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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경북 경주 보문호반길(1부)::늦은 가을길 너와함께 걷고싶다.【22년11월23일】 토함산 토함지 메타세퀘이아 단풍 이어 불국사 이동 했는데 그만 단풍시기을 놓쳐버렸다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 미루다 그만... 보문호반길 늦가을 구름과 함께 걸어본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날씨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11월 끝자락 아름답던 만추의 그대 뒷모습 곱게 차려입은 화려함도 떠나는 그대 낙엽 휘날려 쌓인 갈색의 여운 마음의 정들다가 이별가 미모의 모습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세월아 어느새 그대의 먼 뒷모습 갈색의 향기 말없이 떠나간 아쉬움의 추경 빠른 세월 11월도 끝자락 서리꽃 겨울 늦가을 착착 접어 다음 해로 보내야겠지 시끌벅적 화려했던 갈 풍경 화려했던 옷 벗고 쓸쓸한 나뭇가지 표정 외로움의 느낌 가을 뒷모습 자연 침묵의 계절 아쉬워도 보내야 하는 이제는 겨울비 온다는 소식 무게감 있는 늦가을 풍.. 더보기
경북 경주::토함산 토함지 메타세퀘이아 단풍 반영 【22년11월23일】 가을과 겨울사이 자연이 그린 수채화로 물든 천년도시 코오롱호텔 가든 골프장 토함지 가을 단풍 반영 10만평의 대지위에 펼쳐진 코스를 토함산의 아름다운 풍경. 코스 및 조형, 조경 설계는 드림팀이라 할만한 국내외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곳이다. 깊고 아름다운 숲 속 가슴 한가득 느껴본다 인스타그램 에서 유명해진 경주 토함지는 코오롱 CC(파3 골프장)의 시그니처 홀인 1번 홀에서 연못을 넘기는 페어웨이를 배경으로 나오는 사진이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골프를 치다가도 골프장의 멋진 광경을 여러 번 접하게 된다. 이곳 역시 늦가을 토함지 연못에 비친 페어웨이 반영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이다. 경주 토함지 가을 단풍 반영 시기 : 11월 중순~11월 말 경상북도 경주 코오롱호텔 앞 느낌이 .. 더보기
경북 포항 형산강 장미원 ::11월 겨울에 피는 형형색색 빛깔 고운 장미꽃 유혹 【22년11월20일】 지금 딱 여기 11월 중순경에 장미라... 형산강 장미원에는 일년에 셋번 장미을 피운다 새벽6시 앞베란다에서 본 형산강 둔치 물안개가 자욱한다 아침 준비 하다가 달려나가는 투철한 정신!!! 새벽에 일어나 보니 베란다 앞 형산강 둔치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그길로 아침 산책겸 걸어본다. 아침 물안개가 일출에 붉게 물드는 형산강 장미원 사진으로 표현이 어렵다 포항시 남구 효자동 일원 형산강 둔치 산책로를 따라 핑크뮬리, 장미, 갈대꽃 등이 만발해 형산강의 시원한 바람과 꽃내음이 발걸음을 형산강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형산강의 아름다운 물길과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꽃길이 시원하게 펼쳐져 형산강을 산책하는 나에겐 힐링 장소이다 11월 겨울에 아름다운 꽃길과 더불어 아침 안개에 반했던 시간 ​포항 11월 가볼만한곳!!..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2일차):: 경상북도 지방정원(경북천년숲정원) 【22년11월19일】 2일차 자연이 그린 수채화로 물든 천년도시 몇주동안 열심히 가을구경을 다녔다 빨리 가 버릴 가을을 놓지지 않으려고 안달안달 하면서.... 생각보다 가을이 오래 내곁에 남아있어 주어서 행복했다 가을은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며 가을은 외롭지 않으니까.. 사계중에서 가장 유통기한이 짧은 이 가을 보내기 아쉽다면 맘껏 즐겨봐야 하지 않을까.. 가을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 간밤에 내린 비뒤에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가 다른계절을 알리는듯 하다 저물어 가는 가을을 보며 늦가을의 냄새가 코 끝으로 다가와 익은향기를 정리한다 머물고 떠나지 않는마음은 가을과 함께 였지만 모든게 그리움의 냄새였다. 삼셋번에 아침 빛을 잡아 아름다운 정원 걸어본다. 경상북도 지방정원(경북천년숲정원) 연못윗 구름과 아름다운 반영에 반했던 이곳!!.. 더보기
