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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

경남 합천 가볼만한곳 (3부 억새군락지)::2023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23년10월15일】 새벽5시부터 오전11시 넘어 황매산 억새에 춤을췄다 합천의 북쪽에 가야산이 있다면, 남쪽에는 황매산이 버티고 있다. 해발 1108m의 황매산은 높이에 비해 700m~900m 지역에 너른 황매평전이 펼쳐져 강원도의 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평원을 뒤덮어 많은 여행객들을 불러모은다. 황매산 철쭉과 억새가 만발하게 된 것은 과거 양떼를 풀어 기르느라 목장을 조성해 큰 나무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억새가 절정을 향해 피고 있는 시기이다. 은빛 솜이불을 펼친 듯 아스라한 억새물결이 바람에 눕고 일어서며 산을 뒤덮은 모습이 감탄을 자아닌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귀 기울이면 바람이 지날때 마다 "사각 사각"하는 소리가 들린다. 낭만의 정취를 느끼는 황매산군립공원 합천.. 더보기
경남 합천 10월 가볼만한곳 (2부 황매평원)::‘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23년10월15일】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바쁘게 여행길 이어진다 갈 곳은 너무도 많고,몸은 하나이고... 10월 가을여행 딱 하기좋고, 축제가 많은 요즘 골라 골라서 가을 여행지를 선택해서 가야 하니 말이다. 경남의 봄도 무척 아름답지만 경남 합천 가을 여행지도 꽤 갈곳이 많은 편이다 오늘은 경남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이른 새벽 일출을 보고 황매평원을 걸어본다 합천 황매산은 특히 봄에 철쭉으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멋진 경남 여행지 이다 황매산 전체가 철쭉으로 장관을 이룰 정도이다 그리고,가을에는 억새으로 은빛 물결을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2023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억새축제기간:2023.10.21.(토)-10.29.(일) 황매산군립공원 국내 대표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더보기
경남 합천 10월 가볼만한곳(1부 새벽) :: 2023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23년10월15일】 2023 ‘제2회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억새축제기간:2023.10.21.(토)-10.29.(일) 이른 새벽 6시부터 아침11시 넘어 황매평전 억새길을 셋바퀴 돌면서 걸었다 수시로 변하는 구름 환상적인 오늘 황매산 억새와 함께 한다 3부로 나누어 보는데,우선 새벽풍경 시작한다. ‘제2회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열리는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 국내 대표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올해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억새 축제가 열린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내 황매평원 일원에서 ‘매혹적인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를 주제로 ‘제2회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잔디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열린다. 트로트 가수 김양 등이 축하공연에 나서 볼거리를 더한다. 27일 오후.. 더보기
경남 합천 가을여행 ::신소양체육공원 황화코스모스편 (2부) 【23년10월11,14일】 신소양체육공원 아침,저녁 으로 올해 아름다운 여행길 담아보았다 여길 두번씩이나 와서 여유롭게 즐겨본다 핑크뮬리 이어 황화코스모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걸 느끼게 해주는 코스모스 부터 핑크뮬리 까지 꽃구경하러 가기 좋은 시기이다. 거창,합천 여행 다녀오기 좋은 곳을 몇 군데 다녀 본 10월 가을 가을한다 구절초가 있고,분홍 핑크뮬리 가을은 부드러워진다. 경남 합천에는 황강을 따라 시원한 자연 풍광을 눈으로 즐기며, 걷기 좋은 수변공원 조성이 잘되어 있다. 롤케이크 같은 합천 핑크뮬리 군락지 그리고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코스모스, 가우라, 분홍바늘꽃, 황화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절 가을의 정취를 찾는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그중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핑크뮬리가 군락을 이루.. 더보기
경남 합천 가을여행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편 (1부) 【23년10월11,14일】 요번주말,휴일은 경주(첨성대),합천(신소양체육공원),황매산(억새),옥전고분군 여행길 이다 신소양체육공원에 두번 왔었다 액자 포인트쪽 황화코스모스 인스타 사진 보고 왔던니, 아직도 피질 않아서 이다 두번 왔는데도 꽃은 필 기미도 없어 보인다. 1부에서 핑크뮬리 2부에선 핑크뮬리 뒷편 황화코스모스 으로 나누어 본다. 이른 아침 햇줄기로 온 몸 치장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맺힌 이슬이 반짝반짝 빛나며 싱그러운 가을 향기를 진하게 내뿜는 시간에 산책로 걷는다는 것은 삶 중 가장 고귀함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새벽 이슬에 목을 축이고 있는 솜사탕 처럼 보이는 핑크뮬리 온통 정신은 가을꽃을 피우는 것에만 집중을 하고, 아침 이슬 한 방울에 목을 축이고 지나는 바람에도 멋진 꽃송이를 뽐내는 데에 여념이 없어 보이는 싱그러.. 더보기
경북 경주 10월 가볼만한곳 ::첨성대 해바라기&핑크뮬리【23년10월14일】 나에겐 꽃밭 놀이텃 이렇게 저렇게 하면은 이쁠까 그생각을 하다가 뜬눈으로 새벽을 맞이 하였네 나의 꽃밭 누군가 지나 가다가 한변쯤 차한잔 하다가 갈수있는 예쁜 정윈을 만들어 싶어 이래저래 밤잠을 설치고 있다 눈을 감고 보자구 또 다시한번 잘까 가을 좋은 계절 이잖아 부담없이 경주로 출발 해 본다 새벽이슬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고,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대 새벽에 꽃밭에서 차한잔 이른 아침 따뜻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서 편안함을 느낀다 카페도 아닌, 나만의 정원 속에서 아름다운 하루 시작하다 아침에 새벽을 깨우는 자연의 소리와 눈뜨면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가 새삼스러운 감동으로 다가오고 지저귀는 새소리의 희망찬 수다가 즐거움으로 내려앉는 싱그러운 아침이다 수줍게 내려앉은 옅은 안개는 분홍 핑크뮬리에 이슬을.. 더보기
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변산해수욕장 【23년9월29일】 전북 부안의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서해안에서 가장 저평가된 해수욕장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군산, 김제, 부안은 모두 바다에 접해 있지만 좋은 풍경을 가진 해수욕장이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만 하지만 적어도 변산해수욕장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부안 붉은노을축제 2023.10.13(금) ~ 2023.10.15(일)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 부안 여행길에 잠시 들려본 변산해수욕장 9월29일 다녀왔다. 추석연휴 가족여행 이라 일몰 풍경을 담고 싶었지만, 어머님 모시고 여행길 이라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에 기약 해본다 변산(邊山)의 바다 해외느낌이 나는 여행지 변산해수욕장 사람들은 익숙한 곳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움을 느낀.. 더보기
전북 전주 자만벽화마을 “낡은 담벼락, 미래 세대 생동감 품다” 【23년9월30일】 도로 하나를 두고 극과 극인 곳이 있다. 바로 전주 한옥마을과 자만마을이다 몇차례 왔던 곳이고, 한옥마을&자만마을 두곳을 보는 여행지 이다 자만벽화마을은 전주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언덕에 고즈넉이 자리한 곳이다. 승암산 능선 아래 무수히 많은 가옥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이곳은 원래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한 평범한 달동네였으나,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40여 채의 주택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전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방문하느라 시끌벅적한 한옥마을과는 달리 자만마을은 고요하다 같은 시간, 다른 세상이다. 이곳은 6.25 전쟁이 끝난 뒤 피난민들이 정착한 달동네다. 마을 이름인 ‘자만’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뒤로하고, 많은 자손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