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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3년앨범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정 일출 【23년2월7일】 해안 일출 명소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장을 갖춘 동해안에서 가장 큐모가 크며 영일대누각이 있다. 대표적인 포항 야경 명소로 열일대 장미원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멀리 화려한 포스코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발게 빛나는 영일대 전망대의 영롱한 불빛까지 눈에 들어온다. 영일대 전망대는 영일정 해상 눌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누각으로 해수욕장의 풍경과 포스코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일교는 영일정으로 가는 길이며 이 다리은 약 80m에 이르며 2-13년에 지어졌다. 영일정 지부에 얹어진 기와에는 시민들의 소원이 빼곡히 적혀져 있다. 영일대 장미원의 겨울은 LED장미들이 있다. 영일대의 영일은 해가 떠오른다는 뜻.. 더보기
경북 포항 구룡포 파도소리 가득한 감성카페 『PADO』 【23년2월6일】 요즘 건강상태가 많이 안좋다 오늘은 병원 가는 날이다 3년 넘게 끌고 왔던 눈 건강상태 점점 악화가 되어 지방에서 가망이 없다 하니 대구 영남병원 으로 두번째 예약이 잡혀 있는 날이다 요즘은 안개가 드리우고 비가 오며, 햇살이 비치고 마른하늘에 번개가 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뿐이다 조금은 희망을 안고 갔지만, 어쩔수 있겠는가!!!! (항상 여려님들의 답글을 달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두 사이트(티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할수 있을때 까지 여려님들과 함께 해 보도록 한다 마음이 답답해서 찾아 갔던 파도 소리가 있는 카페 잠시 다녀왔다 카페파도『PADO』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에 있다. 구룡포 앞바다를 조망하며 음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내외부가 인생 사진 한 장은 가볍게 건질 수.. 더보기
『​방울새』의 세레나데.2 【23년2월4일】 작은 방울소리를 내는 방울새 방울새는 울음소리가 ‘또르르륵, 또르르륵’하는 작은 방울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이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청아한 소리로 또르륵 또르르르륵'하고 노래 부르는 방.울.새. 더보기
경북 포항 2023 제15회 정월대보름 축제 달집태우기 【23년2월5일】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소원 성취하세요. 더보기
경북 경주 숨은 명소 :: 전촌항용굴 <사룡굴 단용굴> 【23년2월5일】 경주 감포에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 조각품이 있다. 해식동굴 ‘용굴’로 전촌항 인근의 해안가에서 만날 수 있다. 사룡굴과 단용굴 두 곳이 있는데,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용에 관한 설화를 품고 있다.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용이 드나들었을 법한 통로가 보이는 두 동굴은 감포읍의 스토리텔링 걷기길인 ‘감포깍지길’ 제1, 8구간 코스의 경유지이고, 동해안 트레킹코스 ‘해파랑길’ 11구간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경관 포인트이기도 하다. 최근까지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곳인데, 해파랑길이 조성되기 시작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목재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용굴(사룡굴)에도 어렵지 않게.. 더보기
봄 새들의 합창 『방울새』.1 【23년2월4일】 오늘은 입춘 (立春) 이른 아침인데 새들의 요란한 소리에 잠이 깨었다 노랗고 귀여운 검은 머리방울새 날개를 펼칠 때의 노란 띠가 이채로운 방울새 방울새과의 텃새로, ‘또르르륵’ 울음소리가 방울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몸길이 약 14cm이다. 수컷의 머리와 가슴·허리는 녹색을 띠고 날개는 갈색을 띠며 노란색 띠가 뚜렷하다. 윗면은 올리브색이 도는 갈색이고 바깥꽁지 깃털의 시작 부위 절반은 노란색이다.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노란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나 색이 더 흐리고 윗면은 녹색을 띠지 않는다. 배와 아래꽁지덮깃은 흰색이다. 부리는 분홍색이고 두껍다. 낮은 산지 숲이나 드문드문 나무가 자라는 탁 트인 농경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시골 마을 근처에서 큰 무리를 지어 사는 흔한 텃새이지만 보통은.. 더보기
충북 단양 :: 가슴을 흔들어 놓은 겨울 설경과 상고대 풍경 『소백산』 겨울왕국 소백산(小白山) 가슴을 흔들어 놓은 겨울 설경과 상고대 풍경 겨울 풍경이 살아 있는 설경과 상고대 그곳이 넘 아름다웠다 산 정상의 설경은 한 폭의 산수화다. 올 겨울에는 명산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연출하는 설국(雪國)으로 떠나보자!!! ​ 새벽4시30분 새벽 아침 나서는 길이 매우 춥다고 느껴지는 날이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 소백산(비로봉)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충북 단양 소백산 천동탐방지원센터 . 살갓이 찬 기운이 스며든다 등산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갓길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고 고도가 올라 갈수록 입가에 찬 바람이 들어와 숨이 턱턱 막힌다 비로봉 기온은 영하에 바람까지 거세니 기온은 뚝 떨어져 카메라 얼어 꺼지고 말았다 반복한다 난 추운 겨울산을 좋아한다 체질적으로 추위에 강한면도 있지만 .. 더보기
울산 가볼만한곳 :: 대왕암 공원 여명 【23년1월29일】 울산의 해돋이 명소, 대왕암은 강렬한 첫인상을 주는 데 제격이다. ​ 이렇다 할 섬 하나 없는 동해 바다에는 주상절리 갯바위가 아쉬움을 던다지만, 대왕암은 전설을 만들기 좋은 위압적인 구조로 솟아있다. 띄엄띄엄 떨어진 바위와 그 사이로 달려드는 파도가 내는 소리는 역설적으로 삶의 의지를 깨운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움츠러듦과 동시에 출구를 모색하는 게 인지상정이라면 이곳은 의지를 다지는 적지다. 심장 박동처럼 반복적으로 귓속에 파고드는 웅장한 음색에는 소름이 인다. 폭발적 굉음을 들으며 한 발짝씩 걸음을 떼는 데 용기가 필요할 만큼이다. 지금은 바위가 다리로 이어져 있지만 조금씩 떨어져 있었던 과거에는 숭배의 대상이었을 거라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 신라 문무왕의 유골을 화장해 이곳에 장사를 지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