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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1년앨범

경남 거창 감악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숨은명소【21년10월1일】 경남 거창 감악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숨은명소【21년10월1일】 감악산 일출&운해-2부 일출시간은 6시25쯤 가량 올해는 운해까지 반겨준다. 늘 그랬던 것처럼 해가 떠오르는 그 이른 새벽에 산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재잘거리며 들려오는 참새들의 아침인사에 지평선 저 아래로부터 태양은 밤새 움츠렸던 태동의 기지개를 켠다 소리없이 밝아오는 하루 쉼없이 이어온 태고의 숨결은 부단한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며 경이로운 삶의 의지를 살라왓으니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오늘이 내겐 그냥 주어진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복된일인가 이 아침으로부터 나는 희망한다 경남 감악산은 거창의 진산으로 정상에서 거창 읍내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수많은 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해맞이 .. 더보기
경남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1부/꿈에 그리던 하늘길을 걷다.【21년10월1일】 경남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1부/꿈에 그리던 하늘길을 걷다. 【21년10월1일】 2021천상의 화원 -1부 작년에 이어 올해는 패쓰 할까 하다가 평일 오후쯤 도착하니 도저히 사진으론 영 안잡힌다 그 다음날 일출겸 새벽녘 다시 올라 한적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 여기가 천국이더냐?ㅋㅋㅋ 아스타국화 감악산 정상 하늘 풍력발전기와 운해와 잘 어우러져 더욱 더 빛이난다 우선, 감악산꽃별여행 이다 운해와 일몰이 있어 아름답다. 감악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이다. 사방으로 탁트인 전망이 좋다 환상적인 운해속 엄청난 운해가 세상을 덮었다 운해가 솜사탕처럼 부풀어 올라 산을 덮는다 감악산은 운해 세상이다 이맘때쯤 거창 감악산에 가면 이스타국화를 볼 수 있다. 보라색으로 물이 든 꽃밭이 매우 이국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다. .. 더보기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사랑공원) 핑크뮬리 【21년9월25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사랑공원) 핑크뮬리 【21년9월25일】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리시나요? 따갑습니다. 엄청 따갑습니다.​ 해만 떨어지면 바람 냄새가 달라집니다. 새벽녘에는 한기마저 느껴집니다. 부채질을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한여름의 훈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시원한 청량감에 온몸이 서늘해집니다. 이제 비로소 살맛나는 계절인 게지요. 첨성대 핑크뮬리 단지보다 아주 조금은 한적한 곳을 찾으신다면, 보문관광단지로 향해 보세요. 보문호가 한눈에 펼쳐지는 보문호반길의 한 소공원에 핑크뮬리가 식재되어 있다. a.k.a 사랑공원이라 불리는 곳인데, 스타벅스 보문호수DT점 인근에 위치 해 있다. 산책로를 따라 피크닉 테이블을 군데군데 놓아 두어 간단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은 포인트이고, 이곳의 핑크뮬리.. 더보기
경북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가을 핑크뮬리 개화 시작 【21년9월25일】 경북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가을 핑크뮬리 개화 시작 【21년9월25일】 핑크뮬리 시즌이다 요즘 전국 분홍색 물결 찾아 떠나보는 계절이다 경주 동부사적지 내 핑크뮬리 단지에 분홍색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올해도 동부사적지 내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다.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 201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시 면적은 84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170㎡으로 넓어지고 포토존과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로 거듭났다. 핑크뮬리 단지는 주변 꽃 단지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른 새벽 이슬을 품은 아름다운 첨성대 그주위 서둘려 본다 흰수크령 이슬에 맺힌 모습이 넘 이뽀 보이고... 하늘도.. 더보기
