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7년앨범

경북야생화2/봄의전령사&노루귀.복수초.변산바람꽃【17년2월23일】 노루귀(분홍색) 이른 봄 2월~4월에 양지쪽의 산자락에서 피는 꽃이다. 노루귀는 꽃이 먼저 피었다가 지고 나서 잎이 돋는 것이 특징이다. 꽃도 예쁘지만, 보송보송한 솜털도 아주 예쁘다. 꽃의 분위기에서도 따스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봄에 일찍 피는 꽃이기 때문에 주변에 녹색이.. 더보기
울산여행/원앙새처럼......【17년2월21일】 오후에 강가를 걷다보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아름다운 색을 띄운 원앙새들이 때를 지어 오기도 하는데, 가깝게 가보면 금방 날아가버린다.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카메라를 갖다대면 순간 날아가던가... 아님 금방 물가퀴로 물을 가르며 그곳에서 살아져 버리는 것이다. 전통 혼.. 더보기
경북 야생화/봄이 촉촉함이 느껴지는 봄 변산바람꽃&복수초 만나다.【17년2월19일】 변산바람꽃&복수초 기나긴 겨울을 지나 어느덧 봄의 문턱에 다다랐다. 늘상 그렇긴 하지만 계절이 바뀌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이 시기도 또한 이런 야생화가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 긴 겨울을 이겨낸 꽃들이 하나둘씩 기지개을 펴는 봄이다. 우리나라에서 .. 더보기
강원도여행/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홍천 천년고찰. 수타사【17년2월16일】 2017년2월16일 요즘 매일 이지역,저지역 으로 발걸음 하다보니 심리적 으로 많이 지쳐있다. 하룻쯤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마음과몸은 따로 움직이는것 같다. 얼굴은 퉁퉁 부어 오르고,두다리,팔은 휴식이 필요할듯 한데,, 2월 들어서자 마자 양산(두번),울산(두번),포항 .. 더보기
울산여행/숲속의 고요함을 깨는 직박구리&동박새【17년2월15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눈에 보인다. 사람들은 사진을 왜 찍을까요? 그것은 사진이라고 하는 ‘프레임’ 안에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장면을 담고 이것을 감상하기 위해서이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장면이란 개개인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만, 그것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는 것은 누구나 매한가지일 것이다. 눈으로 보고 정해진 프레임 안에 담는 사진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담으며 사진을 찍는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손으로, 귀로, 또는 머리로 세상을 보고 사진기의 셔터를 누른다. 한파가 물러가고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직박구리 한 마리가 피라칸사스 나무에서 빨간 열매를 따 먹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새 직박구리 더보기
거제도산행/푸른 바다를 걷는 노자산.가라산 연계산행【17년2월14일】 봄의 기운을 느끼러 남쪽산 거제도 노자산와가라산으로.. 따스한 봄햇살 맞으며 푸른 남도의 바다와 같이한 아름다운 봄날이여라.. 노자산~가라산 등산코스는 남쪽엔 거제의 최고봉‘가라산’이 위용을 뽐내고 북쪽으로는 ‘노자산’이 있다. 6개의 산을 잇는 길이 50.5km에 달하는 산맥.. 더보기
경남 양산여행2일차/통도사&만첩홍매와 분홍매【17년2월11일】 2월4일 이어 우연찮게 또 통도사 들어가본다. 올해 시기적으로 한달 가까운 개화에 이틀전 한파 꽃상황은 최악이다 안쪽 홍매화는 시들어 버리고 해서 패쓰하고.오늘은 일주문에 들어서면 만첩홍매와 분홍매 담아 보는데 추위에 꽃들이 힘이없다. 해가 갈수록 통도사 아름다운 홍매화 보.. 더보기
부산산행/아름다운 도시 장산(萇山)에서......【17년2월12일】 장산 짧은 산책로부터 4시간~5시간의 등산 코스까지 맞춤 산행이 가능하다. 장산 등산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장산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장산은 금정산, 백양산 등과 함께 부산의 명산으로 꼽히는 산으로 부산 시내뿐 아니라 바다를 발아래 두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산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