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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2일차)::명옥헌원림(鳴玉軒園林) 설경 【22년12월24일】 눈쌓인 겨울숲길은 상쾌한 찬바람에 얼굴과 귀가 시리고.. 하얀 눈으로 눈이 시리다. 뽀드득.뽀드득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 또다시 명.옥.헌 으로 왔다. 18일 부족한 설경 25일 오늘 아름다운 설경이어 본다 앙상한 배롱나무 가지에 하얀 눈이 내려앉은 명옥헌원림의 설경 이다 하얀 설경이 펼쳐진 겨울왕국 ‘명옥헌 원림’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후산마을 안쪽에 위치한 명옥헌원림은 주변의 자연경관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자연스러운 풍경을 연출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림으로 ‘물이 흐르면 옥구슬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해서 이름 붙여졌다 한 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설경 설경이 아름다운 남도 명소담양 죽녹원·금성산성·순천만습지·낙안읍성 구례 지리산노고단·화엄사·보성 대한다원 등 근래 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광 12월이다 눈.. 더보기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2일차) :: 관방제림 설경(雪景) 【22년12월24일】 2일차 潭陽 官防堤林 18일 이어, 24일 또 한번의 폭설이 내렸다 멋진 설경 겨울의 차분함, 겨울 여행은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맛과 매력이 가득하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낭만적인 겨울 여행의 추억들을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것이다 신비로운 풍경이 가득한 국내 여행지 전남 담양 겨울 여행지이다. 담양 관방제림(潭陽 官防堤林, 1991.11.27. 지정);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언덕에 관방제림이 조성되어 제방(표고 약 500m)을 따라 각종 노거목이 줄지어 서 있다. 관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천변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말하는 관방제는 천변리의 우시장까지를 말하고 그 길이는 약 2㎞에 .. 더보기
전남 장성 가볼만한곳 :: 순백의 雪國 “외딴집” 【22년12월25일】 장성 백양사 설경 이어 찾아 갔던 이곳!!! 이곳은 장성군의 한 시골마을에 있는 외딴곳 이다 장성“외딴집”은 마을과 동떨어진 언덕 위에 자리한 빈집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천연잔디를 재배하는 잔디밭 창고로 쓰이다가 겨울이면 주변이 눈으로 뒤덮여 사진 명소로 변신한다. 여행지 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사진가들 에게는 인기가 좋은 곳이다 일명 뷰포인트 혹은 전망 좋은곳 또는 출사지 이다. 이곳을 많이 찾는 사진가 분들의 사진을 보면 대부분이 겨울의 눈덮인 설경과 혹은 녹색의 대지 그리고 별일주를 담은 야경사진이 많고 아름다운 사진이 많다. 외딴집을 주위로는 이렇게 논과 밭이 둘러 싸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니 딱히 포인트 라고 해봐야 한포인트 저 작은 외딴집은 오래전에는 기거를 했을 것이다. 그런 후 과수나무를.. 더보기
전남 담양 겨울 가볼만한곳(2부) :: 관방제림 겨울 일몰 【22년12월18일】 이번 겨울 담양여행을 하면서 꼭 사진으로 담고 싶었던 것은 담양에서의 일출과 일몰이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마땅한 포인트가 없어서 관방제림 에서 일몰을 담았다 아침에 보았던 풍경 해질녘에 또 다시 왔다 아침에 얼었던 담양천이 늦은 오후에 오니 샤르르 다 녹아있고, 눈이 어느새 많이 녹아 있다 전라남도 담양군의 용면(龍面) 용추봉(龍湫峰, 584m)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로 유입하는 영산강의 부분 칭이다. 영산강은 발원지부터 담양읍에 있는 용천과의 합류지점까지는 지방 하천이며, 이후 유로는 국가 하천이다. 담양군내를 흐르는 영산강을 담양천이라 칭한다. 이 하천은 예부터 다양한 지명으로 불렸다. 『대동여지도』에는 담양 일대를 흐르는 영산강의 유로에 '북천(北川)', '죽록천(竹綠川)', '동강(桐江)' 등의.. 