경북 경주美(1일차):: 경상북도 지방정원(경북천년숲정원) 【22년11월16일】 1일차 자연이 그린 수채화로 물든 천년도시 최근 경주 남산 경북천년숲정원이 임시 개장하면서 통일전과 산림환경연구원 주변이 방문객 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경주 천년숲정원을 셋번 이상 다녀왔는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하늘이 맹탕이여서,, 여길 두번 포스팅 들어간다 16일-1일차는 이른 새벽 하늘이 밋밋해서 입구쪽 외나무 다리쪽 으로 담고, 19일-2일차는 이른 아침부터 하늘과구름이 넘 좋아 경북천년숲정원 전체 풍경을 담아본다 16일 옥룡암(玉龍菴)가기전에 새벽6시 넘어 이른 새벽 한적한 시간에 늦가을 분위기 보고 가겠다 갠적으론 이른 새벽 풍경을 선호한다 이른 새벽 지나는 생각 졸음결 꿈 풍경 소리는 같다 이른 새벽 내려온 공기가 마음을 내려앉는다 이른 추위로 나뭇잎들이 말라서 단풍이 화려하진 않.. 더보기
경북 경주 천년의 가을빛으로 물든 옥룡암(玉龍菴) 【22년11월16일】 요번주엔 경북권(경주,포항)이다 마음 같아선 담양 여행길 잡아 보고 싶었지만 집안 일들이 생기는 바램에 가까운 곳으로 막바지 가을단풍 여행길 이다. 내가 살고 있는 포항보다 경주 접근 제일 쉬운 위치에 있다보니 20분 안으로 갈수 있는곳이고, 경주 또한 구석구석 안가본곳이 없고 사계절 포스팅 제일 많이 들어가던 곳이였다. 하지만, 경주 옥룡암(玉龍菴) 매번 스쳐지나갔던 곳이라 단풍 시즌 처음으로 발걸음 해 본다 경주 숨은 단풍 명소 남산 옥룡암 애기단풍 경주 애기단풍의 명소답게 초입부터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풍을 뽐내고 있다. 최근 경주 남산 경북천년숲정원이 임시 개장하면서 통일전과 산림환경연구원 주변이 방문객 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천년숲정원의 폭발적인 인기에 가려져 근처 옥룡암의 애기단.. 더보기
대구 달성 도동서원(達城道東書院) 은행나무 명소 【22년11월12일】 올가을 은행나무 명소로써 마지막 여행지 대구 여행길은 자주 가지만 도동서원은 처음 발걸음 하는 곳이다 주말이고 시간대가 오후2시 넘어 가고 있을때쯤 이곳은 많은 인파와 차량 때문에 사진으로 담아 내기가 어려웠다 처음 가는 곳으로 의미을 두고 흔적만 남겨본다 도동서원 은행나무, 노란 은행나무가 전하는 늦가을의 정취 대구 달성에 위치한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을 기리는 서원이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려졌을때도 훼철되지 않을 만큼 유명한 서원으로 조선 유교건축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서원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뒤로는 나즈막한 산이 자리하고 있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도동서원은 가을에 그 진가를 드러낸다 서원 앞 중심부에 자리한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더보기
대구 여행코스::사문진 나루터 정겨운 가을풍경 【22년11월12일】 경북 고령에서 대구 사문진 나루터로 순간이동한다 12킬로 거리이고 지나가는 길 이기에,여긴 대구 여행길에 몇번 온곳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마을은 조선 인조 때 개척되었는데, 낙동강 범람으로 인해 늪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 ‘늪마을’이라 하다가 120여 년 전 이씨라는 선비가 들어와 마을 앞 큰 호수를 보고 ‘호촌’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또한 낙동강이 범람할 때 이곳 흙을 많이 훑어갔다고 ‘훑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06년(고종 43) 고령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천동, 사동, 사문(沙門), 사문(寺門)이라 하였다. 사문(沙門)은 낙동강 홍수로 인해 마을이 형성되어 호촌2리에서 모래를 거쳐 배를 탄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그리고 큰 절로 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