전남 장성 가볼만한곳/황룡강 생태공원 꽃잔치 【21년9월19일】 전남 장성 가볼만한곳/황룡강 생태공원 꽃잔치 【21년9월19일】 10억송이 꽃,황룡강 꽃강 걸어보자 지금 장성 황룡강생태공원 왕복 6km 구간에 가을을 대표하는 황화코스모스와 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팜파스 가을을 대표하는 꽃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원래 여긴 계획이 없었는데 지나오는길에 꽃밭이 보이길래 둘려 보았다. 예뻤던 황룡강생태공원 가을여행 으로 장성여행지로 추천 해 본다 꽃길! 하루 종일 꽃길만 걸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사실 아무리 넓은 꽃밭이라 해도 하루 종일 꽃길만 걸을 순 없겠다. 하지만 왕복 6km나 되는 꽃길이 있다면 상황은 다르겠다 코스모스는 씨앗 파종 후 약 2개월 후에 꽃을 볼 수 있어 황룡강에서 펼쳐지는 노란꽃잔치를 맞추기 위해 8월 초에 파종하여 9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더보기
전남 불갑산(연실봉)의 아름다운 운해(雲海)와일출【21년9월20일】 전남 함평 밀재(연실봉)의 아름다운 운해(雲海)와일출 【21년9월20일】 하늘 닮은 호수, 바다 닮은 구름··· 꿈길을 걷다 구수재는 전남 함평 용천사(龍泉寺)와 불갑사(佛甲寺)를 넘나들던 옛 고갯길이다. 함평의 모악산(母岳山·해발 347m)과 영광의 불갑산(佛甲山·516m) 사이를 가로질러 간다. 해마다 가을이면 꽃무릇(상사화)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이지만 이즈음 신록의 풍광도 그에 못지않다. 해 뜰 무렵 연실봉에 오르면 연봉 사이로 바람에 밀려가는 운해(雲海) 또한 장관이다. 불갑산은 노령산맥 서남쪽 끄트머리 전남 함평과 영광의 경계에 솟아 있다. 천년고찰 불갑사를 품고 있어 더욱 이름이 알려진 산이다. 본래 이름은 모악산. 산세가 부드러워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에서 얻은 이름이다. 한데 언제부터인가.. 더보기
전남 영광 불갑사/온세상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다.【21년9월19일】 전남 영광 불갑사/온세상 꽃무릇으로 붉게 물든다.【21년9월19일】 천상의 화원 이른 새벽 밀재휴게소 에서 7시에 출발을 해야 불갑사에서 빛내림 꽃무릇을 담을 수 있다 급하게 서둘려 불갑사로 왔다 전남 영광군 불갑사 아침 햇살이 고요한 숲속을 깨운다. 붉은 꽃잎들이 이슬을 먹어 촉촉할 때 보면 한순간 정신이 아득해진다 숲속 가득 퍼지는 햇살 아래에서 이슬을 한껏 머금은 꽃무릇 무리가 자태를 드러내며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잎이 없는 연약한 꽃대 위에 달려 있는 붉은 꽃송이.... 연녹색 꽃대 매달린 붉은 면류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왕관, 달밤에 보면 눈부시고, 새벽 안개 속에서 보면 황홀하다. 안개속으로 일출은 시작되고 있었고, 지나가는 길에 차을 멈추어 시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일출에 발길을 멈춘다. .. 더보기
전남 함평 가볼만한곳-밀재 숨은 꽃무릇 명소 안개풍경 【21년9월19】 전남 함평 가볼만한곳-밀재 숨은 꽃무릇 명소 안개풍경 【21년9월19】 함평 밀재의 또 다른 아침 전남 영광 왔는김에 불갑사 에서 가까운 이른 새벽 잠시 들려본다 함평 밀재하면 가을철 남도 들녘사진을 담기위해 전국에서 진사님들이 찾아오곤 한다. 전북에서 전남으로 왔다 밀재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전남 함평 밀재 그리고 영광 불갑사 꽃무릇을 보기 위하여 새벽길을 나섰다 먼저 들린 곳이 밀재다 영광 불갑사 꽃무릇 가기 전에 잠시 밀재 휴게소 아침 풍경을 담아 보았다 아침 빛에 들판에서 피어오른 물안개가 합쳐 저서 은은한 빛 내림까지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밀재휴게소 에서 7시에 출발을 해야 불갑사에서 빛내림 꽃무릇을 담을 수 있다 꽃무릇 포토존 에서 몇장 흔적만 남겨본다 함평 밀재 함평은 걷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