더보기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2부)::겨울에 더 로맨틱한 여행지 추천【22년12월18일】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2부) 1부에 이어 2부로 들어간다 거의 비슷한 사진들 이지만 나에겐 설레였던 새벽이였다 흰눈이 덮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겨울 로맨틱 플레이스 내 마음속에 저장 겨울, 춥지만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 좋은 계절. 매서운 바람이 불어도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라면 두근거리는 마음에 추위가 달아날 것이다. 겨울에 더욱 특별 해지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추천해드린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맨틱한 이번 겨울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한겨울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인 설경, 추운 날씨는 질색이지만 소복이 쌓인 눈이 좋아 겨울을 기다리는 이들도 많다. 설국의 세상으로 바뀌었다! 아름다운 하얀세상 눈의 왕국을 만나다 겨울의 담양은 다른 계절보다 조금 더 특별하다. 북적이는 사람들 대신 조.. 더보기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 한국 최고의 원림 소쇄원(瀟灑園)【22년12월18일】 남부지방에선 눈 보기 힘들다 그렇다 보니 오늘 하루 일정 빠뜻하게 움직인다 명옥헌 에서 10분가량 거리에 있는 소쇄원에 잠시 들려본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이다 여긴 맑고 상쾌한 이른 아침의 느낌을 풍경에 담고 싶다면 해가 뜨는 시점부터 오전 8시까지가 좋을듯 하다 오후 늦은 시간대라 오후의 빛은 태양의 고도가 낮기에 긴그림자로 인해 담아 내기에 애매하더라... 이곳은 8월 배롱나무 필적에 오면 더 아름다운 풍경일듯 하다 소쇄원 주소: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입장요금: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조선중기에 양산보가 조성한 민간 정원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 당한 뒤 죽게 되자 세속에서의 생활을 접고 자연과 더불어 살기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 더보기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명옥헌원림(鳴玉軒園林) 겨울 【22년12월18일】 명옥헌원림(鳴玉軒園林) 한번은 오고 싶었다 진홍색 배롱나무꽃 천지인 담양 명옥헌 원림 시즌 일때 결국은 한겨울에 오게 되었다. 담양 여행코스은 한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이동 하기에 편리하다 관방제림에선 20분 정도 소요된다. 관방제림 이어 아름다운 정자 명옥헌의 원림을 찾았다. 마을을 통해서 들어가는 명옥헌 원림이다. 명옥헌 들어가는 입구 명옥헌은 인조 때 문신 장계 오이정(藏溪 吳以井, 일명 明仲: 1619-1655)의 별서이다. 명옥헌의 역사는 명곡 오희도(明谷 吳希道: 1583-1623)가 어머니를 따라 이곳 후산마을에 기거하면서 시작되었다. 후산마을은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위치한다. 오희도는 1602년 생원을 선발하는 사마시(司馬試)l를 패스하고 1614년 (광해군6년)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 더보기
전남 담양 겨울 가볼만한곳(1부) :: 관방제림 설경(雪景) 【22년12월18일】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는 추운 겨울이 되면 매력이 배가 되는 여행지 오늘은 겨울에만 감상할 수 있는 그림 같은 설경 명소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등 담양 대표 관광지에 수북이 쌓인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이 한파 추위속에 그 열정으로 이어간다 홀로 출사길은 사진량이 몇장 안되는데, 부부와함께 담는 여행길은 사진량이 많아진다. 부부의 함께 한 행복이니 추억으로 남겨본다. 지난 18일 폭설이 내린 가운데 담양의 대표 관광지 관방제림에 그림과 같은 설경이 펼쳐졌다 이른 아침에 왔으면 더 아름다울법 한데,몸은 하나이고 셋군데(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메타프로방스,만연사(萬淵寺) 걸쳐 왔기에 어쩔수 없겠다. 겨울의 담양은 다른 계절보다 조금 더 특별하다. 북적이는 사람들 대신 조용한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