빗자루 소재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9월까지는 동글동글한 형태로 푸른녹색을 보이다가 10~11월에는 잎과 줄기가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로 자리 잡은 경남 의령 가볼만한곳 댑싸리공원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이른 아침 빛이 좋은날
보이는 풍경들이 아름답다
의령에 핑크뮬리도 그렇고 댑싸리도 그렇고 핫플레이스가 될 법한 곳들이다
의령읍에서 자동차로 약 20여 분 거리에 있는 지정면 성산리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의령 호국 의병의 숲 지역으로 9000여 평 규모에 지금 핑크 뮬리와 댑싸리, 가우라, 아스타 국화꽃이 한창 피기 시작하고 꽃밭 주변에는 수만 평의 억새가 은빛으로 출렁이는 가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가족과 함께 확 트인 낙동강 변의 가을꽃 감상과 산책으로 쌓인 피로를 씻어 낼 만한 곳으로 의령 호국의 숲
가을을 알리는 붉은 댑싸리
얼마전 양산 황산공원에 댑싸리를 보고 왔었는데 의령의 댑싸리가 더 붉게 물들었다
댑싸리가 자라고 있는 기강나루는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기강에 위치한 나루터
낙동강을 경계로 의령과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와 마주하고 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면 서서히 익어가는 댑싸리와 함께 메밀꽃, 핑크뮬리까지 감상이 가능한 곳입니다. 주차장과 자전거 쉼터, 희망의 숲,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데크 까지 공간이 제법 넓다.
본격적으로 쌀쌀해진 10월
댑싸리 시즌이기도 하다.
작년 가을 진한 갈색으로 넘 익어버린 댑싸리로 아쉬웠던게 기억나서 다시 찾은곳
경남 의령 가우라 꽃놀이~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사람도 없어서 우리끼리 독차지하는 친수공원 가우라꽃뷰..환상이다
지난 태풍때문 꽂꽂히 있어야할 댑싸리들이 반쯤 누워있다
핑크 퍼플 등 꽃색이 진하고 아름다운 댑싸리,핑크뮬리,가우라,아스타국화도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서 본다
둥글둥글하게 생긴 댑싸리는 코키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을로 접어들수록 붉게 물들어갈 댑싸리, 요즘은 전국에 댑싸리를 심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만큼 댑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이 되니까...
댑싸리만 놓고 본다면 황무지에 자라는 그저 볼품없는 식물일지 모른다.
댑싸리가 군집해있고 색깔이 변해가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댑싸리의 예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시간이면 일몰과 함께 댑싸리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인생샷 촬영이 가능 하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기에 느긋하게 일몰을 감상했다가는 사진찍기에 늦을지 모른다
가우라꽃
꽃말 : 연인, 그리워함
흰색 가우라 보다는
분홍 가우라 부지가 커서 그런지 더 예뻐보였다
P3 주차장에서는
진한 핑크색의 가우라도 만날 수 있다
작은 꽃들이 하나둘 모여서 군락지를 이루니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 가우라는 핑크팝콘이 가득 뿌려진듯 한 너무 예뻐
댑싸리의 핑크와는 또
달라보이는 가우라는 상당히 매력있다
꽃말처럼 청초한 느낌이다
댑싸리 외에도 보라보라한 소국, 핑크뮬리, 가우라가 가득가득!!
입구쪽에는 흰색 가우리
안쪽에는 분홍 가우라 함께 찍으니 큰 꽃다발에 있는 안개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가우라 꽃말이 연인 그리움 가을에 어울린듯
이 때가 되면 분홍빛 댑싸리가 아름다운 의령 기강나루터
군락지 한켠에 붉은 가우라 꽃이 활짝 피었다
댑싸리와 핑크뮬리,
가우라꽃 그리고 아스타국화까지 가을꽃들이 활짝 핀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 가을풍경
10월초 국내여행 사진찍기좋은곳 의령 댑싸리축제 지금 이맘때 가볼만한곳 의령여행 꼭 가볼만한 명소
1.기강나루터 2.중앙광장3.초화원 4.자전거쉼터5. 희망의숲 6. 잔디광장 7.은행나무쉼터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지점을 기강이라 한다
임진왜란때 홍의장군과 의병들이
왜군을 무찌른 승첩지이기도 하다
기강의 요충지 의령땅에
낙동강 건너 창녕군 남지읍을
남강 건너 함안군 대산면을 오가는 나루가 있었는데 기강나루라 불렀다
교통이 발달되기전에는
의령 함안 창녕등 인접한 일대의
교통중심지 역할을 했던 기강나루다
의령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에는 댑싸리(코키아)뿐만 아니라 보라빛 '아스타 국화'도 식재되어 있다
기강나루를 중심으로 서쪽인 낙동강 상류쪽으로는 모래가 퇴적된 둔치가 펼쳐져 있어
수박 배추 등 채소농사를 지어 왔는데 4대강사업으로 채소농사는 밀려나고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이 조성되었다
의령 가볼만한곳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댑싸리축제장에서 이번 연휴 축제전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
기강나루터, 의령댑싸리공원,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에 이르기까지!!!
가우라꽃밭, 물억새, 아스타국화, 댑싸리, 구절초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날수 있는 기강 댑싸리축제는 10월 8일~ 10일까지
'▒산행과여행▒ > 2022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남 영광 10월 가볼만한곳::황금들녘과 법성포 물도리 일몰 【22년9월28일】 (36) | 2022.10.07 |
|---|---|
| 경남 의령 가을여행지::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기강나루터(일출) 【22년10월2일】 (12) | 2022.10.07 |
| 경북 울진 10월 가볼만한곳:: 죽변 해안스카이레일【22년9월9일】 (40) | 2022.10.04 |
| 경북 울진 가볼만한곳:: 드라마「폭풍속으로」촬영지【22년9월9일】 (21) | 2022.10.04 |
| 경남 합천 가을여행::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황화코스모스 명소 【22년9월27일】 (93) | 2022.1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