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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0년 4월4일 =전남 (월출산)

 나는 떠나고 싶다..
정처없이,솔적없이 발길 멈추지 말고 떠나고 싶다. 

 

 

 

 달이뜬다 달이뜬다 ♬ ?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석전시장을 방불케 하며, 예로부터 <호남의금강산>으로
불리워졌으며, 차라리 설악산보다도 기이할 정도입니다.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국내 最大,最高의 구름다리를 비롯
구정봉,베틀굴,남근바위,여근바위,통천문등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한 수많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입니다.

모란이 피기까지 김영랑의 고향이자,도선국사,왕인,다산 정약용의
숨결이 살아있는곳이면서 호남의 5대 명산중의 하나인
월출산으로!!!!!!  

 

    

 

 

 

 

 날씨가 초여름 !!

갈비뼈에 약간은 통증이 있었지만,

중간에 포기란 없다~아자

 

 

 

 천황봉 정상..맛난 점심 2시경

 

 

 

 그리운 사람,그리운 산, 그리운...모든것을
그리워 할수 있는 것 조차 행복이라고 노래 합니다.

 

 

 

 

 

월출은 시도때도 없이 늘 향수를 부르는 산입니다.
그래서,오고 또,가고 오고...

 

 

 

 

(천황봉 정상 동판지도)

 

 

 

 120m인 월출산 구름다리
해발은 오백몇미터 인지 자세히 모르지만 비고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구름다리 입니다.

 

 

 

 

 

산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산악인 엄홍길에게  산은 어떤 의미일까!!!

세계 최초로 8.000m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은
"죽음도 두렵지 않을 마음이 있어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고 말한다..

요번 산행은 몸이 안좋아 많이 고민햇었다.

하지만,난 극복했고,아름다운 경치 가슴에 안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