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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

지친당................ㅋㅌㅋㅌ 언제나 아침만큼은 밝고 맑게 시작하려고 노력하는데, 요즘, 나의모습 밝지 않다. 쌀쌀한 날씨 제외하곤 별다른 문제없건만.. 하루종일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먹먹함만이 몸에 흐른다. 이공간이 서로 오해로 엉킨 실타래를 풀려고 애 썼던 내자신이 그만하고잡당.. 마이 마이 힘들고 병들었다. 지쳤가고.. 더보기
2010년 11월21일-양산 통도사,소박한 가을이 머무는 곳(남편이랑아내랑) 요사진은 퍼온사진 ㅎㅎ 어느새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서나 봅니다. 창궐했던 단풍색도 어느새 시들해지고 푸른 하늘에 짙은 노랑색을 자랑하던 은행나무들도 잎사귀를 떨구고 나목으로 변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을초입부터 꽤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단풍색이 .. 더보기
2010년 11월20일- 비학산 762m(포항) ♡ 찾 은 곳 : 비학산 762m ♡ 다녀온 때 : 2010년 11월19일 금요일 ♡ 날씨: 맑음 ♡ 둘러본 길 : 법광사 -> 무재등 -> 좌능선 -> 정상 -> 원점회귀 ♡ 머믄 시간 : 11:00 ~ 15:00 (4시간 : 휴식 및 간식시간 포함) ※ 시간의 개념은 얼마나 빨리 또는 느리게 움직였는가 하는 시간이 아닌 그 공간에서 얼마나 .. 더보기
고독한 길 홀로 왔다가 홀로 가는 인생 사는 동안은 허무와 허공 속에 나를 맡기지 말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 무엇이 내 몸 구석구석 마구 휘 접고 다닌다 벗어나 가려 해도 나갈 수 없다 내 안에서만 빙빙 돌고 있는 그 무엇 쓸쓸함도 감돌고, 씁쓸함도 감돌고 외로운 가슴, 외로운 나의 빈자리 꽃도 나비도 살기.. 더보기
2010년 11월7일- (고창=선운산 가을 정기산행) 선운산은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 더보기
2010년11월03일-가을에 만난 불국사♣ 가을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있습니다. 바로 불국사 단풍나무 산책길이랍니다. 천년고도 경주,내장산이나 설악산이나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 다녀봐도 경주 만큼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없는 듯 합니다. 불국사 단풍은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지요. 천년 고찰과단풍의 조화도 아름답거니와 무.. 더보기
설악산 백담사에서 봉정암 오르면서..-2010년10월30,31일 오늘은 설악산 깊숙이 자리잡고 잇는 백담사 봉정암을 담아왔습니다 꼬~~~~~옥 가보고 싶었고,꼬~~~~옥 가볼곳이기에 더욱 설레잇는 마음올 30일 새벽 12시30분에 집을출발해서 속초 가니 새벽5시 넘었습니다 6시정도 도착해서 간단한 아침 식사와 7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계속해서 내렸기에~비를.. 더보기
2010년10월 27일 남산-경주(유적지) 오늘 난, 산으로 간다. 산을 가득 덥고 있는 푸르다 못해 청명한,숲을 향해. 가슴이 눌린듯 답답함을 맑은공기와 숲의 청량한 향기로 시원히 뚫어 보려한다. 푸르른 숲속의 가득한 향기 답답한 가슴 억눌린 내 몸 가득하게 숲의 생기를 불어 넣으려 오늘 난, 산으로 간다. 오늘은 경주 남산 한바퀴 돌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