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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

경북 경주 프라하 Cafe Deul (가을 분위기 좋은 카페) 【23년10월15일】 긴여행길 보내고 늦은 오후시간 드라이브길에 잠시 멈추어 하루의 피곤함을 차한잔 으로 잠시 쉬어간다 오고가고 가끔 들려보는 곳이다 가을들판 벼와코스모스 특별한 풍경은 없어도 마음 편한곳 가을시골.... 누렇게 익어있는 벼. 살랑거리는 갈대와코스모스 가을 몸부림 치는 벼와코스모스 바람 부는데로 몸실어 어디에서 와서 여기에 머무는가 색색 코스모스 얼굴 부비며 바람도 싫고 비도 싫다고 한다 꽃잎에 숨은 고추잠자리 날개 부르르 떨며 고개 내민다 파아란 하늘 뭉게 구름 햇님 반기고 신명난 고추잠자리 들판 누런 벼를 누비네 한들 거리는 코스모스도 함껏 이쁨을 발하네 길가와 밭 사이에 덩그러니 위치한 경주 카페 프라하. ​ 지나갈때 마다 사람이 없고 조용해 보이길래 해서 오게되는 곳이다. 황금벌판 이라는 말이 완전히 .. 더보기
경북 경주 한국 사진작가협회 제31회 서라벌 전국 사진 촬영대회 【23년10월14일】 첨성대 해바라기,핑크뮬리 보고 나오는길에 어떨결에 담아보는 촬영대회 출품 목적으로 담아내는게 아니라 모델분이 이뽀서 따라 다녀 보았다. 더보기
전북 군산 가볼만한곳 :: 선유도 고군산도의 비경을 선상관광을 통해 볼 수 있는 유람선 여행 【23년9월30일】 아름다운 선유도,고군산도여행 선유도의 이름을 풀어내면 신선이 노니는 섬 이다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섬 이다 트레킹 으로 몇번 와 보았던 곳이다 요번엔 가족여행 이다 보니 유람선 타고 섬 한바퀴을 돌아본다 옥돌해변의 해변테크산책로(선유도 둘레길) 선유도유람선 고군산도의 비경을 선상관광을 통해 볼 수 있는 유람선 신선이 노닐던 섬, 선유도 및 고군산도의 비경을 선상관광을 통해 볼 수 있는 유람선이다. 군산 선유도 유람선은 선유도에서 출항하여 고군산군도를 돌아볼 수 있는 해상관광 유람선이다. A 코스와 B 코스가 있으며 선유1구(구불길), 선유봉, 인어등대, 독립문바위, 장자할매바위, 방축도, 횡경도(거북바위), 닭섬/신시도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예로뷰터 신선이 노닐다 가는섬이라 불리는 군산 선유도 섬 바다에.. 더보기
경남 밀양 10월 가볼만한곳 :: '가을꽃 향연' 2023년 삼문동 코스모스축제 【23년10월22일】 밀양 삼문동 송림숲 구절초 정원 에서 10분 거리 코스모스 꽃밭으로 가 보았다 다채로운 빛깔 코스모스,핑크빛 가우라 향기에 흠뻑 올해 코스모스 풍년이로다. 지금 삼문 둔치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면 코스모스와 가우라, 송림 구절초를 만끽하실 수 있다 삼문동 주민 자치회 에서는 2017년부터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기존 벚꽃 축제에서 지난해 부터 가을축제로 전환했으며,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와 가우라 꽃이 만개한 아리나호텔 앞 강변둔치에서 펼쳐진다 이번주 23년 10월 28일 토요일 밀양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축제가 개최가 된다 2023.10.28(토) 11:00 ~ 16:00 (개회식 13:00) 장소:삼문동 코스모스 단지(호텔 아리나 앞 강변 둔치) 축제 1부는 주민자치프..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 삼문동 송림 구절초 군락지 【23년10월22일】 송림 구절초 향기에 젖다. 밀양 삼문동 송림에 규모는 작지만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있다. 구절초와 솔향 가득한 밀양 삼문동 송림숲 구절초 정원 에서 이른 새벽 꽃길을 걸어간다 날마다 깊어지는 가을, 무덥고 긴 여름을 건너왔기에 가을의 이 소슬한 바람이 마냥 소중하게 느껴진다. 밀양 삼문동에 있는 송림에 구절초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 가 보고 싶었던 곳. 주저 없이 밀양으로 향했다.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영남루 맞은편 둔치에 조성된 삼문 송림 숲은 2002년 제3회 아름다운 숲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여름이면 보랏빛 맥문동꽃이 가득 피어난다. 국화과인 구절초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9월 9일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흰색과 담홍색 구절초가 활짝 피었.. 더보기
강원도『설악산』- 천상의 바위꽃 (비선대,용소골,칠형제봉,잦은 바위골) 무박산행 산이 하나씩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한다. 가을이 점점 깊어져가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 느끼전에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해 보는 시간들,,, 그러면 더욱 멋진 결실을 이룰 것 같다 무박산행 칠형제봉 릿지길 .. 설악산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그 비경을 맛보면 중독이 된다. 천화대.토왕성 이후 몇년만에 금줄을 넘어 칠형제봉 산행에 나선다. 오랜만에 넷발로 올라 가 보는데 참 힘들다. 토왕폭 아래에서 그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압도한다면 천화대 릿지길의 희야봉과 왕관봉은 수많은 바위들이 뾰족하게 솟아있어 왜 천화대(天花臺)인가를 보여준다 그러나,이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몇개의 험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토왕성 전투에서 내공이 쌓인분과 어느 정도 산을타시는분과 총6명 합류해본다, ​ 설악동입구(새벽3시).. 더보기
경남 합천 가볼만한곳 :: 옥전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3년10월15일】 오전 황매산 이어 비밀스러운 풍경의 옥전고분군 세계문화유산 '합천 옥전고분군'으로 가을 여행 떠나본다.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Gaya Tumuli)은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2023. 9.10.~ 9.25)에서 2023년9월17일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 유산으로 1)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2)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3)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4)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5)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6)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7)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이다.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세계유산(문화 14건, 자연 2건)을 보유하게 되었다. 6개.. 더보기
경남 합천 가볼만한곳 (3부 억새군락지)::2023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23년10월15일】 새벽5시부터 오전11시 넘어 황매산 억새에 춤을췄다 합천의 북쪽에 가야산이 있다면, 남쪽에는 황매산이 버티고 있다. 해발 1108m의 황매산은 높이에 비해 700m~900m 지역에 너른 황매평전이 펼쳐져 강원도의 산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평원을 뒤덮어 많은 여행객들을 불러모은다. 황매산 철쭉과 억새가 만발하게 된 것은 과거 양떼를 풀어 기르느라 목장을 조성해 큰 나무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억새가 절정을 향해 피고 있는 시기이다. 은빛 솜이불을 펼친 듯 아스라한 억새물결이 바람에 눕고 일어서며 산을 뒤덮은 모습이 감탄을 자아닌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귀 기울이면 바람이 지날때 마다 "사각 사각"하는 소리가 들린다. 낭만의 정취를 느끼는 황매산군립공원 합천.. 더보기