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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부산야경::남항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복천사❜【22년11월17일】 해발 396m의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은 '복천사'는 가파른 경사로에 위치하다. 하지만, 저멀리 남항대교를 건너 부산 서구 송도의 바다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을 보여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경사로를 뚜벅뚜벅 올라가서 '복천사' 내부로 들어가보면 아담한 크기의 절이었다. '복천사'는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사찰 지붕 사이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이곳! 고즈넉한 '복천사'의 풍경들과 어우러진 도심의 푸른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더보기
경북 고령 다산문화공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숲 터널 【22년11월12일】 2부-아침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가을의 끝자락에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 반짝 출사지로 유명한 다산은행나무숲에 이른 새벽에 다녀왔다 대구 근교와 가까워서 달서구 쪽에서는 30분 거리로 이런 은행나무숲이 있다 ♬ 고령여행/다산은행나무숲 ♬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은 1990년 즈음부터 조성되어 지금은 30년 수령의 은행나무로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캠핑장으로 계획되었으나 더 이상의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인적없는 숲이 되었다. 사람의 발길이 제대로 닿지 않았기에 더욱 자연 본연의 숲을 이루면서 가을이면 노란 세상으로 변한다 특히 노란 은행나무숲과 낙동강의 여유로움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면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관광지 100선에 그 이름을 올리면서 가을 여행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럼 고령 다산 .. 더보기
충남 아산 가볼만한곳::아름다운 거리숲 은행나무길 『곡교천』 【22년11월11일】 아산 은행나무길은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아산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총 길이 2.1km 구간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는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 지금의 은행나무길이 되었다. 심은 지 40여 년이 지나 연령이 50년이 넘은 이들 은행나무 가로수는 이제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사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현재 은행나무길에는 총 350여 그루가 자라고 있고 이 중 곡교천변에는 180그루 가량이 가로수를 이루고 있으며 사시사철마다 형형색색의 이미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사계절 중 특히 가을철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마치 황금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기분을 주는 은행나무길은 산림.. 더보기
대전 가을여행 ::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산책 【22년11월6일】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은 대전시 동구 추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심 속 수변공원이자 대전시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인근 지역에는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 대청호 오백리길, 전국에서 가장 긴 회인선 벚꽃길이 위치하고 있다. 이맘때 해마다 대청호 오백리길 새벽 풍경만 보고 갔는지라 올해 단풍,은행나무가 절정 이여서 산책 삼아 걸어본다 대청호반 인근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슬로문화 속 떠오르는 여행지,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 미생물과 습지를 구성하는 토양 등은 주변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각종 오염된 물을 흡수하여 오염물질을 정화시키고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는 자정역할을 .. 더보기
경북 고령 몽환적인 은행나무 숲길 다산문화공원 【22년11월12일】 1부-새벽 짙은 안개 속에서도 해는 떠오른다 새벽 물 안개 감상할 수 있는 곳.. 이날 몽환적인 물안개가 가득해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줬다 완벽했던 날씨,습도,온도 그리고 은행잎 조금 부지런 했을 뿐인데 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 이렇게 은행나무길이 샛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길을 따라 강물이 흘러가듯이 어디론가 유유히 흘러간다. 새소리 바람 소리만 들릴 뿐 사람이 없어서 참 좋다. 꿈속 마을에 와 있는 고령 은행나무숲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색이 참 예쁜 가을이다. 은행나무숲에 둘러싸여 잠시나마 답답함을 내려놓고 가슴 깊숙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키크고 가을 색감을 띈 은행나무들은 마치 비밀의 숲에 온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 더보기
대전 가을여행 :: 2022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22년11월6일】 대청호 국화로 물들다 대청호 이른 새벽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일정 없었던 이곳을 방문 해 본다 원래 대청호 이어 장태산자연휴양림,상소동 산림욕장 두곳을 둘려 보기로 했던 휴일 거리도 있고 해서 올해 대전 여행은 여기서 보내기로 해 본다. 신랑 장난끼로 ㅎㅎ 저 여인 누꾸?ㅋㅋ 대청호 이른 새벽부터 보내고 나니 인물 사진도 귀찮고 편한 옷차림 으로 국화와 눈맞춤 해 본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대청호 국화로 물들다’를 주제로 도심 속 가을정취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다시 일상을 내딛는 주민에게 ‘국화로 물들고, 국화를 새기고, 국화에 취해’보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했다고 한다. 대전 동구, 10월 27일-11월 10일 대청호반 국화전시회 3개의 전시관에서는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더보기
경북 경주 운곡서원(雲谷書院) 400년 은행나무의 가을빛 자태 【22년11월10일】 11월 늦가을에 접어든 이맘때면, 노란 은행나무잎이 물들어가는 모습이 또다른 볼거리 이다. ​ 가로수로 흔한 은행나무이지만, 평일에 잠시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를 보러간다 경북 경주의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강동면 왕신리 운곡서원(雲谷書院)의 은행나무 운곡서원은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 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배향하기 위해 1784년(정조 8년)에 건립된 서원이다. 운곡서원 내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압도적인 자태를 자랑한다. 은행나무는 수령 400년, 높이 30m, 둘레 5.3m로 1982년 10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이다. 수령 400년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채 막바지 가을정취를 뿜어내고 있다. 은행 잎이 샛노란빛을 띠는 매년 이.. 더보기
전남 영광 가볼만한곳 :: 그 가을,불갑사 【22년11월5일】 백제 때의 고찰인 불갑사를 품고 있는 그다지 높거나 크지는 않다. 그러나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늦가을 정취가 그윽하다. 전국의 유명한 단풍 관광지와는 달리, 발길이 비교적 뜸해 인파에 시달릴 걱정 없이 화려한 단풍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불갑사 옆 계곡을 따라 핀 오색영롱한 단풍과 불갑사 마당의 노란 은행나무가 늦가을 정취를 나아낸다. 불갑사 경내 커다란 은행나무와 그 옆 전각들이 매우 운치있다 불갑사 단풍,은행나무 꽃무릇 상사화로 유명한 절이지안 단풍도 아름답다 ​ 불갑사 경내에는 보물 830호인 대웅전과 고려 공민왕 8년(1359년)에 이달충이 세운 진각국사비를 비롯하여 팔상전,보광전, 명부전, 칠성각, 만세루, 천왕문, 일광당, 산신각, 관사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